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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부자에 대해 내 경험과 의견 함 써본다.txt

 

 최근에 개드립에서 필리핀 관련 글 재밌게 읽었는데 (https://www.dogdrip.net/323291074) 댓글로 달기에는 글이 쫌 길어질거 같아서 아들놈 계정 빌려서 개드립에 첨으로 글 써본다. (재미 없어도 이해 바람 ._.)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마닐라 지사 발령 받아서 첨에 2년은 혼자 지내다, 3년째 부터 가족들이랑 같이 2년, 마지막으로 내 사업 해본다고 -_- 다시 혼자 2년 쫌 안되게 거진 6년 있었다....

 

결과적으로 내 개인 사업은 완전 개발살 나고 2019년 12월 말에 거지 꼴로 (;´༎ຶД༎ຶ`) 귀국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아주 잘 돌아온거 같다. ㅎㅎ...

 

전직장이 ilocos sur 하원의원 에릭 싱손의 여러 회사 중에 한군데와 90년대 말부터 굉장히 오랫동안 거래하고 있었고, 사장님도 에릭 싱손과 매우 친한 사이였고, 그래서 운이 좋게 4년 남짓 필리핀 최상류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옆에서 볼 기회가 있었다.

 

싱손 패밀리는 ilocos sur 지역을 완전 왕처럼 지배하고 있는 가문으로, 내가 막 필리핀 도착 했을 때는 두테르테 전이었고, 에릭 싱손은 두테르테가 대통령 되자마자 정당을 두테르테 쪽으로 갈아타고 바로 하원 부의장 자리를 꿰차더라.

 

국회부의장 에릭 싱손은 자동차 번호판에 숫자 8 하나만 찍혀있음(두테르테 대통령 차는 번호판에 숫자 1 하나만 있음), 그래서 차 번호판만 봐도 그게 어떤 정치인 차인지 금방 알 수 있다.

 

싱손 패밀리의 전통적인 메인 비즈니스는 담배 플랜테이션 농사인데, 엄청나게 넓은 토지에 수만명의 소작농을 두고 있다.

 

그리고 에릭 싱손의 부인 Ma'am 그레이스 여사한테 들은 얘기로는 1970년대에 바기오에 수천명이 사망한 엄청나게 큰 지진이 있었고, 그걸 기회로 싱손 패밀리가 거의 모든 바기오 부동산을 거저로 아주 싸게 줍줍해서 한번에 아주 크게 부를 키울 수 있었다고 직접 얘기 해줬다. -_-

(사장님 명령으로 Ma'am 그레이스랑 놀아주기 위해 마작 배워서 같이 마작 할때에 그레이스 여사가 직접 해준 얘기임)

 

그 이후 싱손 패밀리 비즈니스는 필리핀 전국의 호텔, 리조트 쪽으로 확장했고 메트로 마닐라의 르네상스 호텔이 바로 싱손 소유.

 

큰 딸네미 남편이 호주 남자인데, 싱손 빽으로 필리핀 전국에서 세탁 사업을 하고 있음.(싱손네 호텔, 리조트에서 나오는 세탁물만 거래해두 뭐 땅 짚고 헤엄치기 사업)

 

거래처 월급쟁이 사장놈 얘기로는 이 호주놈이 결혼 한지 얼마 안되서 바람 한번 피다 걸려서 에릭 싱손 극대노;; 죽을 뻔 한적이 있다고 함.

 

에릭 싱손은 아들이 셋, 딸이 둘인데 호주 남자랑 결혼한 큰딸이 매우 똑똑하고 세번째 아들 에릭손 싱손도 똑똑함. (젊어서는 외과 의사 → 내가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에는 ilocos sur에 candon city 시장이었음)

 

근데 나머지 자식들은 다 별루였음... 특히 거래처 오너였던 둘째 아들 오웬 싱손은 똥멍충이(같이 다니면 돈은 펑펑 잘 쓰니까 편하긴 함)

 

내가 위에서 아들 셋, 딸 둘이라고 했는데 사실은 막내가 하나 더 있음.

