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인가?

월세랑 보증금이 하늘에서 떨어지지는 않으니까

무슨 서울이라고 월세 보증금이 다 비싼것도 아니고 월 180이 아니라 100만원만 벌어도 충분히 감당 가능한데? 보증금 월세 낼 돈이 없어서 운게 아니라 걍 방 구하다가 서울에 집없어서 방구하는게 힘들어서 울었다~ 이걸로밖에 안읽히는데

일산에서 교통비랑 시간 아까워서 여의도 인근으로 1~20만원 더 보태서 이사하자고 생각해서 알아보러 다닐 수 있잖아.

근데 가보면 월세가 90, 100하고, 60 하는 곳은 중고차 매물처럼 전설 속 미끼 매물이고 다른 허름한 곳 보여주고, 이러면 집에 가는 길에 오만생각 들지

미끼매물로 하루종일 날린 순진했던 자신에게 화도 나고,

그냥 부모님이 서울 살아서 캥거루족하는 대학동기, 회사동료들이 부럽고,

자신의 부모님이 원망스럽다가 그런 자신이 또 밉고...

여의도 인근 x, 서울에서 살면 좋을거같아서 o.

월 180벌면서 여의도 인근에 살려고 하는건 걍 욕심이고 불가능한일을 하려는거지. 저 글만 봤을땐 여의도 인근이 아니라 걍 일산에서 출퇴근하는것보다 서울 내에서 출퇴근하는게 나으니까 서울에 위치한 집 구하는거같은데? 여의도 인근이 아니라

교통비가 안들려면 여의도 인근이어야 하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뭐 작성자만이 알겠지

어떤느낌인지알겠는데..주변은 차 편히 출퇴근 하고

돈도 모으는것같은데 자긴 막상 원하는 직종왔지만 근처서 살기엔 너무 비싸고, 계속 이렇게 출퇴근하기엔 지치고 일단 집값내니 저축도 못하고..현실이 미래가 되어도 큰차이없음을아니 슬픈거지 뭐

꼰대보다도 세상물정모르는 애들 아닐까 ㅋㅋ

집근처에서 출퇴근하는데... 자취하는 애들

생활비 나가는거 보면 집에서 다니는게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긴하는데 ㅋㅋㅋㅋ

경기권이이런데 서울은 더하겠지 ㅋㅋㅋㅋ

그래도 지방 발전소 아니면 깡촌공기업

다니는 직장인앞에선 접어줘야 ㅎㅎ...

어짜피 그들은 주말에 광역시 가고 금욜엔 버스도 제공해줌..거기터잡고 걍 회사다니는 지방민 입장선 공기업 다니는 그들이 부러움

사실 나도 그렇긴해 서울토박이 지방 메이저 공겹 vs 지금 집에서 출퇴근 내 직장하면 닥전이지...

경기도 20억짜리 아파트 나왔다더라 점점더 노답되가는중임

소수와 약자가 아가리 안닥쳐서 해결된적이 있냐? 그냥 자연의 이치인데. 기득권을 이긴건 피로 물들은 혁명밖에 없었음. 아무리 입으로 뭐라 해봤자 진짜 죽창들고 가서 부자들이랑 정치인들 죽이지 않는 한 안바뀌니까 쓸모없는 짓은 안하는게 삶에 더 이득이지.

본문이든 여기 댓글이든

'인프라' 및 그에 준하는 도시생태계 느낌 즉 '사람답고, 풍요롭고, 여유롭게 살 수 있는 그런 전/월세 주택' 이 키포인트임

중랑이랑 신림동 일대가 서울에서 제일 저렴한게 맞지만 (대림동은 서울도 한국도 아닌 그냥 중국땅임) 아직도 판자촌 수준으로 다다미식 다닥다닥 주택이 존나많고 '이딴데 사람이 살아?' 싶은 집도 중랑이랑 관악구 일대에 몰빵된것도 사실

'가격' 자체만 보면 이런집에 살면서 같은 서울도시권내에서 살면 되지만

이런 가격을 내비치는 주택 특성이 교통이 제일문제임

배차,노선 등 같은 서울이어도 다른 지역구에 비해 압도적으로 모자르고 부족해서 출퇴근 시간부터 주변상권 인프라까지 포함하면

같은 서울에 살아도 서울이 아니게 되어버리는거

그럼 선택지는 2개밖에 없음

1번 - 이런걸 다 포기하고도 저런 서울이라는 타이틀 하나만 보고 거주할수 있으면 하는거고,

2번 -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가격까지 만족하지만, 서울타이틀과 출퇴근시간을 포기할 수 있느냐

중랑구랑 관악구 그리고 영등포구(가디인근,구로등)면 사실상 출퇴근에 지장있을정도의 위치도아닌게

대다수가 서울권직장인이 출퇴근하는곳이

구로,가디,강남 인거고려하면 나쁜위치들도아님.

인프라가 나쁘다는데 인프라수준도 사실

서울기준에서 좆구린거지 서부산보다 인프라 훨씬나음

사하구 통틀어서 대형마트가 두개밖에없는데

중랑우,영등포,관악구는 그수준까진아님

않이 근데 서울에서 태어난게 스펙이 어케 되는거지..

스펙이 된다 말할 수 있는건 서울에 자기 집이 있는 사람이겠지..

서울에서 자기 집 있는 사람 얼마나 되는데 그렇대?

