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쾌한 녀석

내 주변에 맨날 정부 욕하고 아스트라 욕하던 놈도 노쇼 예약해서 아스트라 맞았음 ㅋㅋㅋ

???: 엄마...자? (코고는거 확인후 호다닥 라면 끼리러 감)

자는거 확인되면 컴켜야지 ㅋㅋ

그거 말이 좀 이상해

뭔 또 호들갑이야 말가려서해라

글쓴이가 오또캐오또캐 하는 게 호들갑이지

제목보고 큰 병이라도 걸리신줄

입장바꿔서 잘 생각해봐

입장 바꿔도 마찬가지임

흔한 증상이고 병원도 갔다오셨다는데 오또캐오또캐

우리엄마 진짜 어쩌냐..라.. 흐음..

저런 호들갑은 떠는 사람만 떠는거

무던한 사람들은 공감 힘듬

37.3 에 3일-4일은 짧지는 않지만 심각한것도 아니지

듬직한 아들이 필요한지 공감해주는 아들이 필요한지 생각해보면 될 듯.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이 글로 보기에는, 같이 불안한 모습 보여서 좋을 건 없지 않나 싶음.

기분 나빠할 것도 없고

그냥 아 별 거 아닐 수 있겠구나 하면서 안심하고 진정하면 됨.

오또캐오또캐 해봤자 불안감만 서로 공유되는 악순환이지 바뀌는 거 없음

엄마한테 공감해줄 사람이 필요한건지 의지할 사람이 필요한건지 생각해보고 거기에 맞는 태세를 취하면 될 듯.

패드리퍼 ㄷㄷㄷ

호들갑이라니...ㅂㅅ

같이 글쓴이 엄마 어쩌냐고 공감해주던가

아니지 이눔마 공감하고 안하고 떠나서

공감 못하더라도 호들갑이라고 사람 비꼬는게 잘못된태도지

니 말대로 글쓴이 엄마가 아들 호들갑 떠는것보다 듬직한 모습보여주는걸 더 바라시겠지만

여기서는 익명성있는 곳이고 자신의 불안함과 복잡한심경을 토로할수있는거잖아 ...이걸 호들갑이라고하네

감정은 있냐? ai아니야?

ㅇㅈ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뭔 말을 그렇게 하냐 똑같은 말도 침착하고 별일없을거니까 어머님한테 의연하게 대해서 불안감가지지 않게 해라랑 호들갑 떨지말라가 같냐

어머 얘! 호들갑은 아니지않니? 글쓴이 어머님 나이대면 좀 걱정이시지않겠니? 우리 어머니도 연락이 안돼서 나 오늘 맘 얼마나 졸였는지 모른다고, 얘! 그래도 글쓴이는 어머님이 걱정스러워 본가까지 갔다고 했잖니...ㅠ 너무 그렇게 몰아세우지말아~

(찐 콘)

로아 이미지 망치지마라,,

당연히 걱정할 수도 있는거고,

호들갑 떨지 말고 진정하라고 의연한 모습 보여주라는 말도 당연히 해줄 수 있는거임.

불안해하는 환자에게 보호자가 같이 불안해하는 모습 보여주는 건 긍정적이지 못할듯.

그저 공감해주면서 우리 엄마 같이 걱정해달라고 쓴 글이라면 뭐 원하는 반응대로 해줄 수 있겠지만

글에 너무 대놓고 작성자가 불안해하는 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