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그만두고는 동생이랑 놀러다녔다는데

꼭두각시라는말도있고 그냥 이방원이랑 노나먹었다는 말도있고

이방원이 워낙 잘함. 남자 7형제 중에 정종, 3째인 이방의만 왕실 어른으로 남았는데(2차 왕자의 난 일으킨 이방간은 귀양) 이방의가 일찍 죽음. 그래서 태종 치세동안 형 대접할 사람이 정종 밖에 없었음.

골프 십ㅋㅋㅋ

이방원도 형의 삶이 매우 부럽다. 라고 말함

그야 왕이면 갖는 묘호가 없었으나까?

그 복권이아니라 復權

이래서 한자교육이 필요합니다

솔직히 세종대왕님 입장에서도 자기 아빠가 그렇게 자기를 위해 준게 보일텐데 태종 이라고 올리고 싶었겠지

이게지

어차피 형제끼리 살육하는 와중에 잠깐 바지사장 한거라..

근데 막상 또 이방원이 지 형은 안 죽임

이방과가 싸움은 또 오질나게 잘했거든

ㄴㄴ 이방간 얘기임. 난 진압 후에 안 죽임. 이방과야 뭐 이방원한테 잘 엎혀가서 왕도 해보고 천수도 누렸고

아아 ㅇㅋ

이방원은 배다른 형제만 죽임

아 세종은 무적권 착하고 바른사람이라고!! 당대의 역사적사실은 외곡이라고!!!

자기 외삼촌들 썰어낼때도 당연히 여겼으니까

개붕아....이거 하이킥에서 주얼리정이 신세경한테 한 드립이잖아 ㅋㅋ

그거 안봐서 몰랐다 ㅋㅋ

역사에 if는 없다지만 난 그랬을거라고봄

불가능하지. 왕자의 난의 성공은 이방원과 그 가신들로만 이룬게 아니니깐..

이성계의 의형제인 이지란부터 이성계의 이복동생인 의안대군 이화와 이성계의 조카인 완산군 이천우

이성계의 3남인 익안군 이방의 4남인 회안군 이방간 진안군 방우의 아들인 봉녕군 이복근까지

모든 종친들이 안티 이방석이었기 때문에 성공했던거였음..

즉 왕자의 난은 주모자가 이방원이어서 성공한게 아니라 상대가 이방석이어서 성공한거임..

근데 이방과가 세자가 되었다?? 그러면 저 사람들이 이방과를 버리고 이방원을 밀어줄리가..

근데 킬방원 성격상 정종 죽자마자 수양대군짓 했을 듯

안 죽음 정종 아예 몰래 독살했을 수도

ㅇㅇ 대놓고 난은 못일으켰겠지만 확실히 독살의 가능성은 있긴 할듯

정종이 일찍 죽어버리면 3남인 방의는 병으로 요절했으니 남은건 방간뿐인데

이쯤되면 4남이나 5남이나 거기서 거기라

조선개국에 공이있는 이방원한테 자연스럽게 왕위가 넘어왔겠지..

깜빡한듯 ㅋㅋㅋ

고려 2대왕 혜종의 아들이 왕에 오르지 못하고 이복동생인 정종이 왕위에 올랐기 때문

그 정종도 결국 동복동생인 광종이 왕위에 올라버리고 등등

결과적으로 태조 왕건의 아들 5명의 후손이 돌아가면서 초기 고려의 왕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전대 왕들의 정통성을 해쳐야지만 형의 아들을 재끼고 동생이 즉위한게 정당화가 되어버리니

태종이라는 시호를 올릴만한 상황이 아니었음.. 현종 이전까지 고려왕권은 개판 오분전이었기 때문..

나중에 최충헌 시절에 혜종의 묘호를 태종으로 바꾸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흐지부지 됨..

웃긴건 시호 중 혜 는 그리 좋은 의미도 아님

엄마가 달라서 전처 소생은 다 같은 편이었다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