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견향이라는 게 겨냥이라고 쓰고 싶었던 거니?

와 나는 태권도에 견향이라는 용어가 있는줄..... 충격이다

저건 멋을 내기 위한 대회니까

최홍만을 겨냥할수도있지!

저게 고려 연세인가 그거니까 가능할듯

6특전사 = 3여고생 = 1전차 

아무렴 중요한건 일반인이 보기에 멋있어보이냐는 것이지

거의 모든 스포츠인의 끝은 관절염 아니냐?

축구 농구 야구 배구 육상 테니스..... 기타

최소 도가니 나가 있던가 연골이 다 닳아 있던가... 본인 육체를 담보로 선수 생활 하는 거자너

내 말은 굳이 보여지는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개개인의 몸을 망가뜨릴 필요가 있느냐에 대한거지

저런 보여주기식때문에 부상을 가속할 필요가 있는가가

내 의견인것.

행사쟈냐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발레나 왁킹같은 춤도 못 추지..

보여지기 위한것과, 다른 목적을 가지고있으나 그걸 포장해서 보여주려하는건 서로 다르다고 본다.

본래 격투무술인데 그걸 보여주기위해 더 멋있어 보이게끔 포장했다고 느껴진다.

따라서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서로 방향성이 다르지 않나 싶다.

근데 겨루기태권도랑 품새태권도는 아예 다른 종목이라서.. 품새태권도가 이름엔 태권도가 들어가긴 한다만 '격투무술' 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격투술로써 품새를 바라보면 '무술적인 면도 없고 단지 보여주기식인데 저렇게까지 신체를 혹사해야되나?' 싶겠지만 여타 다른 무용들처럼 본다면 다른 무용들도 신체를 혹사시키는 무용들이 많으니 품새도 그렇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인간은 죽는다. 언제? 매 순간. 매 순간 죽어가다가 죽는 거지. 관절이 걱정된다.. 뭐 어쩌라는 거지? 넌 어떻게 살고 싶은데?

이 영상이 어캐 후자냐? 운동해봣음....?

운동을 특별히 쉬진 않았지.

태권도도 했었다.

단적으로 느끼게 해주자면

정면 보고 팔을 끝까지 다 편 정권지르기와

90%~95%만 편 정권지르기를 해 봐.

팔꿈치가 느끼는 부담이 다를거야.

다리도 마찬가지겠지 고관절과 무릎관절.

그래서 끊어내는 절도와

끊어지는 절도를 나눠서 적어둔거고.

내 눈은 팔이아니라 다리를 봤어.

품새선수들 골반 엄청아파하더라...

붕이들 오해는 하지마.

난 저들이 아주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신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어느정도 경지에 다다랐다고 보거든.

단지 젊은 나이에 고장나서 남은 생을 오래 고통받을까 걱정인거지.

나도 시범단 비슷한 생활을 한 적이 있어서 더 뼈저리게 느끼는거고.

저들이 하는 행동이 의미없다거나 멋지지 않다는게 아니야 절대로

저분들은 멋있다.

멋있기 위해 망가뜨려야한다면 그렇게까지 멋있을 필요가 있느냐라는거야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