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하나하나 댓글달아 다른애들 댓글에는 답글 다 달지도 않았는데 ㅋㅋ

관용어 타령하던 분이 명절날 어르신들 관용어 욕하는건 정의고 저거 기분나쁜건 걍 속좁은 년이라서 그런거임?

아니 자꾸 인사말(인삿말 틀린말이다 자꾸 쓰지좀 마셈) 타령 하는데 뭔 대체 누가 인사말을 이쁘게 입고 오라고 하냐니까?? 인사말로 저말하면 가만 있던 여자애도 발작하겠네.

니가 애초에 한쪽을 병신으로 확정하고 글싸는데 내가 거기다 뭐라고 하겠냐 니 신념을 바꿀 노력을 하고싶지도 거기다 시간을 쓰고싶지도 않다.

지금니가 하는말은 제대로 대답 못하니까 도망간단거임

그래서 자꾸 못본척하는데 밥먹었냐는 말이 넌 공격하는 말이냐고

닌 친구끼리 꾸미고 와라 차려입고와라 이런말도 못들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인사말 타령하더니 그건 쏙 빼먹고 내가 도망간단다 넌 니가 이해를 못하면 상대가 도망가는거임? 안부묻는 말이랑 저거랑 같냐? 문맥파악도 못하ㄴㅏ 비유 할거면 좀 제대로 해

최소한 나는 예시를 들면서 논리적인 척이라도 하고있는데

넌 지금 아닌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이러면서 꼬투리잡고 부정만 하고있잖아 그러면서 문맥타령하네

이젠 안부묻는말이니까 밥먹었냐고 하는건 괜찮고 꾸미고 오라고 하는건 안괜찮다고 우기는 중이고

둘다 받아드리는 사람이 불편할수 있지만 하나는 안부묻는거니까 괜찮고 다른건 내가 불편하니까 안괜찮다?

진짜 인정할건 인정하자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표현을 불편하다고 눈감고 우기는건 ㄹㅇ 추해

아니…니가 인사말이라며 자기 불리한건 쏙 빼놓고 언급도 안하면서 자꾸 나한테만 꼬투리 잡는다는데 대화가 성립이 되냐…? 사회적 동물은 개인이 없다는 뜻이 아니야...사회학은 커녕 인문학 서적 조금만 훑어도 알 수 있는 내용 아닌가? 당장 댓글창만 봐도 이해간다는 사람 투성인데 자기만의 세상에 살면서 그거 외엔 틀린걸로 치부하면서 사회적 동물 타령 하는거부터 모순덩어리고 참 답답하다. 너무 편협해서 어이가 없네 너

솔직히 가장 비슷한 느낌은 깨끗이 씻고 와임. 그런 말 들으면 내가 언제 더러웠나 밖에 생각 안 듬.

그런 말은 들으면 기분나쁠만 하지 보편적인 인사말로 쓰이는게 아니니까

근데 이쁘게 하고 오라는 말로 태클거는건 군대에서 별별 이유 붙여가면서 선임한테 쓰면 안되는 말을 지들 좆대로 정하는거 보는 기분임

솔직히 본인 혼자 불쾌한 기분이 드는 건 본인의 자유고 남이 터치 할 수 없는 일이긴 한데

저런 의례적인 단어 하나하나에 본래의 뜻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일일히 정당성을 찾으려 드는 사람들은 그냥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만 할 뿐임

잘못이라고 까지 말하진 못하겠지만 본인 인간 관계에 독이 될 만한 행동인 건 확실한 듯

밥은 먹고 다니냐

차려입고와 그러면 오늘 뭔가 특별한날인가싶지. 좀 차려입고와 이러면 기분나쁘고

조심이 와라고 하면 기분나쁠 수도 있음. 조심히 와 라고 해야 문법나치들이 만족함

그럼 기회다 하면서 코디 맡기면 되는걸?

다음엔 뭐 할지 코스 짤 필요도 없고

뭣보다 내 쇼핑이 위주가 되니까 질질 끌려다닐 필요도 없구

여친 기분 조으면 작은거 선물도 받고

나는 고맙다고 선물 사주면 되고

난 옛날에 그렇게 해봄

사실 이쁘게 하구 와는 서로 하는 말이라 딱히 기분 나쁠만한건가 싶다

음..그렇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여건이면 베스트지.

근데 여자가 평소 자신의 패션에 프라이드가 있어서 지적 받는게 좀 서운한 상황이거나 반대로 너무 자신감이 없어서 조금의 애메한 말에도 상처받는 상황일수도 있지.

그냥 그 사람의 상황에 따라 말은 받아들여질 수 있는게 다르니 조심하는게 좋다고 난 생각해

근데 저 말을 떠나서 뭐 글 내용 자체가 저 말에 무척 화나서 커뮤까지 끌고오고 비꼬는거에서 좋지 못한 행동이라 이렇게 반응이 엇갈리는거 아닐까 싶어

오 딱 내가 쓰다 지우다 하던말인데 ㅋㅋㅋㅋ

평범한 상황이라면 저걸 저렇게 비꼬는 거라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아니거나 사랑하지 않거나

그럼 헤어지는게 나을 듯 하다 생각함

음 맞는 말이긴 하네

별로 없는 케이스긴 하지만 일리는 있다

이후 만나지 못했다..

세수하고와~랑은 다르게 이쁘게 하고와~ 는 애인 사이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말인데

혹시 주변 사람한테 세수 꼭 하고 나와~ 라는 말을 듣고 다님?

나는 목욕 안한 강아지 데리고 나갔을 때 친구가 우리집 강아지한테 비슷한 말 하는거밖에 못들어봤는데

아 그게 그렇게 들려?

식당주인한테 맛있게 해주세요~ 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인줄알았는데

개꼬여있네

불편충

ㄹㅇ..

너는 좀 안 예쁘니까 신경좀 써~

로 들은거임

ㄹㅇ 조심히 갓다와~ 그러면 뭐 평소에 눈감고 횡단보고지나다니는 사람이란 뜻인가? 쟤네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시험 잘 보고와는 응원하는거잖아 잘 봤으면 좋겠다는 염원도 담겨있고.. 근데 화장 잘먹으라고 응원하는건 좀 이상하잖아 ㅋㅋ

서로 예쁘고 멋있게 꾸미고 데이트 하자는 뜻이지 뭘...

여자가 남자한테 데이트 신청하면 멋있게 하고 나와 할 수돞있고

말만 예쁘게 하고 오라는거지 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뭔들 안 이쁘겠어 ㅋㅋ

어지간하면 안 꾸미고 가도 이쁘지

아 다르고 어 다르니까 그렇지.. 남자한텐 뭐랄까 깔끔하게 입고 와 라고 말하는거랑 비슷하다고 해야되나 그냥 하는말이겠지만 듣는입장에선 갑자기 위생에 더 신경을 써야될것같고 지금까지 좀 후줄근해보였나 싶기도하고 ㅋㅋㅋ 뭐 그런거지

어느정도 이해는 가 ㅋㅋ 너 말처럼 깔끔하게 하고 와 라고 말하면 되돌아보잖아? 본인 스스로 되돌아보게 되는 장점으로 봐야지 아니꼽게 봐야하나 싶어. 기분이 저조할때는 안좋게 받아 들이겠지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