 

근데... 바클라(트랜스젠더)라서 싱손은 막내를 없는 자식으로 취급하고 절대 공식적으로 드러내지 않음.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 후에 변호사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음, 공식적으로 내 자식이다 인정만 안할 뿐이지 금전적인 지원은 다 해줌)

 

 

 

마닐라 간지 얼마 안되었을 때에 거래처 사장놈이랑 미팅 끝나고 저녁 식사 하면서 필리핀 정치 얘기 + 마르코스 얘기를 하게 되었음.

 

나는 마르코스 독재자다, 개나쁜놈이다, 마르코스 때문에 필리핀이 지금까지도 힘든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했는데... 알고 보니 싱손 패밀리와 마르코스 패밀리와 이멜다 마르코스가 에릭 싱손 자식들 니낭(카톨릭 대모의 타갈로그 단어, 대부는 니농)일 정도로 아주아주 가까운 사이였던 거임;;;;;;

 

마르코스 아들놈 봉봉 마르코스도 에릭 싱손네 자식들이랑 엄청 친하고...

 

싱손 = ilocos sur (한국으로 치면 함경남도)

마르코스 = ilocos norte (여기는 함경북도)

그땐 간지 얼마 안되서 이걸 몰랐...;;;;;;

 

거래처 월급쟁이 사장놈이 실실 쪼개면서 이걸 싱손한테 다 일러바쳐서 싱손 → 전회사 사장님으로 연락와서 사장님한테 엄청 혼났었음.........

 

 

 

뭐 암튼 싱손네는 필리핀에서 엄청난 최상류층임.

 

전회사 사장님이 마닐라 오면 내가 직접 운전해서 칸돈, 바기오 다 갔었음... 8시간 12시간 운전해서... 에릭 싱손이 아무래도 정치가 메인인 사람이라 지역구 기반으로 행사 등등 있으면 사장님 모시고 ㅋㅋ 가야 함.

 

그런데, 엄청나게 부자에 럭셔리 수퍼카 타고 다니고 다들 하버드, 옥스퍼드 등등 엄청나게 좋은 학교 졸업한 싱손 패밀리 실제 사는거 보면 솔직히 나 어렸을 때 80년대 부유한 한국 사람들 수준의 라이프 퀄리티 밖에 안되어 보였음.

 

물론 돈 펑펑 쓰고, 해외 여행 쇼핑 매달 나가고, 턱으로 수천 수만명 부리면서 살기는 하는데...

 

도로, 인터넷, 상하수도 등등 인프라 개떡에

 

예를 들면 칸돈 시티에 있는 에릭 싱손의 본가가 홍수 때문에 씹창 나서 몇년에 한번 큰 홍수 나면 대저택을 그때마다 다시 지음... 아니 본인이 그 지역의 왕이면서 몇십년 동안 그런거 하나 제대로 정비 안해놓나?;;

 

바기오, 칸돈 등등 ilocos sur 지역의 도시들 시장, 판사, 검사, 경찰, 방송국까지 모두 다 싱손 패밀리 소유인데, ilocos sur 지역 가서 싱손 소유 호텔에 숙박하면(중요한 거래처 제너럴 매니저라고 다 공짜였음) 호텔 자체는 럭셔리 + 청결하고 식사두 아주아주 좋은데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고장나면 필리핀 애들이 제대로 못고침... 부품 없고, 엔지니어 없고... 개답답

 

허구헌날 정전에!!! 호텔, 리조트가 호화찬란하면 뭐함? 증말

 

그리고, ilocos sur 지역 가서 티비 틀어서 보면 방송국에서 송출해주는 방송의 화이트 밸런스가 다 개판이어서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픔.

