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다음 탈모충 틀딱

씨발놈ㅠ

맞어 탈모방지제임

두가지 있대

넌 글쓴이가 서울에 살지 않을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간과했구나

다음부턴 그런 오류는 범하지 않는게 좋겠다

아니! 6개월에 한번이니까 순례와야지...

6만3천원짜리는 어떤거냐? 나 아다모 사는데 3개월에 49000원정도 되는데

피나온이랑 피나프로스정? 이게 최근에 가장싸게나온건데 최저가격으로 개당 350원

아보다트 계열은 다모다트가 440원

와 잘라먹는거보다 싼데?

내가 잘라먹고 있는데 한달에 만원꼴이거든 혹시 힌트라도 줄수있냐?

각 지역 마다 성지병원 하나씩 있을텐데 프로페시아 나도 싸게삼

힌트는 아니고 종로5가에서 코코이빈후과? 에서 6개월처방전 5천원에 땔수있음. 그거가지고 바로아래 온유약국내려가서 가장싼약사면됨

고맙다 퇴근길에 들려야겠네

씨발련이 말 좆같이하네

애기가 탈모면 너무 불쌍하잖아!

싸울래??

사회활동에 지장이 생기잖아

탈모때문에 직장 구하는거 포기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게 다 국가적으로 손해임

그니까 그 사회활동에 지장이라는게 굉장히 주관적인 개념아님? 그리고

대부분의 질병에는 외적 요인에 마이너스를 필연적으로 가져오는데 외모 말고 아무 데미지도 없는 탈모보다

외모 플러스 알파로 고통스럽게 하는 질병이 훨씬 더 우선해야 하는 질병이라고 생각함.

뭐 탈모로 인한 두피 추위 이런 얘기할 꺼 아니잖아?

탈모가 왜 외모 외엔 아무 데미지가 없어 심리적으로 데미지가 얼마나 큰데

탈모를 되게 우습게 아네

디스크로 고생했을때보다 탈모로 고생할때가 몇배로 더 힘들었다

정신병도 보험이 되는마당에 탈모가 안될게 있누

심리적으로 데미지가 오는 요인이 뭔데? 그게 외모 하락으로 인한 자신감 하락 아니야?

다른 질병은 그런거 없는 줄 아나 나도 성인 아토피 환자인데 나는 뭐 얼굴이랑 팔에 아토피 있으면서

남들 시선 하나도 신경 안쓰는 금강불괴냐?

외모 하락을 불러오는 모든 질병은 그에 따른 자신감 하락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그게 탈모에만 있다고 생각하니?

아토피 피부과 보험 됨

미용성형은 미보험이지만 복원성형은 보험됨

탈모도 질병코드만들어주면 보험 됨

의료보험 보장제도하에 질병코드는 늘어나고 있음

사람마다 입장차이가 있을 수는 있는거고 보험료 내는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거니 넘 고깝게 생각 하실 필요는 없음

탈모의 외모 하락만을 이유로 한 탈모 보험적용 요구의 근거가 빈약하다고 생각하지만

네 말마따나 사람마다 입장차이는 있으니까. 뭐 내 입장이야 댓글에 다 나와있다고 생각하고

탈모있는 사람들이 충분히 주장할 수 있는 얘기는 맞지.

좋은 하루 되세요

이모가 자녀가 없어서 딩크족인가 했는데, 이모부가 어릴때 탈모가와서 자기 자식한테 탈모 물려주고싶지 않다고 아기 안가진거더라.

넘 충격적이었음.

외모가 삶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지

그걸 부정하는 건 아닌데 내가 생각할 때

탈모 = 외모 하락이고

그 외의 외모 하락 및 기타 고통들을 수반하는 질병들에 대한 보험 적용이 선행 되어야 하지

탈모 먼저 보험 적용 해 달라고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함

그렇구만. 난 그 분야는 잘 모르겠다. 다만 투표 방식으로 보험 적용을 결정하기도 한다면 가장 먼저 될 것 중 하나가 탈모일 것 같어. 고민하는 사람 은근 되더라고

내가 아토피 심할 때는 잠도 못 자고 온 몸 긁어서 피 흘리고 이불 깔개 베개 피에 짓물에 고통 속에 살았는데

아토피 아니어도 이런 질병들이 수 없이 많을텐데 그런 질병보다 탈모먼저 보험적용 해달라?

이건 좀..

아토피도 건보 안 되는구나... 심한 사람 괴롭겠던데 진심

건보 안되는건 아니고 기본적인 약들은 보험적용 되고 비싼 약물은 얼마전부터 특정 치료를 지속하고도 효과가 없으면 보험적용 할 수 있게 바뀌었어.

내 생각은 아토피랑 상관없이 외모 하락만을 야기하는 탈모가 다른 질병보다 보험적용의 우선순위에 서는게 옳지 않다는 거야.

정신병도 같이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