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차라리 후원금을 빼지 보험을 왜 빼야하는거지

30 넘어서 보험들면 저거랑 똑같은 보장으로 넣어도 값은 거의 두배가까이 뛰지 않냐? 나도 뺄꺼면 후원금을 빼야한다 생각함

나이들면 비슷하게 들긴함. 울집댕댕이 10살인데 작년부터 백내장약이랑 이것저것 약값이랑 사료값만 해도 10만원 넘게들고 나중에 수술대비 돈 모으는거 하면 15정도 드는듯? 고양이도 비슷할꺼야

지방에서 일하면 차 무조건 필요 함

막줄

근데 유류비가 고정지출에 없는거 보면.....

나도 바로 이 생각 했는데

거주지가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미혼 20대가 차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안든다

서울같은 경우 랜트카 서비스도 많고 택시도 바로 부를수있고 대중교통도 발달해서

차가 있을필요가 1도 없는데 할부까지해서 굳이 유지하는지 모르겠네

차라리 맥북을 사지

월세 지출 없는거 보니까 지방에서 전세 사는거 같음

지방은 진짜.. 어쩔수없지 ㅇㅈ;

맥북은 왜 ㅋㅋㅋㅋ

지방은 차 없으면 일 못해

대체 무슨직장이 일을못해 버스 다 있는데 ㄹㅇ개좆소 공장이나 영업쟁이만 차 필요한건 지방이나 수도권이나 비슷해;;

버스는 있지 ㅋㅋ 근데 다니는게 안보여 광역시면 몰라도 시군급으로 오면 차있어야함

음.. 나도 천안이상으로 시골은 안들어가봐서 잘 모르겠네 군생활한 양구급이면 차 필요 ㅇㅈㅋㅋㅋ

천안 옆 아산은 버스 시간표 확인하고 타야 되더라 버스 배차시간 1시간-3시간 단위인거 보고 놀람 진심 차 없으면 살기 힘들더라

안성사는 친구집에서도 그거보고 충격받음ㅋㅋ 문에 버스시간 표 붙여놓고 집 밖 나갈 때 버스도착시간 보고 나감ㅋㅋㅋ

ㅋㅋㅋㅋㅋ안성이면 경기도라서 나름 큰 도시인줄 알았는데 아산이랑 사정 비슷하네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도 한번 갔다올려면 차끌고 가야해서 진심 스트레스 받던데

지금은 광역시로 왔는데 진심 살것같아

광역시 급 아니면 시정도만 되도 버스 배차가 진짜 병신이라 차 있어야돼...

26살까지 수도권살다가 취직해서

순천, 부산, 대전 근무해봤는데

순천, 대전은 차 없으면 많이 힘들겠단 생각 들더라

아마 이거보다 낙후된 곳 가면 더 심할 듯

차라리 덜 쓰고 차 사는게 더 나음

근무뿐 아니라 평소 삶의 질 차이가 심함

내가 대전이라 버스생활 씹가능이라 이해 잘 안됐어ㅋㅋ 천안도 버스타고 충분히 생활 가능했고ㅋㅋㅋ

차 있고없고 삶의질 차이 심한건 ㅇㅈ 하지만 20대 여성이 40만원이나 쓰면서 유지할 가치는 없는거같은데

난 유성구 살았는데

내 경우엔 직장까지 버스 배차시간 잘 맞으면

편도 1시간 전후인데 차로는 편도 15~20분

차 없으면 하루에 길바닥에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1시간 30분이상 추가로 버리는건데 직장인에게

이정도는 충분히 선택의 영역이라고 본다

돈도 돈인데 시간도 자원이니깐

마따 대전사는데 버스 줜나게 빙빙 돌아서 직장 가는데만 1시간~20분걸림

이짓거리를 5년째 하고있으니까 차가 너무 사고싶은데 유지비때문에 손은 안가고..

요즘 괜찮은 중고차들 싸게 나와서

차값이랑 초반 보험료만 잘 견디면

그 외 유지비는 크게 부담없음

잘했네

회사에서 지원 일지도

한개는 실손이고 한개는 운전자보험이면 뭐 soso하지않음??

실비가 저 비용 나오는 것도 그렇고

운전자보험 따로 드느니 자동차보험에 특약 먹이는 게 나은 것도 그렇고

연금보험도 그렇고...

쏘쏘까진 아닌 것 같어

연금보험은 쪼큼 그렇긴한데 그나머진 무난해보인다..

원래 저거보다 더 많이 기부하다가 자기 수입에 비해 너무 많은거 같아서 그마저도 줄인게 10만원이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