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렇게 인기가 터질줄 몰랐습니다.

 

이 내용이 여러 커뮤니티에 돌고 돌아 렉카분들이 퍼갔을때

 

그분도 보겠죠.

 

소신 발언 이후 썰 풀어 드림

 

"나는 잘못한거 없어요. 회사를 위해서 일하고 합당한 댓가를 받을 뿐입니다. 게임하는거 아무말 안했습니다.

롤 하는게 내 두눈으로 봤습니다.

점심시간 햄버거 시켜서 사무실에서 먹을때도 아무말 안했습니다.

그냥 다 넘어갔습니다.

 

근데 채굴은 선 넘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궁금해 하는데

 

회사컴 i5에 8기가 글카는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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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 후기

 

사장님 왈.

 

사장님 다른 사업장으로 출근하신다 했는데,  차 돌리고 오시는듯.

"대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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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썰

내가 이 회사를 다닌지 약 2년이 다 되어감.

우리 회사는 남들보다 출근 시간이 조금 늦음. 그만큼 퇴근도 늦음.

그래서 상대적으로 출근 시간이 넉넉함.

 

내가 입사하고 지금까지 다니면서 700일 이라고 가정한다면, 지각 안한게 5번 될까 말까 임.

 

매일 지각함. 기본 1시간에서 2시간. 이건 출근할때 찍고 들어오는게 있어서 기록이 다 있음.

 

물론 오늘도 그러함. 지각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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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음식 썰

 

점심은 사내식당이 없음. 웬만하면 도시락 또는 나가서 사먹음.

그래서 점심시간 되면 다 같이 먹음.

사장님이 좋으셔서, 같이 먹으러 가면 탕수육 같은거 시켜도 주심.

 

근데, 과장이 따로 먹겠데.

과장: "저는 따로 먹겠습니다"

 

우리 밥먹고 오니깐

사무실 내에서 햄버거 시켜서 먹고있음

 

냄새? 환기? 없음. 존나 냄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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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썰

 

위와 같이 점심 음식을 먹음. 라면을 먹든 뭘 먹음.

그러면 화장실 가서 버림. 음식물을 변기에 내리든(이러면 정화조 막히거나 배관 막힘.)

 

그리고 사무실 내 분리수거 있는데, 화장실 쓰레기통에 버림

 

이러다가 사장님한테 몇번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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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수면 썰

작년 겨울인가 그랬음.

우리회사는 1층에 관리인이 있음. 건물 안전관리인 처럼.

 

겨울 매우 추웠는데, 나가기 싫었나봄. 그래서 회사에서 히터 틀고, 아마도 롤 게임했겠지. 일을 했겠어? 일도 없는데?

아무튼, 히터 틀고, 회사 문 열어두고 회사 의자에서 잠.

 

다음날, 관리인이 와서 사장님에게 말함.

 

나 & 사장님 : 둘다 어이없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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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금고 및 보안장치 출타 썰

 

우리 회사에는 보안 금고가 있음.

당연히 CCTV까지 달려있음.

 

보안금고 안에는 당연히 중요한 서류, DB백업 외장 하드 드라이버, 기타 등 USB 까지 다 있음.

 

DB백업할때 보안금고를 열고, 서류 꺼내고, 저장장치 까지 꺼내야함.

 

DB백업을 하긴 했나봄. 근데 보안장치를 지 가방에 넣고 회사 밖으로 나감.

 

그리고 그날 보안금고 문을 열어놓고 안 닫음. 활짝 개방되어 있음.

 

편안하게, 어제 오늘이라 하겠음. 그날 기준으로

 

1. 어제 DB백업한다고 보안금고 오픈 / 저장장치 꺼내고 / 보안서류 다 꺼냄

2. 작업은 한거 같음

3. 그날 퇴근할때 보안금고 열려있었고, 과장은 퇴근 안했음 >> 내가 먼저 퇴근함.

4. 다음날, 보안금고 그대로 열려있음.

5. 안에 보니깐 저장장치 없음. 

6. 출근하더니 지 가방에서 저장장치 꺼냄

7. 사장님 먼저 출근(과장 당연히 지각)

8. 사장: "보안 금고 왜 열려있냐?"

나: "어제 과장님 사용하고는 안닫은거 같은데요? 안에보니깐 저장장치도 없습니다."

9. 사장: 과장 불러서 "관리 잘해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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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면 4탄도 쓰겠음.

대충 쓴다하면

1. 글쓴이 여친이 생기고, 과장X끼가 말로 "창녀취급 함"

2. 회사 내 여성직원에게 상습적 성희롱

3. 회사 IT팀 회식했는데, 문제 생겼을때 빤스런 하고 집으로 감.

4. 또 뭐있지?

 

 

추가)

사장-과장 친인척은 100% 아님.

보안책임자 인데, 자르면 보안책임자가 없어짐.

그래서 못 짜르는거. 그래서 갑질?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음.

 

보안책임자가 없으면 "금감원에서 전화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