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실버. 2세대임.

2세대 리메이크 하트골드나 소울실버

모르면 설명 해줘도 공감이 안되는데 굳이 해야겠냐 아는 사람들만 재밌으면 됐지

그러네

빠른 납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설명 해보면 포켓몬스터 게임 모험 다 하고 엔딩 봤는데 갑자기 배타고 이전 시리즈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새롭게 맵이 열린거지. 게임 볼륨이 다 끝났다고 생각했다는 점 + 바로 옆에 지역이 이어져 있었다는 점 두 가지가 지리는 부분이었어. 근데 솔직히 말하면 새로운 지역은 엔딩이나 시나리오 부분에서 보너스 느낌이 좀 강해서 살짝 아쉽긴 함. 여튼 저거 + 게임 자체의 완성도 때문에 저 시리즈는 아직도 역대 시리즈 중 1등임

당시 GBC 카트리지 용량 한계상 최대한 처넣은거라던데 아쉽지

그래서 하골소실을 드렸습니다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초마을 오른편에 강이 하나 있음 근데 이 강은 특정 포켓몬 기술이 없으면 못지나감

게임 다 깨고 태초마을로 돌아오면 저 강을 지날수잇는데 지나가보니 갑자기 파트2가나오면서 지금까지 햇던만큼 이상 분량의 게임이 있는거임 ㅋㅋㅋ

지금 20대들은 피카츄버전 골드버전 안해봤지 않을까 ㅋㅋㅋㅋ

ㅇㅇ 다펄이 추억의 포켓몬 버전이라던데

라떼만 해도 1-2세대부터 시작한 애들이거든? 포켓몬 무인편 애니 보면서 크고 난 동네에서 애들끼리 골드 실버버전 게임보이로 하면서 교환하고 다녔음

근데 한 2년만 내려가니까 애들이 닌텐도ds로 4세대 다이아몬드 펄버전부터 시작했더라 애니도 이때부터 보기 시작하고

한 10년정도 내려가면 3DS랑 XY부터 시작임

여기서 세대가 나뉘는게 신기했음...

라떼도 골드버전 VB 세대였는데 울 동네가 안좋아서 그런가 겜보이 자체가 잘사는 애들만 사던거긴 해서 ㅋㅋㅋㅋ 다들 비주얼 보이 어드밴스 에뮬로 했지

나도 에뮬로 많이 함 ㅋㅋㅋ

잘 사는 동넨 아니였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때 GBA 8만원주고 샀네 이 용팔이 씨벌련들아

나도 첫 게임기는 DS긴 했는데 레드는 누나들 덕에 했던 것 같음 ㅋㅋㅋ

보통 형이나 누나들 따라가지 ㅋㅋ

그때는 다음 카페가 모든 자료의 알파이자 오메가였는데

적녹~블랙2 화이트2까진 재밌게했는데 xy 이후로 나온 게임들은 넘 노잼이라서 못하겠더라..

왜 재밌는지 모르겠는데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