근데 실거주자에게는 어느정도 세금도 깍아주고 양도세액도 많이 깍아줌. 그리고 내 생각에도 실거주자에게는 혜택을 줘야하는건 맞는데..

막 30-40% 폭등헀는데 징징거리는건 좀 너무하다고 봄. 자기집 없는 사람은 그 차익 하나도 못 누리면서 변방으로 쫒겨나야할 판인데 차익 쭉쭉 드시는 분들이 그런말 하면.. 좀 그렇지 않나?

자본주의 사회니깐 당연하다지만 진짜 집없어서 월세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배부른 소리랄까..

그냥 정책방향이 미쳐돌아가는거지 애초에 최상위층들은 저런거 별로 타격도없음 애매한 서민층 중산층이랑 집없는 사람들이랑 갈라놓고 피터지게 싸우게하는거지 너가말하는 배부른소리니 뭐니 그러면서 ㅋㅋ

애초에 문제되는건 실거주임

차익은 뭔 차익? 생활 바뀐거 하나도 없고 집은 존나 낡아만 가는데 어디 옮기기도 공사하기도 쉽지 않음

ㅇㄱㄹㅇ

양도세 한번 내보면 알게되지

ㅋㅋ서울도 누군가에겐 고향이고 터전인데 그렇게 생각해주는 사람 별 없더라

수십년을 산 동네인데 세금때문에 터전 옮기라고 하면 말이 쉽지 누가 그러겠어 어르신들은 시골에서 서울도 안올라오시려 하는데 그냥 요새 먹고 살기 팍팍하니까 서울이 욕받이임

아니 세금이 진짜 부담되면 주택연금 같은 대출제도 이용하면 되는거지 왜 굳이 팔고 내려간다는 가정만 하는거임??

주택연금은 애초에 가입 상한액이 9억이고 담보대출은 15억 이상 대출 불가인거 알지?

근데 지방사람들이 서울 욕하는것도 뭐

이해하긴해 물론 합리적으로 비판하는 사람도 있고

질투같은건지 이상하게 비난하는 사람도 있는데

근데 서울의 이기심이라고 막 글 올려놔도

우리가족처럼 그냥 날때부터 서울에 있었고

한평생 대출갚아서 겨우 집 하나 있는게 다라..

서울에 집있다고 욕먹는건 좀..

심지어 내집도 아님..

안가는게 아니고 못가는 수준인거 같음

서울 토박이 두분이서 만나면....이건 그냥 이민임

그럼 오른 집값을 팔구 같은동네 저렴한집으로

이사를 가시면 되지않아?

쉽지않음

일단 아빠야 차가 있으니 그렇다치더라도

엄마는 태어날때부터 이 동네사셔서..

엄마가 운전배우긴했는데.. 쉽지않더라구

나나 아빠는 오히려 내려가도 좋은데

엄마가 반대

서울에 집있는걸 욕하는게아님. 걍

집값이 그만큼 이상하리만치 올랐으니

이상하리 만치 오른 세금 내는건데

그거에 불만이라서 그런거임...

동네가 그렇더라도 지금 집보다

분명 싼집도 있잖아? 예전에 살때보다

지금이 비싸졌으니 불로소득인

차액의 80%는 기부하겠습니다?

그런것도 아니니까...

그래서 그렇지ㅋㅋ

네가 선택한 부다. 받아들여라.

자기집이 하나 있는거랑 없는거는 천지차이니까?

나도 옛날에는 그대처럼 무슨 형태가 됐든 잘살면 되는거 아닌가? 뭐하러 아득바득 집을 사야하나 했는데 조금더 나이가 먹어가면서 생각이 바뀌는듯

아니 집 사지 말란 얘기가 아닌데;;

주택담보는 보통 집 살때 땡겨쓰니까 의미없고, 주택연금은 저정도 되는 금액이면 이용 안하지 보통. 그럴정도면 그냥 집 팔고 자기가 운용하는게 나으니까.

공시가 9억 이상 집은 주택연금(모기지론)도 안되고 시가 15억 이상 짜리는 담보대출 안나옴.(재건축 같은 특수 사례시 예외)

꼬우면 팔면 그만

맞아맞아 미국만큼 월세도 따라가야함

제일 싫은 마인드가 이거임. 너네 돈 없으니 부자 옹호하지마. 이성적으로 주장하지 말고 자기 자산에 맞춰 주장해~

어휴 그럼 감성적으로 주장해야하나? ㅋㅋ 이성적으로 생각할때 본문에서 벗어난 되도 않는거 씨부리는 ㅄ들이 가장 어이 없다

ㅋㅋ그런사람들 대체.얼마나.올띾나.궁금하니.집한채 있는분들

짱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