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종이설명서가 ㄹㅇ 갬성인데

슈마메2는 저기 쿠폰 끼워주던데

애초에 카트리지가 저렇게 작은데 케이스가 그에 비해서 큰것도 흔적기관 아닌가

그 전단지 냄새 기억난다

ㅋㅋ 용돈모아서 워크래프트3 샀을때 기억나네

ㅋㅋㅋㅋㅋ

앵? 요즘엔 종이 설명서 없음???

철권 콤보같은것도 있었는뎅 ㅋㅋㅋㅋ

환경보호한다고 종이 딸랑 한 장 빼야하면 플라스틱은 어케쓰냐

난 포켓몬 설명서가 짱 재밌멌음 ㅋㅋㅋ

게임 사서 집 올때 설레는 마음으로 읽고 그랬는데

몇몇 게임은 패키지내부에 북이있고 다 번역되어있는데 게임은 공식번역 없는것도있음ㅋㅋㅋ

나도 보고 뭔가 했는데 종이설명서 끼워놓는 그거였네ㅋㅋㅋ

내가 기억하기로 철권 5인가 4까진 종이 설명서 있었는데 캐릭터 간단한 커맨드표 있었음.

분량상 제외된 케릭도 있고 그랬는데ㅋㅋ

요즘 것들은 참~~ 갬성이 읍어 갬성이~~

예전 스타 배틀 체스트 하나사면 웬만한 문제집보다 두꺼운걸 오리지널 하나 확장팩 하나 해서 2권, 그 감성을 여전히 잊질 못한다

오역, 오타에 엉터리 설명이 잔뜩이였는데도 똥 쌀 때 1번 타자, 퇴역 후에도 라면 받침으로 낭낭하게 썼는데

약간 내 고추같은거네

예전에 종이설명서 진짜 많이 읽었는데 ㅋㅋㅋㅋ

겜 방법이 궁금해서 읽는게 아니라 그냥 재밌어서 읽음 묘한 재미가 있어

환경보호라기 보단 원가절감 차원이겠지

꼴랑 종이 몇장 절약하면서 환경보호 타령하느니 쓸데없이 광활하기만 한 플라스틱 케이스만 일반 시디케이스나 게임팩 사이즈로 줄여도 플라스틱 훨씬 절약되겠다

가전제품 설명서 주는거도 저렇게 바뀌었음 좋겠음

어차피 안읽거든

설치하는 동안이나 컴 못해서 낼 해야될때 저기 끼워져있는 간이 메뉴얼 읽는게 또 맛인데

금형 다시찍어야해서 그런가?

수년만에 종이설명서 다시 읽을때가 진짜 향수 올라오는데

아쉽긴하다

옛날 게임 카트리지에 설명서 보는 맛도 있었는데 요즘 겜 카트리지는 저런거 없어서 좀 허전하긴 해 ㅋㅋ

그래서 첫짤겜이름 머임

발더스 게이트2 살때는 무슨 책이 한권 들어있었는데 요즘에는 패키지 자체를 사지 않으니까 어떤지 알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