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어는!!

헉 쥐들만 가득해요 개드러워요

아트 슈피겔만이 유대인을 쥐로 표현했으니 맞는 말이로군

이 빌어먹을 양반! 이, 이 살인자! 도대체 감히 어찌 그런 짓을 할 수가 있냐구

와 ㅋㅋ 이 대사 오랜만에 본다

그러면 이제 없다고 한 병사랑 같이 목따는건가...

프래깅 바로 시전

무표정으로 그냥 쳐다보다 가지 않았나?

신병느낌 나는 걔가 아주 살짝 입꼬리 올리고 감ㅋㅋ

노먼이 독일 소년병 보고도 안 쏴서 자기편 전차 박살나는거 보고 혼란스러워 하던거랑

약간 오버랩됨

초반에 기총 못 쏜거처럼 그 독일군 병사도 처음 투입되고 처음 겪는 상황에서

고민하다가 그냥 슬쩍 웃고 가는거 보고 이게 전쟁인가 싶더라

노먼이 처음엔 고민하고 못 쏘다가 나중가면 그냥 다 갈겼던거 처럼 그 독일군도 나중에 무감각하게

죽이겠지란 생각이 들었음 한 사람이 망가지는 걸 시작과 끝을 다시 보여 준거나 마찬가지다 싶어서

그 장면 하나가 기억에 오래 남더라

위에 말처럼 자기목숨 내걸고 하는거임. 독한 장교가 직접 확인해본다? 너도 같이 가는거임

이 정도면 감동파괴 종결자..쯤 되려나?

하긴 그 다락방에 주근깨 남자애가 있었으면 봐주기는 커녕 방망이 수류탄 까넣었을지도 모르지.

나같으면 화염방사기로 집태우고, 집주인은 아우슈비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