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 청각 장애도 유전 영향있지??

결혼까지 가면 정말 현실적으로 고민해보겠지만 연애는 난.. 물론 어느정도 감안은 하겠지만 절대적이진 않을것같은데..

못배워처먹은 새끼들........

지들은 저런 일이 안일어날꺼라고 생각하나보지?

솔직히 남의 씁쓸한 현실앞에서 뭐는 잘못됐니 나쁘니 하는 애들은 공감능력없는거임 

특히 정작 본인은 젠더감수성 없는 여자들 너무 많음

매매혼같은걸 막연히 비난할 수는 없는거임

장애인들은 본인도 그렇고 특히 부모도 그렇고 장애를 어느정도 감내하고 보완해줄수 있는 배우자를 원해서 같은 장애 가진사람끼리 맺어지는것도 생각보다 어렵다더라

청각장애까지 커버칠만큼 널 사랑하는게 아닌데 당연한거 아님?

흠

같은 장애인끼리만 결혼하는게 보통 현실이지머..

아니면 여자의 경우 예쁘거나..

남자는 엄청 잘생겼거나..

왜? 난 이런걸로 문제되리란 생각 거의 안하는데... 어디 몬생긴거나 키작은게 부끄러우면 부끄럽지 장애있는게 부끄럽나

소개팅이 뭔지 모름?.. 누가 만나냐..

배우자가 후천적으로 장애가 있는데...

근데 나는 그거 알고 만났고 결혼도 했음

장애인들이 일반인처럼 "보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에너지와 고생이 필요한지 아니까 글쓴이 마음도 알거같다

부모님이 나 결혼한다 할때 다 말렸는데

막상 하고나니 장애에 대해서 별 신경도 안씀

물론 내가 어느정도 감수해야할 부분이 생각보다 더 많이 있긴 하지

위에 개붕이들이 이미 현답을 줬네.. 서로 아무것도 모르고 정도 안쌓였는데 누가 핸디캡 안고 관계 시작하고 싶어하냐

그래 뭐 한편으론 감당할 거 아니면 빨리 놓는게 낫지..

같은 장애인으로서는 맘이 아프지만, 상대방에게 강요할 수는 없지.

나는 감수할 수 있어도 자식 생각하면 어려운거 같다

외국말도 구화가 가능한건가???

소개팅 자리에서 오픈하면 안되고 소개받기 전에 오픈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이랑 소개팅을 해야하지 않나?

안돼지. 그런조건으로 만나긴 힘들어 너무 꿈나라에 사네

사전에 알려야하는 사항이라고 본다

여자반응도 당연한거임

그럼 소개팅전에 말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그럼 싫은 사람은 거르거 상관없는 사람은 나오겠지

오히려 난 여자가 모욕감을 느꼈을 거 같은데. 소개팅이자나. 그런 중요한 정보는 최소한 미리 숙지해줘야되는 거 아니냐. 서프라이즈도 아니고... 자연스러운 만남이 아니라면 최소한의 중여 정보는 미리 오픈을 해야지.

http://m.inven.co.kr/board/webzine/2097/1583629

모태솔로는 인격장애....ㅠㅜ

자만추 해야지..

솔직히 나였어도 내색은 못하겠지만 호감이 막 생길 거 같지않은데

객관적으로 좋은 조건만 가진 사람과 만나보면서 주관적인 조건들을 확인하는게 소개팅 연애인데

객관적인 조건 중 하나가 크게 떨어지면 그게 장애가 아니라 얼굴이든 몸이든 머리숱이든 연애시작은 당연히 성립하지 않는거임

그 메커니즘이 싫으면 자만추해야지 뭘..

소개팅으론 힘들긴하지 나머지 조건이 나머지 커버가능할수준아니면... 결혼적령기 남녀간 소개팅은 조건 다 고려하는거잖어 현실적으로

나같아도 소개팅나왓는데 장애인이면 싫을거같은데

잘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장애인나오면

소개팅으론 힘들 수밖에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거면 몰라도 누가 처음 보는데 굳이 장애 있는 사람이랑 연애하려고 하겠어

저건 만나기 전에 미리 주고 받았어야하는 정보 같은데...

내친구도 사람 입모양 보고 무슨말하는지 이해하는 청각장애라 보청기끼고다니는데 장동건 닮아서 그런가 여자가 끊이질 않더라…진짜 너무잘생겨서 신이 얘한테 밸런스맞춰주려고 얼굴을 준게 아닐까 생각도 했는데 얼마전에 유부남됨

안타까운 사연이네 ㅜ 난 이성의 장애에 대해서 좀 열려있다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장애를 갖은 사람 특히 후천적으로

자격지심이나 장애로 인해 겪는 색안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때문에 히스테리가 엄청 심하단 얘기를 듣고

지인이나 친구 그 이상으로는 친해지기 어렵더라

그냥 화이팅이다

소개팅이면 주선자가 먼저 말을 해줘서 걸러줘야 하는 거 아닌가... 저러면 얼마나 상처 받겠어. 차라리 알고 만나는 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