 

한번은 칸돈에 있는 칸돈 호텔(말이 호텔이지 싱손 패밀리 개인 별장 같은) 묵은 적이 있는데, 미팅 끝나고 레드 호스 마시면서 농담 따먹기 하고 있었음.

 

근데 에릭 싱손이 갑자기 자기 홈시어터 설치 했다고, 갑자기 나한테 와서 구경하라는 거임.

 

지엄하신 에릭 싱손의 명 받들어 가서 봤는데 -_- 프로젝터, 스피커 등등 다 소니로 도배를 해놨더라, 근데 그 비싸기만 한 소니 7.1.4 채널 스피커들을 스크린 앞에 쥬욱 일자로 늘어놨음;;

 

돈만 많지 아휴... 내가 대학생 때에 자취방에 캠브리지 5.1채널 줄자, 각도기로 한땀한땀;; 세팅한거 보다 못한 사운드였음 정말...

 

 

 

뭐... 생각나는 지금 대충 에피소드는 이 정도인데 내가 태어나는 거를 선택 할 수 있다면 필리핀 최상류층 <<< 한국 그냥저냥 중류층 선택 하겠음.

 

아무리 돈이 썩을 정도로 많고, 권력이 막강해도 필리핀이 내 조국이다? 차라리 헬조선이 백배 천배 낫다고 생각함.

 

너무 긴 글이지만 피곤해서 3줄 요약 따윈 없습니다.

 

91개의 댓글

2021.05.09

잘 읽었습니다.

 

0
2021.05.09
@ololoww

고마와요 ._.

0
2021.05.09

거기 그냥 봉건귀족느낌이라고 하던데 진짜 느낌 안좋더라 옆에서는 애기가 바닥에 누워자는데 쇼핑몰만 우뚝솟아있고

2
2021.05.09
@MarionCotillar

메트로 마닐라 차 타구 가다 보면, 시내 한 가운데에 고가도로 밑에 사는 할아버지, 아빠, 엄마, 아들, 딸 등등 홈리스 가족 삼대가 앉아서 샤부(히로뽕) 또는 본드 불고 있는거를 볼 수 있음.

0

자식으로 태어나서 외국살면 그게 베스트려나ㅋㅋ 잘봤오용

0
2021.05.09
@이기야노데스웅챠

저는 싱손 패밀리 자식으로 태어난다구 해두 그닥... 입니다.

0
2021.05.09
[삭제 되었습니다]
2021.05.09
@댓글안답니다

아하;; 개드립 쌩초보라 몰랐어요!

수정할게요 ( ̄y▽, ̄)╭

0
2021.05.09

참 여러 생각이 많이 드는 글이네요 ㄷㄷ 잘 봤어요

0
2021.05.09
@고양이맛칠리

고맙습니다 헤헷

0
2021.05.09

재밌다ㅋㅋ다른 잼는 에피소드 있으면 써주세여

0
2021.05.09
@아기곤뇽둘리

담에 재밌었던 에피소드 기억나면 적어볼까요?;;

0
2021.05.09

이거 보니까 필리핀이 선진적으로 뭔가 바뀌길 기대 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거 같네

3
2021.05.09
@케틀햇

ㅇㅇ 필리핀 서민들만 불쌍함...

사무실 직원들한테 기회 되면 해외로 탈출하라고 얘기 해줬음, 필리핀에서 보통 사람으로 사는 거는 정말 너무 비참함.

2
@케틀햇

교육이 바뀌면 확 바뀜. 참고로 우리나라 교육+R&D예산이 총예산의 20%임.

다른나라를 잘살게 만들어주고 싶다?? 그럼 교육예산을 몽창늘리게 만들면 되고 반대로 만들면 망함. 더 정확히는 교육 품질이라고 해야 맞겠네..

2
2021.05.10
@목표까지존버가답이다

동의합니다.

근데 필리핀 부와 권력 틀어쥐고 있는 최상류층이 국가의 교육, 인프라 투자에 너무 인색해요, 일반 서민들을 인간 취급 안한다는 느낌.

