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도 콧수염 기른 고등학교 출신 정치인이 있는데?

히틀러는 엄밀히 말하자면 중졸임.....중등과 고등 과정을 합쳐진 실업학교 출신인데 중등과정까지는 어찌저찌 마쳤는데 고등과정은 머리가 딸려서인지 계속 낙제하다가 퇴학함....

그리고 정신승리하는데 "나는 화가 할끄니까!!" 함서 화가 지망생 흉내내며 계속 예술아카데미 낙방 하다가 교수 중에 누가 "자넨 화가보단 건축가가 되는 건 어떤가?" 했는데 그래서 혹해서 건축학교 지원했는데 지원 조건이 고등과정 졸업이었음...그래서 건축학교에 원서도 못넣고.....흑화되는데...

미쳤다 미쳤다...

소설가야. 프랑스 문학의 거장이니 모르는 게 별로 자랑은 아님.

그리고 만화는 빅토르 위고가 "엄청 위대한" 소설가라는 걸 알면 웃을 수 있는 내용임. 위고가 쓴 작품인데, 거기에서 드러나는 취향이 쵸금 변태같다. 이런 내용

님 말에 가시가 있음 가시좀 빼주세요.

어떻게 빅토르 위고를 모르냐? 어디 감금돼서 평생 문학이란 걸 접할 일이 없었음? 9살짜리 조카도 어제 장발장에서 은촛대 훔치는 장면 읽더만 ㅉㅉ 모르면 검색을 해볼 것이지 이런 방식으로 무식을 티내는 이유가 뭐냐? 자기과시?

빼드렸습니다 ^^

왜 나한테 그래영.. 화가 나있으신거같아요..

가시 빼달라기에 빼드림 ㅎ

난 그저 답글 보고 글적은분이 상처받을까봐 적은건데..

내글로 너의 심경에 변화를 준거같구나 미안행

너무 화내지마..

모를 수도 있지

너가 당연한 상식을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랐단걸 감사하게 여겨라

그리고 내가 궁금한건 레미제라블이나 빅토르 위고가 아니라 정확히 이 드립이 어떤 드립인가임

검색해서 쉽게 알 수 있는거 나도 알고 그래서 그런걸 굳이 물은게 아니야

내 원래 댓글만 봐도 충분히 이 정돈 알텐데...

그러니 여기서 이러지 말고 내가 쓴 댓글이 대한 답이나 해줘

넌 잘 아는거 같으니

식견좌의 향기가 나는데?

이건 또 뭔데

세상엔 내가 모르는게 참 많구만

예전에 어떤 영화글 올리는 놈이 있어서 누가 댓글로 너 영화 진짜 잘 안다 똑똑하네 뭐 이런식으로 댓글 달았는데 내가 잘아는게 아니라 니가 식견이 부족한듯? 이런식으로 답한놈이있었음 ㅋㅋ

널 향한 말은 아니니 상처받디망... 어떤 애가 가시 빼라고 해서 가시 넣기 전 버전을 써줬을 뿐이야... 내가 알아서 쓰는데 이래라저래라야 ㅈ같은 새끼

저기 모아놓은게 걍 소설속 글들임?

그거가지고 디시에서 몰래 글썻다 라는건 안맞지 않음?

소설에 나오는 글귀가지고 성적 취향 드립 치는것도 좀 안맞다고 보는데

난 무슨 작가가 사적으로 쓴 편지나 일기 내용 같은건줄

그리고 뒤에 빠게트는 뭔 드립인데?

걍 작가의 소설속 인물이 프랑스인이고 거기 대사가 저런거란 뜻임?

소설 속의 글임. 워낙 유명한 사람이라 프랑스 문학의 거장이란 게 알려져 있지, 실제로 웃는 남자 작품 자체를 완독한 사람은 드물어서 저런 식의 표현을 쓴 것 같음.

“와! 빅토르 위고! 프랑스 문호! (아직 안 읽어봄)” 이랬다가 읽어보니까 “... 선생님?” 이렇게 된 거지.