출퇴근 15분거리에있는 방,대학가앞은

부산대구 광주 다비쌈 신축

그리고 출퇴근 15분거리에 신축풀옵을찾으니까 그렇지

구축이면 충분히 들어갈정도의 가격임

부산에서 개낙후된 하단역 동아대 인근만해도

구축아파트 1억2천이상대고 월세 30에 관리비 10이지랄이거나

월세 40이거나 이런동네 태반임

서울만 그런게아니라는뜻임

니가말하는 개쌉구축은 광역시권엔 아예해당사항거의없는 수준임

니가말하는건 어디 인구수낮은 시나 군단위겠지 

부산에 진짜 완전 개끝자락 녹산공단도 그정도가격안나옴

영등포 중랑은 모르겠고 관악은 살기 불편한 곳이 맞긴 함. 서울에 지하철역이 그렇게 널렸지만 관악구소재는 딱 3개임. 신림 봉천 설대입구. 이 것만 봐도 관악구가 헬이란걸 알 수 있지. 신림역이 괜히 비환승역 이용자 탑에 들어가는게 아님.

심지어 이 동네는 상습정체 구간이라 버스로 역가는 것도 오래 걸림. 내가 알기로 관악구 대형마트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건 정확하지 않다.

관악산이랑 삼성산 산이 존재하는거부터가 그동네가 교통이 헬일수밖에없는구조로되있다고봄.

지방도 산낀동네는 하나같이 교통이 헬이더라고

부산이 교통이 괜히 헬이아닌것처럼 산끼면 무조건 교통이 헬이됨 ㅋㅋ

관악구보다는 영등포 중랑이 훨씬낫긴낫지

근데 그럼에도 관악구는 서울 직장인들이 출퇴근하는 구로,가디,강남권으로 출퇴근하기엔 나쁘지않은 입지라는것도 부정할수없음.

가디 구로 가깝고 강남도 그리 멀지않음 여의도,노량진까지도 버스타고 한번에가는데 시간이 좀걸려서 그렇지 갈만함.

그 말도 맞긴 해. 저기 노원, 도봉 이런데서 사는 것 보단 관악이 더 나은거 같긴 해. 지금은 아니지만 출근지역이 DMC다 보니까 더 ㅈ같이 느껴진거일 수도 있고.

요즘 지방도 그 가격엔 못해

지방에 3천짜리 개쌉구축얻으려면 어디 군단위 시골이여야지 ㅋㅋ

포항,여수이런동네만가도 최소가 억대스타트고 부산에서 개낙후된

하단 개쌉구축 하단역 인근 가락타운아파트가 2억 8천인데 ㅋㅋ

하다못해 경주 안강읍에있는 아파트도 3천에못사 ㅋㅋ 

원룸 월세도 어디 달방같은거 아니면 저가격 보기 힘들고

한 4,5천 정도면 어디 3~40년된 5층아파트 같은거 가능할듯

경주 개끝자락 안강읍에있는 아파트 30평조차도 7천~8천~억대네 ㅋㅋ

10평대가 4500나올듯ㅋㅋ

ㅇㅇ 찾아보니 우리동네가 그렇더라 18평 이런거

경주에 번화가에서 좀 많이 밀린 메이커아파트아파트조차도 30평대면 2억 5천이상이고

번화가에있는 동네아파트면 노원구에 구축아파트가격이랑 맞먹음ㅋㅋ

ㅋㅋㅋㅋ나도 적당한 지방이 더좋다. 그래서 집은 서울에 사놓고 전세주고 지방에 차액으로 지방에 신축사서 사는데 서울도 오르고 지방도 오르고 개꿀ㅋㅋㅋㅋ

아파트만한 집을 짓지도 않음

아파트 아니면 어떤 거?

내 생각에는 아파트가 그나마 가성비가 좋아서사는거같아

대부분 빌라는 원룸위주라서 투룸쓰리룸이 거의없어 투룸쓰리룸값이 아파트랑 별차이없던데?

근대 아파트가 보증금보호나 매매할때도 훨씬 유동성위험이 낮아서 메리트 확실히 있지

물론 혼자살거면 평생 원룸살던지

빌라는 아파트보다 값이 안올라서.. 같은 말 들을때마다 진짜 어처구니 없긴 함;

강남에 아파트 꿰찬 아재아줌씨들도 대다수는 고도성장기에 어쩔 수 없이 올라와서 주거목적으로 구매한 케이스인데..

우량주, 리츠 적립식으로 꾸준히 매입하면 그놈의 아파트도 결국은 가시권 안에 있는데 자본시장으로 눈을 좀 돌렸으면 좋겠음

투룸 쓰리룸없는건 신축 한정임

00년대 초반까지 지어진 물건들은 쓰리룸까지도 꽤 흔한 편인데 오히려 거주성 면에서도 이런 집들이 신축보다 나을 지경임

더 나아가면 '나홀로 아파트' 따위 굉장히 애매한 부류가 생기는데 크기를 제외한 가격포함 모든 면에서 아파트-빌라 중간 수준임. 가격만큼 크기는 커져서 이것도 나름 좋은 선택이라고 봄

나홀로아파트 이런거 좋다고봄.

원룸은 경매넘어가면 최우선변제권이고뭐고 개좆되는 구조인데.

아파트는 1개 호실이 확실하게 가격이 보장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