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환불해주세요

이에 대한 반례로 spc삼립, 한국항공우주 10년 차트가 있습니다.

왠래 게임업계나 음악업계는 주식 변동이 굉장히 심함

게임은 게임발매 하거나 트레일러 공개한다면 주식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아이돌 음악업계도 주식 상장하면 비슷함

'비물질'이라서 그런 차이가 남

'물질'이라면 삼성이나 테슬라등의 실제 보이는 제품 등등

보이는 게 있지만 문화쪽 컨텐츠를 가진 주식은 그 아이돌이나 가수, 게임등이

출시 안 하면 반토막남

그래서 문화계쪽 주식하는 것은 진짜 위험한 상상이야

아 나 주식안해^^

결과론

저정도면 로비 해서라도 군입대 막겠는데?

하이브로 20% 먹었다 축하해죠

어떤 주식이든 처음 상장하면 최소 1년정도는 가치판단이 안되서 변동폭이 엄청큰데 상식인데 누가 비웃었다는거지?

주식에 100%가 어딨냐, 언제 어디서 일이생길지 모르는게 또 회사고 더더욱 엔터사업인데

원래 시간지나고나서 결과에 끼워맞추면 뭐든 안맞는게 없음 ㅋㅋ

내꺼뺴고 왜 오르냐고!!

응 알빠아니고 10% 수익내고 있으니까 된거야 ^^

군대가면 떨어지겠지

올랐으니까 끼워맞추기 가능이지

폭락 맞았을때랑 똑같은거야ㅋㅋㅋ

코인도 그렇잖아 ㅋㅋ

아 내가 가치를 몰라봤읍니다.... 그러니 나도 들어기면안될까...?

빅히트 처음 50만원 아니였나???

비웃음?? 저때당시 주식하던 친구들 "오오 큰거온다 큰거" 하면서 저걸로 수익내가지고 뜨거운감자일줄 알았는데

걍 털리는거지 ㅋㅋㅋ뭐잇노

저때 주식 환불해달라는

사건 있엇자너ㅋㅋㅋㅋ

1. 빅히트 상장당시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등이 상장 후 ‘따상상’하는 분위기 때문에 IPO참여열기가 대단했음. 한편으로 시장에서는 상장 시총가가 너무 세고 PER이 고평가있다는 주장이 많았는데, 빅히트에서는 이게 ‘우리는 엔터가 아니라 플랫폼이다’라는 말을 했었음. 그리고 당시 IPO한 주 최초로 당일 따상한 후 바로 하한가를 때렸기 때문에 저런 말이나 밸류에이션을 높게 줘야한다는 주장이 개소리라며 비웃음을 많이 들었음. 다만 특정 애널(특히 모 회사 여성애널)들은 꿋꿋하게 목표가를 엄청 높게 불렀는데, 지금와서는 또 그런 사람들 말이 맞았네, 이런 분위기임.

2. 모든 주식이 그렇듯이 리스크가 있고 기대감이 있겠지만 하이브는 유난히 호재가 잘 터지는 종목인듯. 지금 상승은 코로나종식+BTS의 미칠듯한 질주가 시너지를 일으켜서 외인매수가 급격하게 들어오는 게 원인.(외인비율 3%->11%급상승). 게다가 딱히 그게 PDR드립을 칠 만한 것도 아닌게 20년도 매출에 ‘공연수익’이 안잡혔기 때문에 21년은 매출예상이 급상승할 거라는 건 어느정도 뻔한 일이고, 이게 시장 컨센서스와 어느정도 차이를 두느냐가 관건일듯.

지난주에 온라인콘서트 1주간 2번했는데 1회당 티켓수익이 2조란다 이런 현금창출력있는 회사에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가 없음 평단 16만원에 이천만원 들어갔는데 ♡♡

근데 거품은 맞지. 지금은 미국회사 인수해서 좀 낫다만 방탄 원툴인 회사가 시가총액 12~13조였음.

12조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올거라 비교하면, LG(그룹)가 16조, 하나금융(그룹)이 13조, 대한항공(아시아나 선반영) 11.5조, 한국조선해양(삼성 뺀 우리나라 조선사 전체)이 9조임.

BTS 혼자 저 그룹사 하나만큼의 매출이나 이익을 내서 저렇게 고평가받은게 아님. 매출이나 이익은 비교도 안돼. 걍 꿈을 먹고 성장한거임.

와 내친구 20에 샀을때 ㅂㅅ새끼라고 존나 웃었었는데 ㅋㅋ 이제 형님이네 ㅋㅋ

오른거 말고

지금 저점인걸 가져와

이런식이면 레고 맞추듯이 뭐든 다 끼워 맞추기 쌉가능

결과론적인거네ㅋㅋ

저건 가치투자가 아닌데

증권사 리포트에도 30만원쯤 갈거라고 했었는데

이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