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챠는 참을 수 있나요!!

데챠아앗!

나도 그생각함

해리포터 젤리처럼 랜덤초밥인가 하면서

참치초밥 대신 귀여운 타마고를 드리겠습니다

인증좀

5년전일이라 어디갔는지도 모름ㅋㅋㅋ

뽑은건 진짜야

나는 일본 여행갔었는데 친구랑 둘이거 초밥먹다가 옆에 여자애 둘이 갑자기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더니 맞다고 하니까 같이 놀재서 말 안통하지만 몸의 대화는 잘 하고 옴 ㅎㅎ

6년전 일인데 인증은 못해도 진짜야

와.. 황금루피 한순간에 개구라만들어버리네

몸의 대화 이야기 자세히 좀...

음습한 한남의....

진짜임 ㅋㅋ 초밥 맛집이래서 먹으러갔는데 오픈 30분 전에 갔는데 기다리다가 우리끼리 얘기하고있으니까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데 나는 일본어 못하거 친구는 워홀 2년하고 같이 여행간거라 현지인 수준이었음. 보니까 생긴거도 이쁘장하고 자기들 한국 좋아한다면서 아는 단어 있다고 막 가슴!! 무릎!! 막 이지랄 하는데 존나 귀여웠음

그래서 그냥 시덥잖은 놀러왔냐 둘이서왔냐 이러다가 얘네도 둘이길래 밥 같이 먹자해서 밥 같이 먹고 이따 저녁에 술마시러가려고하는데 혹시 추천해줄만한데 있냐고 물어보니까 그럼 나중에 같이 가재서 따로 놀다 만나서 술집가서 놀았음

나는 애니도 안봐서 일본어라곤 중학교 방과후수업할때밖에 안해봐서 대화가 안됬음. 그래도 대충 친구한테 통역받고 바디랭귀지하면서 노는데도 재밌더라고 ㅋㅋ 술먹고 할게 뭐 있나 출국 전날이어서 다음날 체크아웃시간 전까지 숙소에서 만나기로하고 친구가 여자 한 명 먼저 데리고 나가는데 그때부터 사실 현타 존나 왔음

일본어는 못하지 길도 잘 몰라 갑자기 개 찐따처럼 있으니까 여자애가 옆자리로 옮겨 오더라고 말도 잘 못알아듣고 말도 못하니까 오히려 좋았던게 남녀가 말 없이 있으면 뭐... 할게 있나 할 수 있는 말도 없고 들어서 이해하는 말도 없고 그냥 손잡고 술 끄적이다 취하고 연고도 없는곳에서 나 아는 사람도 없겠다 술집에서 키스 할라니까 살짝 튕기더니만 그대로 러브호텔로 끌려감

그 뒤는 상상에 맡길게

야점!야점이요

그거 말고도 아라시야마 놀러갔을때 남6 여6 일본 고등학생~대학생쯤 되는? 무리 남자애들한테 사진 좀 찍어달래서 우리 사진 찍고 걔네 기모노 입고있길래 신기해서 혹시 우리랑 같이 사진 찍어줄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존나 호쾌하게 좋다고 하면서 단체 사진 찍었음 ㅋㅋ

근데 다 찍고나서 갑자기 그 중 우두머리로보이는 돼지쉑이 너네 갸루들이랑만 해서도 사진 찍을래?? 이래가지고 기모노입은 여자 6명한테 둘러 싸여서 찍은 사진도 있음 존나 추억이네

코로나만 아니면 작년에 여행 가기로 했었는데 이제 언제 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 싯팔~

ㅋㅋ 나도 쿠라즈시 가면 맨날 초밥은 안먹고 에비치즈랑 우마타레규갈비만 시켜먹음 ㅋㅋ 넘나맛있엉

우오베이스시만 해도

우리나라 중급 스시집들보다 맛있더라

잉? 저거 뜨면 카지노 잭팟마냥 크게 소리나고 사람들 다 처다보고 그러던데 그렇게 자주나오냐

내가 갔을때는 포켓몬 가챠였는데 짤에 있는 희귀 가챠 아니고 그냥 6종류 뱃지 나오는거였음 5종에 미확인1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