2
@ggaonn

그렇죠... 가능은 하지만 100년이 걸려도 안바뀌겠죠.. 왜?? 그걸 하고싶은 지배집단은 없으니깐요..

특히나 백성들이 멍청해야 빨대를 꼽기 쉬우니 절대로 교육에 투자하고 싶지 않겠죠..  현대사회에서 영토를 침략하는게 거의 힘드니 백성이 똑똑해야할 이유가 없는거죠...

0
2021.05.09

마하이~ 꾸보~ 카힛 문티 앙할라만 도온 아이사리사리~ 싱카마스 앗딸롱 시데릴야스 앗마니 씨따오 빠따오 빠다니

콘돌 빠똘라 우 뿟 깔라 바사 앗사까 메론빠 라빠노스무스타사 씨부야스 카마 티스 바왕 앗 루야 싸파 리귓리귓 아이 푸노 앙 리가

0
2021.05.09
@아테스형

저는 타갈로그 아주 쫌밖에 몰라요 ._.

1
2021.05.09
0
2021.05.09
@오스만유머

연재 할 내공은 안되지만, 담에 재밌는 에피소드 기억나면 올려볼까요?...

0
2021.05.09
@ggaonn
0
2021.05.09

오. 재미있는 글 잘봤습니다.

 

필리핀 치안 이야기 해주실 수 있으세요? 아는 분이 필리핀에서 소송 걸려서 골치아프니까, 변호사가 아는 경찰 서장 소개 시켜줄테니까 싸게 죽여 버리라고 조언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그정도로 치안이 막장인가요?

0
2021.05.09
@유자철선

네, 막장입니다.

근데 그 변호사가 경찰 서장이랑 짜고 지인분을 셋업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지인분 께서는 변호사한테 본인 사정을 다 얘기했겠죠?

그래서 그 변호사는 그걸 알고 지인분의 급박한 심정을 이용해서 청부 살인을 권한거고...

필리핀에서 외국인으로서 절대 청부 살인 시도하면 아주아주 위험합니다.

제 의견은 그냥 소송 상대방과 협상해서 잘 푸는 방법 외에는 없어요, 상대방이 원하는 거를 줘야 해요.

외국인으로서 필리핀에서 자기 사업을 꾸려 나가는 것이 엄청나게 힘들어요.

13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 부자가 소니???

뱅앤올룹슨 정도는 알지 않을까요? 소니는 싸구려라는 건 필리핀 애들도 알지 않나요?

골드문트나 포칼은 모른다고 해도....

0
2021.05.10
@나진짜개드립안함

나 같으면 KEF나 B&W에 소니라면 퀄리아급으로 설치하지 않았을까 싶는데 ㅎㅎ

그때 제가 에릭 싱손이 보여준 홈시어터 보고 쇼킹 했던거는 소니가 싸구려다 보단 집에 에스컬레이터, 볼링장 있는 갑부가 다채널 세팅을 일반 필리핀 애들 수준으로 스크린 앞에 일자로 늘어놓은거 였어요.

그렇게 돈이 재벌 수준으로 많고 권력자이고 해외 유학 갔다왔음에도 사는거 보면 딱 필리핀 애들 수준 + 돈이 넘치게 많음 밖에 안됨.

4
2021.05.10
@나진짜개드립안함

아는게 많지않은듯?

1
2021.05.10
@암완자

아무리 최상류층 이라고 해두 국가 전체 수준이 머리부터 발 끝까지 문명화 된 현대 국가가 아니에요.

그들도 21세기에 살고 있고 스마트폰, FB 사용하지만 마인드가 19세기 같아요.

배우면 배운 사람대로, 못배우면 못배운 사람대로(이쪽은 정말 무식해서) 대화 하기가 힘듬.

2
2021.05.10
0
2021.05.10
@말이많아

고마와요 ._.

