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싹좆싹의 여성편력은 사실이자너....

갓싹갓싹님이 네 친구냐?

나랑 같이꾸자 접속해

기차 연결합니다~

내용에서 뭔가 위화감이 드는데 이걸 설명할 방법이 없음. 진짜 뭐지 이게?

오늘 이거 몇개씩 올라오길래 보다가 과거 소개팅, 연애 만화도 봤는데 느낌이 약-간 다르더라

그거에서 정서적으로, 과거에서 힘든 부분들 제하고 그려서 위화감이 들 수 밖에 없는거같기도 함

급식 시절 오타쿠들이 하렘 라노벨 보고 있으면 뭔가 좆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건 뭔가 어른 버전의 다른 맛 라노벨 같음. 어른이 된 지금.. 그들의 문화를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지만 뭔가 태생적인 혐오감은..... 흠.........나도 이 만화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존나 찝찝하고 이상함.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음.

이거 말고 다른 결혼 바이럴 만화는 괜찮던데... 이건 그림체 때문인가?

그림체 탓도 있는거같긴 함

남자인 내가 봐도 달달한데

꼭 그렇지도 않은거같음

결혼 바이럴은 자식으로 해야한다

나도 뭔가 어른 버전의 하렘 라노벨 보는 것 같았음. 부차적 문화의 성향이 너무 짙은데 이걸 현실로 픽션해버리니까 위화감이 엄청나는 것 같음. 픽션을 픽션으로 볼 때는 재밌고 즐길 수 있지만, 이게 현실의 영역으로 침입해오니까 불쾌하고 혐오감이 드는 듯. 그림체 문제도 있고. 이거랑 달리 다른 결혼 바이럴 만화는 ㄹㅇ 꿀잼에 소소하고 흐뭇해서 아 자식을 위해선 결혼할만하겠네,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건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 많이 듬..... 픽션이었으면 아무말 안하고 수용했을 건데... 현실이라는 느낌으로 캐릭터에게 작위성을 부여하니까... 너무 불쾌하고 혐오감이 듬. 과장하자면 마치 요즘 군대 너무 좋아서 남자들에게 군대 너무 도움되고 좋다는 굳건이 만화 보는 느낌임. ... 군대가면 남자들 전부다 좆같아서 시발시발하는데 굳건이 만화에서는 "아~ 너무 좋지 말입니다.", "군생활 이러면 몇 년이고 계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잖아. 그거랑 차이가 없다고 생각함.

근데 생각해보니까...뭐... 굳건이 만화에 나오는 군대가 너무 좋다는 군인들도 현실 어딘가에 존재하는 것처럼 저런 행복한 생활을 하는 부부도 당연히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 만화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다보니까 왜 사람들이 오싹오싹좌의 만화를 극혐하는지 깨닫게 됐다...

내 생각엔 니가 꼬인거 같은데

나도 역겨워서 올라올때 마다 스킵 했는데

터졌다는 이야기 듣고 허겁지겁왔습니다

흐음... 그래?

여자를 씹 저능아 처럼 그려놔서 역겨움 ㅋㅋㅋ

그래 뭐 그럴수도 있지

ㅇㅇ

취향에는 안맞을순있어도 비꼴 정도는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