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X 그레이 O

노랑 북경 사가

오늘은 옐로우더라

일단 읽어야 다음편을 사줄테니 진입장벽 끌어내리기

어그로 안끌려서 안팔리면 작가가 런하거든

저런 사이트에서 소설보는 사람들은

가볍고 적당히 즐길만한 양판소나 무협지위주로 보는사람들이기때문에

좀 무겁고 진중한 소설같으면 손도 안댐

그런류 소설이 잘쓴게 없어서 그렇지 다크판타지도 잘쓴 작가가 신작내면 연독 3~4천은 그냥 찍음

쉽게 읽히는 가벼운 소설이 연독 1만이상 찍히는데 작가들이 무거운 소설 쓰겠냐?

헥센야크트 봐바

웹툰의 급식화랑 비슷함

대댓글 종합해보면 웹연재할때는 저렴한 제목으로 어그로 끌어서 독자층 마련하고

정식출판이나 정식연재처 정해지면 그때 각 잡고 제목 바꾸는게 맞는듯?

아무리 그래도 표절작이랑 엮는건 저작가가 불쌍하지

그럼 많이 팔아먹긴 힘들겟네 처음읽는 독자는 그 전 내용을 모르는게 되잖아

아니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리자드식 설정변경 아니냐 그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 내용을 계속 진행 상황에 맞춰서 수정한다고...??

좀 병신같은데..ㄷㄷㄷ

제목이 뭔데 ㅋㅋ 신기하네

뭐가 병신같음? 복선 처리하려고 이전 회차에 써 둔 걸 고의로 비트는 건데

당연히 병신같지. 이미 읽고 넘어간 사람들이 내가 읽은 부분을 고쳤나 안고쳤나 다시 앞을 찾아봐야하는게 정상임?? 그리고 고치기 전에 썼던 부분은 아예 삭제가 된다는건데 나중에 읽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바뀌었다는걸 알지도 못하게 되는거고.

삭제본은 작가 서재에 따로 있을 걸?

그리고 그런 식의 전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함. 웹소설에서만 가능한 전개니까. 물론 그런 전개를 싫어할 수 있지만 병신같다느니 하는 말을 함부로 해도 되는 거냐? 익명에 가려졌다고 아무렇게나 욕 남발하지 않는 게 좋음.

익명이랑 뭔 상관?? 병신같다는 한마디도 누구 눈치 보면서 해야되냐?? 내가 부모 욕을 했냐 인신공격을 했냐. 어이없네ㅋㅋ

그리고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더 병신같구만. 작가 서재에 따로 있다고?? 그래서 그런식으로 2회독 기본으로 깔고 내가 읽은 부분에서 수정된게 있나 없나 찾아봐야 하는게 정상이냐구. 아무리 웹소가 종이책 출판까지는 잘 안되는 소설이라지만 저런식으로 쓰면 전자책으로도 못 내는데, 낸다고 해도 실시간으로 따라간 독자들과 나중에 전자책 등으로 읽은 독자들이 받아들이게 되는 내용이 다른게 안 병신같음? 아 물론 실시간으로 한 회 한 회 따라간 넌 좋아할 수도 있지. 근데 그 방식을 전해들은 내가 느끼기에는 충분히 이상함. 그래서 병신같다고 한거고. 그 정도는 충분히 얘기할 수 있다고 보는데?? 병신같다 한 마디에 이렇게 달려드는 애가 있을 줄은 몰랐네..

왜 불타는거지 ㄷㄷ

그냥 니가 병신인듯

+새로운거 못받아들이는 꼰대

불은 저 새끼가 탔지 병신아ㅋㅋ 애쓴다 애써ㅋㅋㅋ

그냥 누가봐도 너가 과열됐고 불타고있는거처럼보이는뎅 ㅋㅋ

뭐 생각하고 싶으신대로 ㅎㅎ

누가 봐도?? 니 혼자 봐도겠지ㅋㅋㅋ

니 말대로면 저 방식은 "누가 봐도" 병신임

말에 따옴표 넣는거 우웩

과몰입좀 그만해라 추하니까

어디가서 그러지 말어 ㅎㅎ

그만 빨아ㅋㅋ 니가 빤다고 병신이 정상 되냐. 닉값 못한달까봐 애를 쓰누..

누가 봐도 쟤가 먼저 시비 텄고 너가 활활 불타고 있어~

그 실례지만 불타고 계십니다.

누가봐도 분쟁의 여지가 있을만한 발언 시작한건 너임.

니 취향에 좀 거슬린다고 싫어하는건 자유다만

병신같다느니 깔보고 들어가는건 누가봐도

옛 형식에 얽매인 꼰대나 특정 빠순이나 잼민이 팬덤이나 할짓이지.

익명에 가려졌다고 아무렇게나 욕 남발하지 않는 게 좋음.