0
2021.05.10

재밌추

0
2021.05.10
@송하나

감사대댓

0

magandang umaga po kuya

지난번 어떤 형 글에서 srrv 따려고 준비중이라고 한 사람인데, 개인적인 느낌은 가문의 파워가 장난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었음

그리고 빈부격차가 어마어마하다는것도. 물론 내가 알라방이나 마카티 bgc같은 정말 부자동네에서 살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건 신경 안쓰고 남일이라고 치부하겠지만..

그냥 가능하다면 비간이나 한국인 잘 안오는 관광지 가서 외국인 상대로 김밥에 라면장사 하면서 소소하게 살고싶은게 꿈임

0
2021.05.10
@닉네임은여덟글자

ㅇㅇ 내글에 댓글달린거 봤다.....착한와이프얻어서 김밥에 라면장사해도 나쁘지않을듯 싶어 실제로 그리사는분들도 있고

0
@historica

아직 srrv 나이도 안되서ㅋㅋㅋ 나중에 계획대로 된다면 한번 놀러갈게요~

0
2021.05.10
@닉네임은여덟글자

비간만해도 한국인 별로 없더라 ㅋ

0
@여왕벌사냥꾼

지금 생각하는건 비간 아니면 코론 생각하고 있어ㅋㅋ 웬만하면 한국인 안오는곳으로 가고싶음

0
2021.05.10
@닉네임은여덟글자

팡가시난추천한다 한적한시골마을이고 공기좋고 사람들 순박하다

0
2021.05.10
@여왕벌사냥꾼

근데 칸돈 → 비간 가는 길에 엄청 오래되고 낡아 빠진 한국어로 된 개신교 교회 간판이 있음;;

0
2021.05.10
@닉네임은여덟글자

비간 이쁘고 좋죠, 사람들도 관광으로 먹고 사는거 인식하고 있어서 외국인들한테 친절하고.

근데 외국인이 작은 식당 차려서 장사 시작 할 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 뭐랄까, 자기네 상인 조합? 같은게 있을거에요 아마... 유명 관광지라...

 

그리고 비간은 대표적인 싱손 패밀리 입김이 아주 강한 동네 입니다, 그래서 자주 가봤어요.

옛날에 ilocos sur 지역을 다스리던 스페인계 가문이 몰락하고 에릭 싱손 할애비 때부터 그 지역에 힘을 뻗치기 시작했다고 들었어요.

현재 그 몰락한 스페인계 가문은 싱손네 한테 구걸하다시피 하면서 비간 시티에 있는 자기네 조상들 살던 집 유지 보수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비간에서 가장 비싼 루나 호텔이 싱손 패밀리 소유이고, 그 호텔 안에 에릭 싱손 개인 소장품으로 채워진 미술관이 있어요.

0
2021.05.10

나같이 마르크스? 그거 화폐단위던가요? 했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0
2021.05.10
@그래안그래어
0
2021.05.10
@그래안그래어

흐에엥 (>人<;)

0
2021.05.10

영원히 필리핀 안돌아갈 생각인갑다.

0
2021.05.10
@파랑새007

뭐 친구들 만나러 관광 또는 가족들 델구 여행 아니면 업무나 사업하러 갈 일이 있을까 싶음.

0
2021.05.10

싱손이면 닥 싱손이지

 

사고좀치고 그냥 외국에서 살면됨

0
2021.05.10

치수는 국가의 기본 인프라 인데 매번 홍수가 난다는건 ......

0
2021.05.10

개붕아 잘 생각해봐. 필리핀 최상류층으로 태어나 돈 들고 한국 와서 살면 되잖아....

1
olc
2021.05.10
@1q2w3e

ㄹㅇㅋㅋ

0
2021.05.10
@1q2w3e

필리핀 최상류층으로 태어난 사람이 돈 들고 다른 더 좋은 나라 가서 잘 안살더라구요, 있긴 한데 별로 없음.

그 이유가 뭘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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