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이게맞다. 근데 일 중독이라고 전부 다 엘리트가 아니더라. 내 상사는 일도 느리고 타 부서 공조 업무 뿌릴 때 배려심이 하나도 없어서 하루전에 주면서 내일까지 달라하고 이런거 때문에 회사에서 다 싫어함. 맨날 퇴근 시간 다되서 아 맞다 이거 같이 봐야하는데 이러면서 나 불러대고 ㅋㅋ 줘패고싶음;; 그런 주제에 맨날 출근도 30분씩 늦고 뻑하면 비흡연자한테 담배피러 가자하고 ㅋㅋ

그거 머리가나빠서 그러는거야

머리좋은 일중독자는 다른사람 숨막히게 몰아치면서 일정관리는잘함

습관 때문에 그런거일 수도 있어

남들 2-3명분 일 하다가

1명분 일만 할 때

실제론 아닌데 엄청 한가하다 느껴져서 멍때림

엄청 급한 상태가 되어야

평시상태로 인식하고 일 시작

그니까 그게일정관리못한다는거잖아 맨날 하던대로하는거지 일을 정량화할줄도 모르는거지

마즘 신입때 방치상태로 두다보면 종종 저렇더라

주기적으로 잘 닦고 조여야 하는데..

머리 좋은걸로 따지면 안되고 보통 사람 기준으로 해야지. 그리고 보통 사람이라면 매일 야근에 주말에도 못 쉴 정도로 일을 맡기면 정신 못 차림. 과로로 안 죽으면 다행.

내 경험은 일 개같이 못해서 일밀리는 인간들이 저러던데….. 밤에 저렇게 맡기는건 자기가 일 우선순위 처리 제대로 못하고 부탁해야되는일 마지막에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일을 못 한다기 보다는 일의 양에 비해서 능력이 못 따라간다고 보는게 맞다고 본다. 정시출근 정시퇴근 하면서 처리 할 정도의 양이면 대부분이 제대로 할거다. 근데 매일 야근에 주말에도 못 쉴 정도로 일을 맡기면 그거 전부 제대로 처리 할 사람 별로 없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