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그 영화같은데 친구들끼리 모여서 게임하는데 핸드폰에 연락오면 그걸 모두에게 공개해야하는거임

그 후에 유해진이 바람난거 걸리기 싫어서 다른친구랑 폰을 바꾸는데

그친구가 게이 ㅋㅋㅋㅋㅋ

ㅇㅎ 그런거엿구나 ㅋㅋ

그래서 결말 스포좀

다 상상이었음

그 반대임 이미 일은 벌어진거고, 그러지 않았다면 하는게 상상

조진웅의 아내인 김지수는 이서진하고 뒤에서 불륜.

저 모임에서 유일한 이혼 경험자 윤경호는 사실 게이.

게이라서 이혼하고 직장도 짤린건데 게이인걸 들키기 싫어서 유해진 폰이랑 바꿈. 유해진의 아내인 염정아는 자기 남편이 게이라고 오해하고 상심. 원래 유해진과 부부 관계가 썩 좋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게이였구나...로 귀결됨. 이서진의 여자친구(?) 송하윤은 모든 사실 다 알게되고 흑화함. 자잘한 스토리 더 있는데 이건 영화 보는게 더 빠름.

결국 모임도 개판되고 만약 저 게임을 하지 않고 조용히 모임을 가졌다면

그 반대의 상황 오버랩 하면서 씁쓸하게 끝남.

완벽한타인 ㅋ 외국영화가 원작인데 한국것도 엄청 재밌드라

모임에서 끝날때까지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전화나 문자같은 내용 공유하는 게임하는데

연상녀가 자꾸 사진 보낸다고 같은 기종인 진짜 게이인 친구랑 폰 바꿨다가 게이로 의심당하는 중임.

영화 완벽한 타인. 상황은 게이로 오해받고 있는 유해진ㅋㅋ

————이 위로 스포주의————

고맙긴 한데 위에서 부터 내려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런게 재밌더라 ㅋㅋㅋ

ㄹㅇ 서로하하호호 사랑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소름돋게되더라

ㄹㅇ?? 난 연기 제일 어색하던데,,, 평소에 욕 안하시는 지 것두 어색하고

이서진 욕하는 역할은 많았는데 드라마 왕으로도 나왔었고

나도 되게 어색햇음

연기를 못한다 이런게아니라

젠틀한이미지가 너무 박혀있어서 그런가 뭔가 어색

아 이것도 장면전환 별로 없이 이야기 끌어나가는 식?

ㅔ 한정된 공간에서 연기와 이야기로만 재미를 잘채움

맨프롬어스는 내 인생영화중 하나거든. 이것도 일단 그럼 믿고 한번 봐야겠다 ㅋ

아빠...ㅠㅠㅠ

이거 저번에 방송에서 제작진끼리 술마시며 했다가 5분만에 대성통곡하고 접었다그랬음

나도 볼래 그 방송 뭐여

나도

방구석 1열이었나에 나옴, 걍 제작진들끼리 사석에서 해봤다 라고 짤막하게나옴

이거보다 서로 인터넷 기록 보여주기가 더 무서움 ㅋㅋ

실제로 멘탈 강한 친구들이랑 해봤는데 평소에 알고있던 이미지가 박살난 애도 있고, 소름돋는 애도 있고 일단 무조건 부정적인 방향으로 가는건 맞는것 같아

이 영화에서 중요한 건 그 게임을 했다면 이랬고 안했으면 저랬다. 이게 포인트

개붕이 들한태는 게임 시작 해서 끝날때까지 아무런 연락이 안와서 노잼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