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보다 더 상세한 상황을 알고있는 주변인물들이

죄다 같은 선택을 했다는건...

이미 답 나옴

심하게 싸웠는데도 조의금 내줬으면 고맙다고 해야지. 친구 사이에 뭘로 싸웠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돈을 돌려주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조문가는 사람한테 조의금 전달해달라는거 자체가 마음을 표하는건데

그걸 안받고 돌려줘? 이건 무슨..

이런글보고 판단하려들지 마라

친구들은 바보고 뭘몰라서 그렇게 했을까

말은 저쪽얘기도 들어봐야 되는거고 당사자들이 넷상으로 보는 사람보다 열배는 더잘안다

A(주인공)과 F가 싸웠고 x

A(주인공)가 F와 싸웠고 o

끼리끼리 노네

지네 부모님도 죽으면 심정이 이해가 될걸

설령 싸웠더라도 상대방 부모가 돌아가셨는데

그래도 찾아갔어야 정상이고

돈만 보냈다고 화나서 돌려보낸 것도 병신이고

그 와중에 같이 차단하는 친구들도 노답들

답없는 병신들 서로 손절하고 살어

난 양쪽 다 이해는 가는데

화해할 맘이었으면 애초에 상가집 직접 갔다

B C D E 는 둘이 풀길 바랬겠지

왜냐면 저 상태가 존나 불편하니까

F가 상 깔아줬는데 A가 깽판을 쳐버리네?

A버리고 B C D E F 끼리 잘 지내는게 맞다고 생각한듯

동시에 뭔가 A한테 꽁한 것도 있는것 같고

뭐 손절단계인지 그냥 한번 싸운 정도인지는 모르겠다만 친구측에서 나름 조의를 표한거고 이걸 기회삼아 화해 or 확실히 매듭 둘 중하나를 해야지 돈 돌려준건 그 친구에 대한 사람으로써의 예의, 친구들한테도 예의가 아님 저 친구들은 싸운 둘 때문에 이래저래 끙끙거렸을텐데 저렇게 한 놈이 일방적으로 트롤짓하면 곱게 안보일 듯

싸운 상태에서 본인도 좀 언짢으니 가긴 그렇고 그래도 마음쓰여서 친구통해 보내준거면 그냥 고맙다 하지

대충 아 이 친구가 바빠서 못오나보다 하고 납득하면 되는문제 아니냐 왜 일을 키울까

난 10년지기 친구가 아버지 장례식때 무슨 결혼식 사회를본다나 그런게 있는데 한 주에 장례식 결혼식 다 가면 안된다고 집안어른들이 반대해서 못온다고 미안하다며 돈만 보낼때 별 생각 없었는데

아 못올일이 있는거니 못오는거지 하고 깊게 생각해봐야 나만 스트레스 받고 친구 아니꼽게 보이니까

글쓴이가 사회성 바닥인거지

되게 별로다 고인한테도 못할 짓이고 상대방한테도 못할 짓임

친구들이 그래도 그간 정이 있어서 의절까진 안 할 듯 싶긴 한데

싸운 상대방도 이해 안 되는 게 직접 찾아가는 게 좋지 않았을까

뭔 돈이면 단가 ㅋㅋㅋㅋㅋ 성의 표했다고 단가 보네 ㅋㅋ 안해도 될 성의면 어차피 줄거 직접 와서 힘들때 주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서로 좋은걸 서로 존심인데 이 ㅈㄹ 저 ㅈㄹㅋㅋ

아니 근데 엄마돌아가셨는데 친구가 와서주든 좆으로 주든 신경쓰고있는거보면 엄마는 안중에도없니 ? 없긴하겠네

그냥 조의금을 남통해서 줬다는게 괘씸하다 생각한거같은데 나도 개인적으로 조의금 그딴거 필요없고 와서 얼굴만 비춰줬어도 싸우고 나발이고 바로 화해할거같은데 나는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그걸 지 기싸움에 써먹을 생각이나 하는거 경악스럽네

