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신문도 하필 천지 일보네

앞접시는 그전부터썼는데?

저 개붕아 코로나 전에도 앞접시 많이 썼는데

그러나 단전부터 끌어 올려 내뱉는 침뱉기 문화는 유효하다고 합니다

으 극혐

앞접시는 적어도 10년부터 썼다. 저렇게 먹는 데가 어디가 있다고... 심지어 군대에서도 다 앞접시 썼어. 

??? 너 동아리나 학과행사로 회식 안해봤냐?? 요새 누가 앞접시 없이 탕에다가 숟가락 집어넣냐 짐승새끼도아니고

저기요 이미 사회에선 국자란걸 썼어요

이거 식객에서 한국의 정이 있는 문화라고 개소리했지.

앞접시가 기본 매너 아니냐?

가족끼리 먹는건 그나마 괜찮은데

직장 생활이나 대학교가서 저러면 알지...?

국에 숟가락 같이 넣고 하는거 사라진지 꽤 오래되었을텐데..? 비위생적이라고 해서 예에에에에전에 없어졌잖아

밥 볶아먹을때는 예외로 쳐주는거지?

안주는데 있으면 달라고들 해라

당연히 앞접시를 그전부터 썼다곤 하지만 분명 남아있었던 문화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인식이 씹창나서 거의 멸종했으니 코로나 덕은 맞지. 사실 요즘은 아예 저런 전골류를 안시키더라

우리가 남이가!!!!!!

진짜 더러워 죽겠다 ㅅㅂ 일하는 사람들이랑 밥 먹으러 가면 나만 앞접시 쓰고 나머지는 아직도 저렇게 푹 담궈서 쳐먹는다

그래서 존나 빨리 내가 먹을거 퍼내고 절대 안건듬 쩝쩝거리는 소리도 ㅈ같은데 저건 더 ㅈ같음

마 쓰까라

하지만 이 문화는 설빙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

이미 국자 씀

한 20년간 냉동인간 됐다 왔나, 뭔 코로나 부터라고 역사왜곡질이야

예전에는 그냥 저렇게 막 먹었는데 어느순간 남의 침 다 들어간 저런 음식 먹기 싫더라.. 예를들어서 밥풀 묻은 숟가락을 그대로 국에 담궈도 더럽고 쪽쪽 빨아서 밥풀 다 없애고 담궈도 더럽고 시발... 이제 우리도 저런 위생까지 신경쓰는 그런 문화가 좀 정착했으면 좋겠네

하~!!!!!!!!!이~~~~쉐에끼~ 유별나네 유별나~

내 드릅나?

오늘이 2000년 6월 8일이냐 ?

애초에 없어지고있던 문화구만

저게 뭔 코로나떄문에 없어져 시발 ㅋㅋㅋ

고기먹을때 나오는 된장찌개일때 빼고 저런거 본적이 없음

웃긴건 반찬은 같이먹으라고 한접시에 줌 ㅋㅋㅋ

음... 나만 이상한가 내주위엔 저런적이 없었어서 나도 내용이 뭔가 억지로 코로나 이후라고 느껴졌음

ㅅㅂ 나이 50 넘은 같은부서 직원 회식때 김치찌개에 숟가락 넣고 휘휘 저어서 쳐먹던거 생각나네. 회식때 그 놈 주변에는 아무도 안앉는다 했었는데 ㅅㅂ

요즘은 회식도 안하고 코로나때문에 위생에 더 신경쓰게 되서 더러운 꼴 안보니 좋네 ㅎㅎ

저거 일제때 일본이 그릇 다뺏어가서 저런 문화가 생긴거라고 들었는데

국자가 없거나 따로 못받는 상황이면

조금 그래도 그냥먹긴하지

과도기라고생각함

혐 안 붙이냐 이새끼야

코로나 전 부터 국자 이미 국자 많이 씀... 딱히 코로나 떄문은...

그리고 한 밥상안에서 밥 같이 먹으면 국자로 덜어먹는다고 걸리고 안걸리고의 문제가 아님 ㅋㅋ;

후루룩 쩝쩝 (숟가락에 침 줄 늘어난 거 푹 담금) 후루룩

잔돌리기도 없어졌지 진저리 나던 문화

앞접시 문화가 코로나때부터 시작된 건 아니지만, 코로나 확산시기에 거의 확고하게 정착되긴한 게 맞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