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민간인은 아무리 전쟁통이라도 피해자지

민간인이 가해자냐 그럼?

나치에 동참한 독일 민간인도 전범심판 받았잖아?

최소 동승자지

가미카제가 무서워 탈영한 조종사를 고향의 부모님이 두들켜패서 군대에 다시 돌려보낸 일도 있었지

마을부녀회에서 숨어있는 중학생 남자애들 찾아내서 강제로 군대에 보내기도 했었고

분명 그 당시 "일본 민간인"들은 식민지정책과 침략전쟁으로 개인적인 이익을 취했었고

열렬하게 일본군을 지원했었음

커티스 르메이가 괜히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고 한 게 아님

당시엔 한반도도 일본이라는 인식이었다 이거네

그치 한반도는 그냥 일본이었음. 그부분을 좀 초월번역해주지... 마치 소련 북한이 분단 시킨것처럼 말하는데 사실 승전국들이 협의해 분단시킨거임. 그렇게 보면 대만이 빠지고 중국이 들어간 영향도 있고

노우.. 한국 분단 독립때 중국은 장제스 중화민국이었어

저때 소련미친놈이 815 일본 무조건 항복 이후에도 평양까지 불법으로 군대 밀고들어와서 불법점거한 이후 회담열리고

중국은 한반도의 통일을 주장하니 북한지역 우리가 점령중이니까 남한 미국 너희가 군정세우고 북한은 우리가 군정세울게 이런식으로 흘러감

너말대로 한반도가 일본이니 중국의 조선독립 주장이 없었다면 한반도는 소련이 일본본토는 미국이 군정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았을듯

그면 우린 스딸린이 독립시킨 공산국가 될뻔 했구만

지금 소련이 있음? 연방 다 독립 했잖아. 그리고 어짜피 소련이 아시아에 신경도 못쓰는 상황이와서 한민족 다룰수 있었을까. 뭐 암튼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한국전도 없었겠지 그리고 지금의 일본도 없었겠지. 미국은 소련 밀고 오는거 시간 촉박하지 않았다면 폭격하면서 도시 하나하나 깨부수고 있었겠지. 아무튼 당시 냉전에 대한 대비를 유럽에서 하자고 하는 측은 영국이었음. 만약에 영국말대로 미국이 한국 공사주의 신경 안쓰고 일본 섬만 잡고서 유럽 철의 장막 펼치는거 다른 서방국이랑 방어했다면 그들의 계획대로 그리스에서 냉전 대리전이 일어났겠지. 아무튼 우리의 발전은 피의 댓가네.. 또한 우리의 피로 일본을 살렸다는게 천추의 한이지

결론이 지금 경제대국 대한민국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나라 한민족의 공산국가 테크 탈 수도 있엇다는 점에서 말한거고. 일본이 우리 피로 다시 일어섰다는 점에서 졸라 열받는거도 맞고.

ㅇㅇ 일본 우리 피빨아 먹은것도 열받는데 ㅋㅋ 앞서 말한 과거 서양의 한반도에 대한 인식에 기반해 남한이 마치 미국의 괴뢰국가인양 대하며 자신의 영향을 행사하려는걸보면 더 열받음 ㅋㅋ 일본은 원 계획대로 도쿄 쿄토에도 핵이 떨어졌어야함

그럼 한반도는 통일된체 미국 지원없이 흔하디흔한 거지국가가 되지않았을까

일본이 핵맞으면서 까지 존나게 견딘이유는 소련을 개입시키려고 한거임 미국 혼자 전후처리를 해서 다뺏기는 것보다 소련 개입해서 자기들이 협상에서 우위에 차지 하려고 한거 실제로 일본을 반띵하자는 소련요구에 미국은 일주일 참전해놓고 반띵하자는 요구에 좆까 시전했고 소련은 한반도 북부에 군대 보냄 거기서 확전하기 싫은 미국측에선 일개 장교가 선하나 찍 긋고 경계선만든게 38선

일본인을 무슨 인종차별 피해자인양 그려놨네

독일은 모든 전쟁 선전포고 제대로 했고, 점령지 시민/포로 대우는 최소한 해줬음

오히려 선전포고 없이 기습하고, 반자이/카미카제/카이텐으로 인명을 경시해대니 상대국이 경악해서 문명인 취급 안하지

중국/동남아 점령지 시민 학살하고, 포로들 학대하고 밥도 안주고 행군시켜서 버마에서 굶겨죽인게 일본임

일본이 원폭 맞을만한 짓을 해서 맞은거지 본문에 적힌 인종차별과는 다른거다

라는 말인데 왜 같은 말을 하면서 화를내

본문의 '태평양 전쟁은 시작부터 인종차별양상 어쩌고' 를 보고 하는말인듯

맞아 전쟁이 시작되면 인종을 떠나서 서로 극한으로 싫어하기 마련인데 딱히 인종이 아니더라도 말이지

애초에 일본은 미국이 아시아에 풀어논 개였음

주인 물었다가 혼난 거

그래서 미국이 존나 무서운거 같음

친구가 아니라 주인님이 됐거든. 아 물론 우리도 ㅎㅎ

10대 사건으로보는 2차세계대전

넷플릭스에 있음

고맙다 개붕아!

일왕이 암것도 안하진 않았는데 ㅋㅋㅋㅋㅋ

흥분해서 수정을 하다보니.....

(미국이) 더 많은 핸디캡을 받고..... 라고 했서야 하는건데

우리나라도 존재할 수 없었을 거 같음

소련이나 중국의 부속국가나 소수민족으로 전락했겠지

항일 독립사에서 항쏘 독립사로 이어지는거지

아프간 전쟁각일걸 ?

나도 윗쪽 문단은 정말 공감함.

일본은 시민들 앞세워서 자살폭탄 테러하고

소련은 전쟁 장기화되면 개입하려하고

일본은 군부 애들이 죽기싫어서 항복 안한다고 버티는데

핵폭탄 떨궈야지 방법 있나...ㅇㅇ

그런데 밑에 군부 + 시민의 미친 콜라보에는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가 개붕이가 생각하는것처럼 일본인들의 본성때문이 아니라

당시의 언론통제와 교육 그리고 사회 환경 때문에 그럼

일본 군부가 폭주하면서 군부의 입맛에 맞지 않는 정치인들은 다 쫓겨남

그런 일본 군부를 일왕이 동조했던것도 크고

국민들이 전쟁에 동조하지 않으면 매국노 취급받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지 않으면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히고

만약 자신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지 않으면 그 가족들까지

연대로 조리돌림당하는게 당시 사회 분위기였음

언론이 통제되니 국민들의 분노가 일본 군부가 아니라 미국에 향해있던것도 있었고.

일본애들이 개붕이 말대로 윗대가리에 대가리 박으면서

충성하는 본성이 뼛속깊이 새겨져있는 애들이었으면

1960년대에 전공투도 없었을거고

에도시대에 잇키라는 농민 반란이 3000번이나 일어나지 않았겠지

일본인들의 본성이라고 단정짓기 보다는

일본애들이 역사적으로 어떤 사건이 있었고

당시 환경이 어땠는지 알아보는 접근법이 더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