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개짜증나누 ㅠㅠ

솔직히 신입때부터 개꿀인 직장이 얼마나 되겠냐. 돈 버는거 쉽게 생각하다가 이제 현실을 깨달은거지.

도피처에 낙원은 없다

회계쪽 공무원들 잘 나오는듯 지인도 공무원 합격했다가 바로 치우더라 꿀직렬아니면 돈못받고 노예처럼 굴림당함 9급은 지금 늙은 5급6급들 그냥 젊을때 인간구실못해서 9급하던 인간들이라서 ㅋㅋ

관운이라는게 존재하나보다..

공무원이 되는것도 힘들지만 되고나서도 힘든거 같음.

보통9급들어가면 시청에서 근무할텐데 (서울시,국가직제외, 대부분지방~) 직렬마다 다르겠지만

행정직제외하고는 대부분 그관련된 직무 맡을텐데

난 가장중요한게 인복이라고 생각함.

진짜 업무가 아무리 힘들고 고되도 팀장이랑 과장이 커버 쳐주면서 다른 7급정도되는 공무원들도 도와주면 버티는데

아무리 업무가 안힘들고 널널하더라도 팀장이나 과장이 ㅈ 같으면 진짜 어우

니 월급 내 세금임 뽕망치에 연이어 맞으면 버티기 힘듬

전공과목 공부 안하고 수학사회 이런걸로 들어가서 머리통 깨지고 나오는 사람 많음. 당연히 합격자들인만큼 지적 능력이 부족해서는 아니고 그냥 일과 공부를 동시에 병행하는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서지 뭐.. 그래서 올해/내년부터는 공시 전공과목 공부하게 바뀜

배부른 소리하고있네 2달동안 쉴수있는 직장이있냐?? 1년휴직 가능한 직장 있음??

좃소랑 비교당하려고 몇년투자해서 공부한거아닐텐데 좃소보다 나은데!!라는 소리하고있네ㅋㅋ

암튼 세무,경찰,사복,고노부,병무청,우정직,보호직은 하는거 아님ㅋㅋ

구청을 태어나서 처음 가본날 생각난다 공무원 조오오오온나많은데 죄다 전화기 잡고 잇거나 모니터 보고잇음 ㅋㅋ 모니터랑 테이블엔 포스트잇 20장씩 붙어잇고 내가 보고잇는데도 전화 받으면서 포스트잇에 뭐 쓰면서 붙이더라 21개됐음 ㅋㅋ

애초에 9급은 못배운 사람들도 국가 일을 하면서 최소한 사람처럼 살라고 만들어놓은 직책인데...그래서 박봉인거고. 받는 취급에 비해 지금 경쟁률이 필요이상으로 과열되긴했지. 딱 포괄임금제로 사람 갈아넣는 졷소보다 낫다 라는 매리트 말곤 없음. 나는 학력좋고 배웠다는 애들이 7급도 아니고 9급본다하면 진짜 안타깝다. 더군다나 지금처럼 재테크 붐인 시대에 나중에 받을 연금에 기대하기 보다는 머기업가서 땡긴돈으로 투자를 하는게 훨씬 이득이니...

25% 에 대한 수치는 정확한거임?

정년보고 하는 직업을 붙자마자 행복할것 같다 생각해서 오는 괴리감이 큰듯

근로소득만 있는 사람들이 홈택스로 내용 그대로 해서 꽁돈 2만원 환급받는 거 다음부터 그러시면 안된다 환급 안된다 한 50명,60명 일일이 전화하고 쳐냈는데 돌아오는건 불친절 신문고

하하 웃고간다

1년안에 25프로 그만둔다는 말은 어디서 나온건지 설명좀

세무, 사복, 토목 ..... 알제?

나는 그래서 기업 최종합격하고도 그렇게 기쁘지않았음

돈버는건좋지만 일하면서 스트레스받을걸 알기에

임용 1년 내 퇴직 공무원 1769명···그들은 왜 ‘철밥통’ 버렸나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11042031001#csidxf6a48a37df03a01856a1b6da15c275b

‘37.2 대 1’과 ‘10.4 대 1’. 2020년도 국가직·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시험 경쟁률이다. 매년 약 20만명의 응시자 중 이 경쟁률을 통과한 이만 공무원이 된다. 그러나 최근 국정감사에선 2019년 재직 5년 미만 공무원 퇴직자가 6664명으로 2018년(5670명), 2017년(5181명)에 비해 대폭 늘었다는 공무원연금공단 자료가 공개됐다.

이 중 임용 1년도 안 돼 공무원을 그만둔 경우가 전체의 26.5%(1769명)에 달했다.

25%는 여기서 나온 얘기같은데

퇴직자 중 26%가 1년 미만이라는 소리지 전체 임용자 중에 26%가 퇴직한다는 말이 아님

애초에 그렇게 퇴사율 높은데 들어가려고 하겠냐

뇌피셜로 25% 적어논거 존나 어이가없네ㅋㅋㅋ 말이되냐?

찾아보니까 5년내 퇴직자중에 26.5%가 1년 미만 퇴사자더만

설마 이거 보고 적은 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