바게트는 프랑스 빵이야. 일본보고 스시놈들 이렇게 부르듯이 -바게트-라고 쓴 건 “프랑스 놈들” 이런 뜻임. 일반적으로 프랑스 하면 좀 예술적이고 그 면이 좀 과해서 변태적이기도 함 이런 이미지가 있어서 저기다가 -프- 이런 느낌으로 -바게트-란 말을 쓴 것 같음.

캬 친절한 설명 고맙다

1따봉 줄게

저새끼 평소 열등감에 찌들어살다가 자기아는지식 모르는 사람 나오면 바퀴벌레마냥 달려들어서 열등감 해소하는 병신 찐따새끼니까 걍 개무시하해ㅋㅋㅋ

첫답글에도 분명 가시박혀있었는데 너한테한말 아니다 이한마디 듣고 너무 굽하고 받아들여주는거 같다 ㅠㅠ

또또 이 지랄병

넌 앞으로 넷플릭스 전세계 3위권 안에 드는 진격의 거인 유머를 설명없이 싸질러 놓고 왜 모르냐는 씹덕글에 뭐라고 하지마라. 그냥 그거 모르는 네가 무식한거임.

진격거 안 봤는데 개드립에 올라오는 진격거 내용은 맥락으로 이해 가능하더만... 존나 큰 거인들 때문에 인간이 벽 안에 갇혀 산다는 내용인 것 정도는 앎

여러 번 올라오니까 아는 거지, 마리위고 짤도 일주일에 한번 씩 꾸준히 올라왔으면 쟤도 알았을 꺼야.

노르트담 파리나 레미제라블 같은 소설이 유명하다고 하지만, 사실 세계명작선이나 동화책 정도로 축약 된 이야기만 읽어 본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신데랠라 이야기는 알아도 작가는 잘 모르는 것 처럼 작가가 충분히 생소할 수 있어.

베르나르베르베르 같이 작품 명 보다 이름이 유명한 작가가 특이한거지. 보통은 작품명이 더 유명하잖아.

아니 모를수도 있지 !!!! 내가 다 쪽팔려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 수상자 정밀아, 그래미 어워즈 2014년의 일렉트로니카 수상자 afx

이 사람들 다 아냐? 네 말대로면 다 알아야지 대단한 사람들인데 ㅡㅡ 

지식은있는데 지능이없나 글쓰는거 봐라 사람들이 니글보고 아 그렇구나 할거같냐? 이해하고 못하고떠나서 글쓴거 존나 띠겁네

그 정도는 읽으면서 저 글이 아 그렇구나 하라고 쓴 글이 아닌 건 모르네 ㅋㅋㅋ

징발장으로 유명한 레미제라블 쓴 사람임. 이건 영화도 있다고

아 레미제라블 안읽었다만 영화는 본적 있음

앤해서웨이랑 개구리왕눈이여배우 나오는거

레미제라블 다읽은사람은 불문학과 학생들빼곤 몇없어 존나게 길거든. 분량이 긴 만큼 그 시대의 사회를 잘 묘사해서 많이 유명해

대충 제임스 조이스가 노라에게 보낸 편지랑 비슷한 유머임

친구야 나는 빅토르 위고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제임스 조이스가 누군지 알겠냐

그리고 검색해서 누군진 알 수 있겠다만 비유까지 이해하겠냐

오히려 원래 이해하려던걸 빙 둘러가는거지

그 편지가 유머짤로 많이 돌아다녀서

흠 그럼 위에 나오는 글귀들도 편지 내용이란거야?

근데 그렇게치기엔 여성이 말하는 대사도 있는데

빅토르 위고는 여장남자였어서 남자와 여자를 오갔었어?

그런 드립이면 좀 웃기긴 하네

레미제라블 작가

웃는 남자 작가

프랑스 정치인

나도 알려줘 ㅠ

나도 알려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