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에는 은엄폐할곳이 없어서 강에서 좀 떨어진 산능선에 참호랑 방어시설이 구비된거라

넘어온것도 넘어온거라 할수 없음

그냥 강변은 폭격 맞기 좋은곳..

와.. 심각하네

그럼 3차대전 시작이지

저때 북한군은 소련제 최신무기로 무장한상태+ 무장이 장난아님 + 미군이 처음 접하는곳 이라 쉽지 않았겠지.

이미 미군이 도착할때는 방어전선이 무너저서 다밀려서 후퇴했고, 낙동강에서 방어선구축하고 밀고올라가는거였으니까.

그땐 미국도 전쟁끝나고 군 감축 겁나게 한 시점이었음.

미군들도 우리가 왔으니 빨갱이들 알아서 도망가겠지 하고 방심했다가 털린게 대전지구 전투

설명하자면 너무 길어져서

너가 궁금하다면 유튜브가서 토크멘터리 전쟁사 6.25 만 봐도 대충 각나올거야

2차대전 끝났다고 군비축소+소련 핵개발 이 두가지가 컷지

군축으로 규모는 45년 대비 10%밖에 안되었어

군사력 공백은 냉전 일지라도 좆되겠구나 하며

6.25부터 군사력에 어마어마하게 쏟아붇지

웃긴게.. 저때 적화통일 가능했엇다. 무슨 말이야면.. 저당시 북한군 탱크가 장난 아니였다는거 잘 알지 ??

그래서 우리 포방부가 왜 포방부 소리 듣는지 이유중 하나고 하여간 저당시 그냥 낙동강 방어선 탱크로 밀면 되거든

(물론 낙동강 방어선이 견고해지기 전이지만 )

그러지 못한 이유가 북한이 전쟁을 1개울인가에 끝내는거로 잡았거든 그러다보니 탱크를 막 굴려야 했어

그런데 탱크라는게 1개월동안 풀로 돌리는게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아니오" 라는거야

탱크가 남침하는데 아주 일등 공신이였지만 그 댓가로 엄청난 고장을 겪어야 햇지 일명 퍼진다는 애기야

한국전쟁이 생각보다 세계사에 미친 영향 크다.. 전략전술이나 무기의 발전에

그럼 미국이 ㅄ라 육군 밀어 넣었겠냐 다 전술적 이유가 있었겠지

항모랑 해군으로 감싸서 엄청난 화력으로 제공권, 해상봉쇄 모두 UN군(미국) 의 압승이었는데

영상찾아보면 그때당시 최신예기인 제트엔진 전투기,전폭기, 2차대전때 쓰던 초대형 전함들의 포격,

일제가 남기고간 공장 그대로활용해서 군사장비 만들던 북한 공장,수력발전소 박살나서 전기/군수품보급부터가 끊겨버린 북한군의 상황이 나와

정작 지상에서 몰려오는 전차,보병을 막을수가 없어서 , 미국이 급파한 공수부대도 특히 북한군의 전차 진격을 막을수가 없어

결국 대규모 지상군을 파병하기로 결정했을때가 이미 낙동강까지 밀린 상태였는데

3.8선 되찾고나서부터가 워싱턴이 전쟁에 대해 소극적이어서 좀 1950년 10월부터 문제가 시작되었지

그나마 다행인건 미군의 우세한 화력

서울에서 3일동안 안움직임. 그부분은 이미 이유가 밝혀진 일임

왜그랫대 

머로검색해야하냐

6사단 춘천 전투 이거때문에 다른 쪽에서 내려온 사단들이 화력 부족으로 한강을 못건너감

그때 한강 도하를 했으면 국군 전멸각이였는데 춘천에서

북한 2사단이랑 해군별동대가 우회하다 막혀서 도하 실패하고 국군이 부산까지 후퇴하고 미군 참전 기회가 생김

ㄷㄷ 오지네

인민군디펜스 너만오면고

좀더 첨언하자면 북한군이 당초 한강도하를 계획한건 2가지 였음.

하나는 김포에 상륙하여 한강이남 도하지점을 차지할 부대

또 하나는 춘천쪽으로 진격하여 서울로 도하장비를 가지고 올 부대.

문제는 김포반도에 상륙한 새끼들은 국군 1사단 18연대에 작살나서 사라졌고, 춘천쪽 새끼들은 국군 6사단에 격파되서 사라짐.