친구들이 기겁하면서 손절한거 보면  뭐

글에 나온거 외에도 평소에 다른사람 열받게 하는 스타일이었을듯

글쓴이가 어머니 죽음을 내세워서 자존심 지킨다고하는데 친하게 지냈다는 친구가 한번 싸웠다고 다른 사람도 아니고 친구 어머니 조문을 안가고 돈만 내는 건 맞다고 생각하냐. 돈 보낸 친구는 정말 걱정됐으면 직접 갔겠지. 얼굴 보기도 싫고 그렇다고 돈도 안 보내면 그 그룹에서 자기가 쓰레기 되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런 거로 보이는데

그때 고맙다고 했으면 그냥 다 풀렸을텐데

절교한 친구가 조의금 줬으면 바로 전화해서 그랜절 박는다

둘다 너무 옹졸하고 치졸해서 할말이 없다

단순히 싸우고 단순히 조의금 문제가 아닌것같은데 ㅋㅋ

평소에 행실이 보인다.

이건 뒷배경이 무조건 있다

X누름?

글쓴이가 잘못한 이유는 간단하지

친구 통해서 조의금 안보냈으면 또 그것대로 친구들한테 까댔을거임 걍 심보가 못됨

단편적인 딱 저 사건 하나로 친구 전원이 손절했겠음? 글쓴이 새낀 못느끼거나 지가 안쓴 배경이 있겠지. 조의금 돌려보낸 문제가 맞냐 아니냐 따지기보단 원래부터 꼴보기 싫어서 손절하고 싶던 놈인데 어릴때부터 친구라 받아주다가 결국 다들 손절했겠지.

평소에도 슬플일 많고 그걸 빌미로 이런저런 일이 있던게 아닐까

어떻게 친구들이 단체로 절교하겠냐

진짜 정신병인듯

친구랑 사이도 제대로 안알려주고 막연히 싸웠다고만 하면서 무슨 판단을 요구 하는겨 글쓴이는?

집단이 이래서 중요한거

부모 돌아가신 건데 존심이고 뭐고 가는게 친구 아닐까

돈이면 다가 아닌데.

그게 아니라면 절교 당시 글쓴이가 뭔가 숨기는게 있는듯

엄마 돌아가신 애한테 그렇게 밖에 못하는 새끼랑 뭔 친구를 해...

한쪽말만 듣고 판단하면 안되는데

친구들 전체가 글쓴이쪽 손절이면 글쓴이쪽이 잘못한게 많을것같음

차단박은 친구들도 좀..

대화라는걸 모르나?

안부 연락도 없이 조의금을 건너 전달했다는건 그 친구도 조의금 빌미로 글쓴이가 직접 연락하고 사과할 수 밖에 없도록 상황을 유도한거나 다름없는거같은데

결론은 둘 다 속이 좁고 솔직한 대화도 할 줄 모르니 화해를 해도 어차피 또 싸울듯

친구들은 중간에 껴서 불쏘시개 역할이나 하고ㅋㅋ 답없다 답없어

4번째 문장 2번째줄 보면 "사과도 안하고" 라고 쓴거 보면 글쓴이 잘못이다 앞전에 싸운건 나 지금 어머니가 돌아가셨으니 니가 사과하라는건가?? 무엇을 사과도 안하고인가?

제일 잘못한 사람은 글쓴이지만 나머지 친구들은 병신이네

돈이라도 보냄

완전 연이 끊긴건 아님

근데 돈을 되돌려보냄

서로 화해할 기회를 그냥 쳐 날림

병҉신҉

계속 차단할꺼였음 돈도 안보냈지

근데 부모님 돌아가셔서 힘든데 보기싫은사람 만나면 기분풀고 화해할 수도 있고 왜왔냐면서 싸울수도 있는거니

돈만 보내는 선으로 대처 잘했다고 보는데

이게 화날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