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도 말을 천상스럽고 아름답게하면 원빈급이 될수있나요?

저기다 대놓고 저걸 적을 용기가 대단하다 씹덕인데 유쾌씹덕이라 애들이랑 친한거야 아님 담당일진이 직무유기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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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딱 이거 생각남

이건 좀 애매하네

선생측 문제라고 보여짐

장르불문이라면서 왜 저럼?

선생 문제 땅땅.

근데 선생으로서는 애가 왕따당할까봐 저러는것같긴한데 ㅋㅋㅋ 방법이 좀 틀렸네

왜 그런지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건지 가르쳐라 병신들아

진지하게 쓰자면 다른사람한테 피해 안주는 범위내에서는 뭘 하든 자유라고 생각함

다른사람이 보기엔 역겨울수도 있지만 실제 피해주는건 아니고

그로인해 거리를 두고 뭐 한다고 해도 손해보는사람은 결국 자기자신뿐이니까 알아서 감당하겠지

그래도 아직어려서 모를수 있으니 선생이 그런짓하면 자기자신이 손해볼수있다 라고 알려주는건 좋아도

그래도 감당하고 계속 할꺼냐랑 다르게 그러니까 하지 말아라는 자유를 침범하는거라 선생이 잘못했다생각함

나도 씹덕 극혐하는 편인데도 여기 댓글들 너무 과함 ㅋㅋ

씹덕새끼 티 못내서 안달이네... 하는 느낌이야 있지만 '까짓거 하라지 뭐 어때'의 범주 아닌가

대학 와서 군대 다녀와서도 눈치 없는 애, 신나서 자기 이야기만 하는 애 널리고 널렸다는 거 다 봐왔으면서

한 발 양보해서 선생은 늙은 사람이라 이해 못한다, 저 학생의 평소 모습을 아니까 저런 말 하는거다 등 수긍이라도 하겠는데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다가 저 애 평소행실도 모르는데 너무 색안경 심하게 쓰고 뭐라하는 거 아닌가 싶음

선생이 급발진한거네

내가 씹덕이라 아는데, 저럴때 써먹으려고 대충 핫하거나 핫했던 노래 제목 몇개 기억해뒀다 써먹음. 어린 씹덕들은 적당히 묻어가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주작아님?

선생이 착하구만 ㅋㅋ 나같으면 걍 냅둠 ㅋㅋ

Horse is your face

나 요즘 헝가리쪽 노래 듣는데 만약 저 카톡에 내가 듣는 노래 올리면 똑같은 말 들었을까?

아니 장르불문에 셀프힐링곡인데 왜지랄이야

인생 책임져줄것도 아니면서 오지랖은 ㅋㅋ 개꼰대네

학생이 교우관계 포기하겠다는데

안말리고 안가르치는게 선생이냐

'고생한 내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 하면

보통 위로가 되는 그런 류의 노래를 상상했을 건데

이상한 일본노래 떡하고 올리니

선생님 입장에서는 물 흐리는 미꾸라지로 느껴졌지 않을까.

성인되서 이씨발 그때 선생 말 들을껄 ㅜㅜ 하고 있겠지?

시발 보편적인 취향을 얘기하는 상황이면 니 취향 좆까놓고 일반인 코스프레를 해 십떡새끼들아 좀. 모여서 SF 영화로 가오갤 얘기하는데 엄근진 하면서 스탠리 큐브릭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이런거 얘기하지말고, 시발놈들이 눈치가 없으면 아가리를 열지말든가 꼭 갑분싸 만들어놓고 취존 안해주냐 하더라. 하긴 왜 갑분싸인지도 모르니까 십떡인가

맞는말이지만 표현은 꼰대다

어자피 백날돌려말해도 못알아쳐먹을새긴데 딱잘라말잘했네 ㅋㅋㅋㅋ

뭔 개소리야, 선생이 저러면 안 되지. 조언을 하고 싶었으면 1:1톡으로 따로 하든가. 취향 괴랄한 게 뭔 죄라고 애들 앞에서 저래 꼽을 줘.

애들 수십 명 모여 있는데 취향 괴랄한 놈 하나 없을 거라고 기대하는 게 무리 아니냐?

선생이 ㅄ같은데

지가 하고싶은말을 그냥 다른말에 껴넣는 젼형적인 ㅄ화법

그말이 가지는게 팩트인거지 지가 쳐하는 ㅄ같은말이 팩트인게 아닌데 그걸 구분못함

히사이시조의 하나비란 좋은 음악이 있는데

저기서말한 곡은 그곡이 아니겠지?

선생의 입장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 가는데 말을 ㅈㄴ 듣기싫을 고압적인 태도로 말함. 그냥 너의 취향을 존중하지만 대중적이지 않는 마이너한 취미를 드러냈을때의 리스크를 어느정도 설명해주고 그럼에도 너가 좋다면 사과할게 이런 식으로 끝맺음 맺는게 서로서로 좋게 끝났을듯

제목 이거 내가 잘못한거임? 하고 디시 밀리시타갤이랑 프리코네 갤에 올렷다가 욕처먹고 탈퇴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