이때 박살난 도하장비가 빨갱이 새끼들 전체 도하장비의 70퍼센트였음.

이래가지고는 한강이남에 한국군이 버티고 있는데 도하 못하지.

내가 1사단이였는데 1사단에 18연대가 있어? 6.25때 부터 연대가 같은데 18은 없어 뭔가 잘못된거 같은데?

오타났네... 3사단 18연대임ㅎㅎ

연대가 똑같진 않음.

처음엔 11 12 13 연대었고 13연대가 개전초기 개박살나면서 재건 되는 과정에서 연대 이름이 바뀌면서 15연대로 바뀜

아 그래? 11연대 15연대 갈떄마다 둘다 평양선봉입성 연대라고 써있고 12연대도 다문산전투 연대라고 부대 정면에 써있어서 쭉 그대로인줄 근데 평양입성은 누가 먼저한걸까? ㅋㅋㅋㅋ

이게 개전 초창기 개성 김포쪽으로 철수할 때 개박살나서 낙동강 가기전에 15연대랑 다시 합치면서 13연대가 복구됨.

근데 15연대 인원이 주축인 상황에서 북한군한테 개박살난 13연대라고 말나오니까 15연대 인원들이 반발하면서 연대명을 15연대라고 변경하고 단대호도 13연대에서 15연대로 변경됨

김포반도에서 북한군 6사단(-1)은 작살나서 사라진 게 아니라 급편된 김포지구전투사령부 예하 부대들(1사단 12연대 2대대 일부, 기갑연대 혼성대대, 후보생대대 및 비전투부대)이 26일부터 28일까지 목숨을 갈아 지연전을 펼치고, 북한군 6사단의 한강 도하도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우익 기동의 작전 목표(영등포 방면 공격, 국군 퇴로 차단)를 달성하지 못한 거임.

애당초 국군 18연대가 한강을 도하한 뒤 김포비행장을 돌파할 때는 북한군이 김포읍과 김포비행장까지 점령한 상황이었고, 북한군 6사단은 이 18연대의 돌파전 직후 김포사 잔여 병력의 김포비행장 탈환 공격을 상대할 땐, 보급품 부족 상황에서도 국군의 절망적인 돌격을 물리친 뒤에 개화산의 국군마저도 섬멸시켰음.

물론 이어진 오류동 전투에서 국군 18연대가 경인가도를 방어하면서 6사단과 접전을 벌였는데 18연대를 비롯해 새로 편성된 김포사 병력이 고지전에서 접전을 벌이며 불리하지 않은 상황을 만들어냈지만 한편으론 안양천에서 신나게 날리는 전차포를 몸으로 버텨낸 것이기도 함.

제일 중요한건 유일하게 이긴 전투가 저거 하나임 전쟁 시작하고 다 뚤리고 터지고 서울이 끝났는데 저기 한군대만 유일하게 이기고 후퇴까지 확실히 해버림 그래서 625 최고 명문 사단은 6사단을 쳐줬는데 후에 연대장이 사고 쳐서 미군한테 겁쟁이블루스타 라고 불림 6사단 청성부대 마크가 푸른별이라 물론 625. 끝나기전에 저거 별명 지우는 사건이 또 나오긴함

찾아봣는데 재밌네

허허

그 파로호전투까지 여기서 나오는구나

ㅇㅇ 6사단이 같이 철원에 있는 3사단이나 근처 8사단에 비해서 이름이 안 알려졌는데 국군 최고 명문 사단임 실적면에 따라올 사단이 없고 그나마 1사단 정도 인데 1사단은 미군이랑 언제나 같이 다녔음

그리고 춘천쪽에서 6사단이 승리한건 우연이 아님.

사단장이 적정에 귀 기울여서 장병들 휴가보내라는 지침에도 휴가 통제 걸어버려서 전쟁당시 거의 모든 병력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음.

그리고 평시부터 교육훈련 개빡시게 돌렸는데 군의관들까지 포병사격 훈련을 시켰고, 사단방어진지 구축에 중학생들까지 동원했음. 존나게 준비한 전면에 뺄갱이 들이닥쳤을때 작살내버린거지

하지만 그분은 친일에 간도특설대 복무에 ㅇㄱㄸ에 2번에 대 참패에 이것저것 너무 잘못한게 많아서 현충원 안장도 못 할뻔 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