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이 대부분 목조 건물이라 보일러가 효율이 낮음

개 비싼데 가야 좀 공구리질 했다 싶은 수준

욕실에서 따뜻한 물로 목욕하기 위한 보일러는 있는데, 우리처럼 바닥에 따듯하게 보일러 선을 깔지는 않음. 내가 애니에서 봄.

비싼집에는 있음. 근데 겨울이 한국보다 따뜻해서인지 대부분 집은 단열거의 안되고 난방기구는 저런 코타츠나 난로가 전부임.

전통적으로 기후가 온난하기도 하고 다다미가 열전도성이 별로라 효율이 없었음

또 온돌 깔려면 단열시공이 필수인데 북부지방 빼고는 해양성 기후라서 더위를 빼는데 집중한 가옥구조가 일반적이었다고 하더라고

난방은 그 애니같은데서 볼 수 있듯이 방 중간에 난로를 피워서도 했다고 함

북해도는 갸울에 우리나라보다 춥던데

그래서 북부지방 뺀건데..

ㅇㅎ 지금봄 ㅋㅋ

쟤넨 목조건물에 여름이 존나 씹헬이라 최대한 바람 잘 돌게 짓는다고 들음

것땜 겨울에 집중적으로 따뜻하게 하는 기구들 쓴다고 함

신축은 당연히 보일러 깔긴 하지만 오래된 건물이 압도적으로 많음

건물 리모델링을 잘 안함

린나이보일러가 일본회사인디?

부자들만 씀

지진 때문에 잘 안쓴다고 하던데

지진탓이긴해도 여전히 보일러 없긴함.

00년대 감성

탁자 아래에 히터있음

네이버검색해봐ㅎ

그건 알아. 그럼 저 이불이랑 탁자가 일체형인거?

아니면 히터위에 이불깔고 탁자 상판 덮는거?

탁자 중에 유리 탁자 같은거 있잖음 상판하고 다리하고 분리 되는거

탁자 다리에 히터 달려있고 거기 위에 나무 상판 올려놓는 구조임

그래서 이불이랑 상판이랑 일체형임?

히터달린 다리 위에 이불깔고 그 위에 상판덮음

다리부분과 덮개 그러니까 탁자의 상판이 되는 판의 사이에 이불을 놓는식임

일체형이면 빨래를 못하니까 일회용이 되어버리겠지

.
───────────뚜껑

┌─────────┐

│┌──┴─┴──┐│이불

┘│......... 탁자 ..........│└

이런 모양

정성추

이건 추천 줘야지..ㅋㅋ

실제로 요즘은 그래서 코타츠 잘 안쓴다더라

난 거실에 난방 돌리기 싫어서 삿는데 거실에 있는 시간이 짦아서 인가 난 잘 쓰고 있어 이불은 빨면 되고 일본에는 오리털이불 담요재질도 팔고 해서 고타쯔 살때 주는 기본이불은 걍 좀 쓰다가 버리는거 추천 너무 얇아서 별로더라

일본에선 고타쯔 사용해도 별도로 히터로 공기는 따뜻하게 하게 하는 집이 많더라

난 걍 구차나서 후리스 자켓 하나입음

겨울에 조금 따뜻한 날이면 실외가 실내보다 따뜻함ㅋㅋㅋ

ㅇㅇ 얼어죽는 사람 꽤 있더라

선진국같지가 않음

청소할때 고타츠 4면으로 덮어진 이불들 테이블 위로 올리고 전선도 뽑아서 테이블위로 올리고 청소기 돌리고 이불은 가끔 세탁 해주면 되는데 난 실제 사용해도 그런거 없이 잘 사용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