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재료관리 엄청 잘해서

소스만 개선하고 가격 좀만 손보면 성공할거같음

아니 그정도 노력이면 차라리 피시방을 했어도 훨씬 잘나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서 했던 말임...

피방에서 샌드위치 팔면 잘됐겠네

피시방 은근 돈 많이 들어감

대부분 피시방들이 자기 자본 20%정도 넣고 나머진 빚지고 들어가는거라 소자본 창업으로 생각하다 나온게 샌드위치 집이었겠지

피시방이 우스운게아니야

컴터 사양떨어지면 사람안오지

좀 적당한거 3070 혹은 3080 박아넣는다 생각해봐

10개만해도 글픽카드로만 1000에서 2000이야

여기에 인테리어 씨퓨나 유료정액비 모니터 마우스키보드 의자 등등 처음 창업할때 돈 존나깨져 10좌석이면 누가오겠냐

못해도 50좌석은 깔아야하는데

피사방 요즘 컴퓨터 100대 들어간다 컴퓨터 기본적으로 컴퓨터로만 1억 5천가까이 든다 이걸 3년안에 투자비용+재부자비용 벌어아햐한다 업글해야지 쉬운게 아님 pc방도

뼈 바사삭

뭔 뼈 바사삭ㅋㅋㅋ 특별히 숙련된 기술을 요하지는 않는 업종의 예시로 피씨방을 든 것 뿐인데

못 알아듣고 돈타령하는넘들밖에 없구만

음식점(요리)라는게 다 엄청난 요리실력이 필요한게 아니기 때문임.

집밥 다들 맛있게 먹잖아?

좀 전문적이거나 가격대가 높은 음식점이나 높은 실력을 요구하지

아니 일단 2년간 안팔렸대잖아

그럼 요리실력이 기본보다 미달일테고, 그걸 수정할 센스도 없는 상황이니 계속 밀고 나간거고, 대신 매일 재료살 정성은 있으니 다른 일이 훨씬 효율적일건데?

그렇다고 그동안 정식으로 요리를 배우지도 않았던걸 보면 요리에 무슨 목표라거나하는게 있는것도 아니었던 것 같고...

캐릭터가 영 아다리가 안맞으니 하는 말이지 ㅋㅋ

요리실력이 딸리는데 개선방향을 재료쪽으로 밀고나간게 아닐까

근데 요식업 하는 사람들 보면 요리배운 사람보다 안배운 사람이 훨씬 많음.. 소자본으로 비벼볼만한 생각이 드는 자영업이 몇개가 안 됨. 피시방 얘기하는데 피시방은 쩐이 좀 돼야 덤벼볼만 해. 저기 장사하는거 보면 애초에 자본이 없는 사람임. 밖에서 훈수둘 땐 돈 벌기 쉬워보이는데 막상 내 사업 차리려면 캄캄 막막하다

그런 이유라면야 어쩔수 없긴 하겠다

하고싶고 해내고 싶고 하는 마음을 모르는 사람이 제일 안타깝다

정말 하고싶고 해내고싶었으면 요리를 배웠어야지

하다못해 어디 식당같은데서 알바하면서라도

괜히 사람들이 밑바닥부터 배워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잘됐으면야 상관없는데 저렇게 오랫동안 실력이 부족한걸 느꼈는데도 별다른조치가 없었으면 정말 하고싶었던건지부터 의심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얘 말이 맞음. 특히나 빡쎄고 바쁜데 가봐야 진짜 경험치가 늘어나지

그렇긴 한데.. 난 저런 사람 보면 궁금한게 가게를 차릴 거면 왜 요식업계에서 알바라도 몇달 안해볼까 싶어. 자영업이라는게 요리만 할 줄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 식당 내 동선(인테리어) / 재고관리 / 금전흐름 / 직원관리 + 요리인데 실무를 아는 거랑 그냥 막연하게 내가 먹어보니까 맛있었어 하고 차리는거랑 영 다르거든

좀 말이 이상하긴 해 ㅋㅋ 수학을 잘 못하지만 수학학원을..

수학은 못하지만 산수는 해서 산수학원을 차린거 같은데

다만 산수는 어느정도 하는데 풀이설명을 잘못해서 솔루션이 필요한거 같음

니 논리면 사람은 아무것도 못하지

뭘 못해;

서울대가려면 학교부터 다니고 요식업으로 돈벌고 싶으면 요리부터 배우고 오라는게 어떻게 아무것도 못한단 소리가 되냐;

뭘 하더라도 일단 기본은 갖추고 덤벼들어야 진심이라 생각되는게 정상아님?

아님 그 뭐냐 붉은기 실짝 도는 마요네즈! 추릅

ㄹㅇ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젊다는걸 강조할까 싶음. 뭔가 실수해도 젊으니까 봐줘잉 이럴 것같음

그들만의 리그, 마이너한 느낌 이런게 너무 쎔.

하지만 청년다방의 갈릭감자튀김은 존맛탱인걸...

ㄹㅇ 한개 먹어서 배도 안차는데 국밥이랑 가격이 비슷하면 국밥 때릴듯

ㄹㅇ 서브웨이도 세트메뉴 가격이 저정도인뎅.. 과연 메트리가 있을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