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는 디자인이며 변신 기믹이며 진짜 문화충격 받을 정도로 개쩔었는데 또봇 카봇 애니가 걍 뽀로로 수준임 예전 용자물 같은 몰입감이 없음 지금도 30넘은 아재들 유튜브에서 용자물 변신합체 매드무비 보면 눈물 흘림 이게 문화의 힘인가 싶음

로봇이 아니고 완전 퍼즐이더만

아들꺼 만들어준다고 개고생함

또봇 카봇 국산차변신로봇이라는점이 매력있는데 로봇이 멋있지가않아

회사차리는건가? 잘되겠네

저런 사람은 일본이나 대만으로 가야지

좆한민국에서 썩을 인재가 아니다

근데 기술있고 능력있고 경력도있는데 완구쪽에 그런사람구하기가 어려워서 곧 다른곳에서볼듯.

딱히 최근에 완구붐 일어난 적 없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 2017년부터 다녔다고 되어있는데 4년이면 한평생 다 바친것도 아니고 ㅋㅋ 제목 진짜 어이없게 지어놨네 ㅋㅋㅋㅋ

저 자신감이 진짜 멋있는듯

실버호크는 진짜 잘나왔더라

7월에 누가 소식또 렉카해주센

이분 또봇V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만든거지?

애들이 딱 또봇가지고놀 나이라 몇개 사봤는데, 내가 생각했던 옛날의 그 로봇퀄이 아니야... 오히려 일본 변신로봇들보다 퀄 훨씬 높아.

마스터V 시리즈나 빅트롤 시리즈는 어린시절 한국에서 킹라이온이란 이름으로 출시 되었던 볼트론을 처음봤을때의 전율을 느꼈었지...

그 뒤로 그 다음 시즌의 맥시머스V, 기간트세이버 시리즈까지는 그럭저럭 봤는데, 최근 새로나온 시리즈는 좀...

요새 애들은 유튜브많이봐서

국내 프라모델 원탑 ㅇㅈ합니다.

프라모델은 사출기술도 중요하지만

중국제 짝퉁이 변신로봇이 오리지널보다 변신 개쩌는 경우를 봐서 설계하는 사람 역량이 존나 중요하다는걸 느꼈음

예전 조카한테 장난감 하나 사줬는데 퀄이 너무 구리긴했음 원해서 한 13만원짜린가?? 큰 로봇있었는데 그거 사줘서 애가 좋아하긴하는데 내가 보면서도 같은 값인 반다이랑 비교하니 너무 심해도 개심했던 기억 ㅋㅋㅋ

설마 캡틴 폴리스 거기?

사람은 큰물에서 놀아야지, 작은데에서 놀면 업신여김만 당함 ㅡㅡ

1번 2번은 진짜 내스타일이다....

나도 퇴사 준비중인 디자이너로써 어떤 마음일지 이해가 된다.

평가절하와 진짜 나를 갈아넣어 만든 디자인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도 몇하고 국내 디자인대회도 대상은 아니지만 장관상까지 받아내고, 프로젝트도 내가 다 도 맡아했지만 수상내역에 메인 디자이너가 아니라 참여 디자인 1로 들어가있고, 내가 입사전까지 없던 실적들 만들어오면서 진짜 좆병신 같은 디자인들 내가 수습해가며 여기까지 왔는데

이사 이 씨발새끼는 지 디자인이 구리다는걸 모르고 지 디자인 선택 안되면 업체연락해서 지 디자인 어필해서 디자인 바꾸고, 내가 디자인한거에 입대면서 디자인이 잘못됐네 이게 이래되야되네 저래되야되네 게다가 이게 일관되기라도하면 괜찮은데 아침 점심 저녁 말이 다르니 디자인도 밀레니엄시대 디자인에다가... 디자인을 못하면 사업관리라도 잘하든가ㅅㅂ 맨날 떠먹여줘야되고 그런데도 사장한테 보고 잘못해서 일 존나 틀어지고, 나중에 부하직원탓하고ㅋㅋ 내가 여기와서 5년간 뭘 배운게 있나? 5년전의 내 디자인 스킬이나 지금이나 내가 스스로 집에서 발전시킨거 말고 회사에서 얻은게 없는거 같음.

이제 떠나는데 있어서 섭섭한점도 없음 시원하기만하다.

내가 나가면 회사 ㅈ될란가? 뭐 어찌 돌아가겠지?.. 결국 내가 만들어온것들은 놓고 떠나야한다니ㅅㅂ 좆같네 진짜

근데 영실업 사람 구해서 면접 볼까 말까 했는데ㅋㅋ

저 디자이너분께 수고하셨다고 전해드리고 싶네

한국에서는 장난감 혹은 완구쪽은 대우 못받음......언어 배우셔서 대우받는 나라로 가시는게 심신이 편하실듯

일본 전대물 완구보다 훨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