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약한남자는 살기 힘든 나라거든 자기 성별이 불만족이던 뭐던

차라리 떼버리고 여자로 사는게 살만해서 그런거겠지

태국 신혼여행갔을때 가이드가 말해줬었는데..

옛날부터 전쟁이 많았어서 어렸을때부터 여장해서 키우는 풍습이 과거에 있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관대하다 뭐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솔직히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음..

나도 태국 갔을 때 가이드가 그 얘기 했었음.

집집마다 여자로 키우는 남자 아이가 있다보니 다른 집 여장남자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게 깔려있다고.

전쟁이 많은 나라여서 남자들은 죄다 전쟁에 불려가니까 애기를 키울때 남자는 여장시키고 그러는게 문화라고 함. 그게 계속되서 저런 풍토가 생겨났다고 내가 지어봤음.

2세기동안 미얀마하고 전쟁하면서 성비가 한번 깨졌는데 그게 지금까지 영향이 미치고 있음 그건 그렇다치고

전쟁으로 어머니들이 아들 잃기 싫어서 여자로 키우다 보니 성비가 깨진 상태에서 트랜스젠더 문화가

지금까지 내려오고 그렇게 거부감도 많이 없다 라는 뭐 렉카 카더라 통신

거기에 더해서 여성향 일자리가 많음.

높은수준의 교육을 받지 못한 젊은층이 할만한게 생산공장 아니면 서비스업인데 공장은 가기 싫지...

빈부격차도 어마어마하게 커서, 호르몬치료 잘돼서 외모 잘나오면 빈민층남자로 살았을떄 꿈도못꿀 인생을 기대할수도있고.

평범한 남자가 할수있는 최고의 직업은 외국인 관광가이드 차량 운전기사.....

태국은 좀 신기한 나라임...

굉장히 보수적이면서도 화끈할 정도로 개방적임.

소승불교인가 뭔가 하는 사상이 남의 일에는 남에 일이다 뭐 그런 사고방식이 강하다고 함.

남이 저렇게 살아서 행복하면 된거지 내가 왜 그걸 딴지거냐 뭐 그런 사고방식임.

그래서 게이나 트렌스젠더 같은 성향의 타인에게 관대함.

그런데 또 웃긴게 시골로 가면 엄청 보수적임.

다큰 처녀가 외국인과 말하는 것만으로도 동네에 좋지못한 소문이 돌 정도임.

필리핀도 인구의 대다수가 카톨릭인데 개방적임.

미성년자 임신 출산이나 트렌스젠더 게이 레즈비언에 관대하고. (태국에서 레이디보이는 많이 봤어도 톰보이라고 하는 대놓고 남자처럼 꾸미고 행동하는 레즈비언은 못 봤는데 필리핀은 레이디보이만큼 톰보이도 자주 보임.)

근데 막상 설문조사 해보면 동성애 싫다고 하는 사람이 과반수 넘는다함.

관광객 많은 대도시에선 남자보다 여자로 사는 게 돈벌이에 더 유리해서 그래

아들이 트젠, 쉬메일 되어서 가족 먹여살린다더라

태국 대기업들 인사기록카드에..... 개인정보 쓸때 성별칸 5개임.... 진짜임.. (미국에 본사를 둔 회사임 ㅋ)

혹시 불스원샷임?

동성애나 트젠이나 하등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는데

트젠들도 하는 얘기들 보면 유년기부터 성장기까지 스스로 남들과 다름을 인지하고 있음

무슨 패션이 아님

당연하지 이뻐야만 성전환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태국 게이쇼 가봤는데 뚱뚱하고 못생긴 형냐들은 개그캐릭터로 나오니까 걔네도 거기서 일할 가치가 있겠지.

오 주여

사진찍고 만지는데 10불.. 단체여행가서 관광상품에 트젠인거 모르고 그냥 공연보러간줄 알던 아재들 가서 10불내고 줄서있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관광상품임 ㅋㅋ

https://www.dogdrip.net/index.php?_filter=search&mid=userdog&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C%95%A0%EC%A6%9D%EC%A1%B0&page=1

유게서 볼때마다 특이해서 몇번 댓썻는데 그때마다 글삭해서 개드립온김에 물어봄

와 컨셉 ㅅㅂㅋㅋㅋㅋ

미친 쓴 글이 죄다 태국, 트젠 관련이네..... 글쓴이 한국말 배운 태국인이냐???

오 지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시벌탱 ㅋㅋㅋㅋㅋ

꾸준게이고 ㅋㅋㅋ

옴마야ㅋㅋㅋ 판도라의 상자를 연 기분이다ㅋㅋㅋㅋㅋㅋ

태국 길거리엔 니가 생각하는 태국인들만 있음.

전부 혼혈 느낌이야?

아니;; 저런 사람은 극소수고 그냥 태국인 하면 떠오르는 그런 사람들만 있다고.

피부 검고 코 납작하고. 북부쪽은 좀 덜 그런데 방콕이나 그 주변은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태국인들임.

https://www.dogdrip.net/329500622 이 글에 연예인 주변 일반인들 봐봐.

태국 갔을 때 티비 보면 연예인은 다 니말대로 혼혈 느낌임.

비중 없는 조연은 까맣고(그나마도 현지인에 비해서는 밝은 편) 엑스트라나 돼야 까만 사람들 보임.

가수들 뮤비를 봐도 배우는 다 하얗고 가수는 그냥 태국인이라 가수는 아예 안 나오거나 뒤에 잠깐 나오고 말기도 하고 그럼.

방콕 꽤 있었는데 케바케임 세대별로 차이 되게 급격함

쇼핑몰 가면 동남아느낌이 아니라 한국 일본같은 애들 교복입고 엄청 돌아다니고 동양+서양 혼혈같은 애들 엄청 많음 나라 자체가 전반적으로 국제결혼 엄청 장려해서 그럼 극소수까진 아님. 나이 많은 세대는 당연히 동남아 ㅎㅏ면 생각나는 그런 스타일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