설령 네가 상대를 비방할 목적으로 쓴 표현이 아니라도 표현의 세기조절만으로 네 의도가 곡해될수 있다는걸 알아야지. 

같은 잔소리 하루에 연속으로 들으면 좀 스스로도 자기가 이상한거였나 자각을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예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그렇고 

님 야수?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소설의 기본이 안된건데

저게 소설 설정꼬여서 개정판 내는거랑 다를게 뭔데?

작가가 의도된거였다 하면 다 믿는건가?

밑댓 말대로 연재하는 어플과 협업해서 2회차 독자들만 자동 수정되도록 바꾼거면 몰라도, 걍 작가 역량 부족이고 저걸 빨아주는게 존나 멍청해보이는건 맞음

예술을 이해하지 못하는거라잖어ㅋㅋㅋ 저런 소리까지 할 정도면 심각하게 빠진 것 같은데..

일단 저 연출이 어떤부분에서 센세이션한건지

크툴루신화라는 배경의 장르적 지식이랑 상황적 지식이 깔고들어야해서 진입장벽이 있다는건 이해함.

크툴루 신화라는 재료 자체가

일반적인 인간의 인지에 괴리를 섞어 초월하고 조작하는 공포를 유발하는데 치중된 소스야.

그렇기 때문에 독자입장에서 프로타고니스트와 같은 경험을 선사하는 연출은 대단한거임.

그걸 작가가 의도한 연출의 일부라는걸 깔고 이해했을때는

첫 독자 입장에선 얼마나 새로운 연출로 느껴졌겠어?

이런건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연출이잖아. 전자책에선 듣도보도 못한 연출이지.

설령 작가의 역량이 부족해서 이루어진 결과라고 해도 단점을 매력으로 극복한 사례로 볼 수 있음.

내 작품을 처음부터 따라오고 있는 사람에게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 위해서 쓸 수 있는 모든 수를 쓴거라고 봐주면 안되겠냐. 일종의 팬서비스로.

고작 책이나 출판도서라는 틀에 묶여서 재미를 놓치기는 아쉽지 않냐?

뭐 그니까 매화 따라가는 독자들을 흥분시킬만한 장치가 될수 있는건 알겠는데, 내가 저 소설을 안읽어봐서 그런데

수정이전글에서부터 그런 전개가 일어날듯한 복선은 있음? 저게 그냥 작가가 뒤늦게 수정한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복선이 깔린건지는 이전에 깔린 여러 떡밥과 이후에 얼마나 준비된내용인지 짜맞춰 보여주는데에서 느끼는 카타르시스에서 신뢰가 생기는거임.

그냥 수정해놓고 무섭고 위대한신이니까 그럴수있다는 식이면 병신소리 들어도 할말없는거고.

그럼 흥미 생기면 더 자세하게 찾아봥.

귀찮으면 안해도 됨

난 재미만 있으면 자존심이고 뭐고 필요 없는 주의라서 내가 과한걸수도 있음

작가가 아무튼 글 잘쓰니까 믿어준다 식이면.. 걍 하고싶은말이 없네

뭐 그게 독자입장에서 할 수 있는 전부기도 하고..

나 스스로도 예술계에 반쯤 몸담구고 있는 입장에서

계속 지켜보고 싶다는 생각정도는 드는 퍼포먼스였음.

내 기능이랑 결합해보면 어떤게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ㅎㅎ

누구한테 연속으로 듣는다는거야?? 빠돌이 둘이 불타서 지랄하는게 잔소리??ㅋㅋㅋ 지금 나만 이상하다는 것도 아니고 아래위로 이상하다는 애들 여럿인데 병신같다 한 번 했다고 엥엥거리길래 그 병신같다는 소리가 왜 나왔는지 설명해준게 다인데?? 그만 좀 추하게 달라붙어라..

님 정공?

허허 고집하고는

복선, 떡밥깔고 회수할능력이 안돼서 이전회차 수정하는걸 상호작용이니 신기하니 병신소리 들을만한데ㅋㅋㅋㅋ

밑댓처럼 어플자체에 기능이 있어서 2회차독자면 자동으로 바뀐내용을 보여주는거면 몰라도

전툴루 읽어본 적도 없지? 내용도 모르면서 회수 능력 운운하네ㅋㅋㅋ

저딴걸 읽어봤겠냐고 ㅋㅋㅋ

아니 타임루프물도 그냥 전회차 수정하면 끝이겠네?

생각하는거 하고는.. ㅋㅋㅋ 이걸 빨아주는 독자가 있는게 더 레전드네

내용도 모르면서 엉뚱한 소리나 하고 그게 옳다고 믿는 네 태도에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ㅇㅇ

ㅋㅋㅋ 진짜 그 작가에 그 독자네

애초에 대부분의 타임루프물이 안고가는게 타임패러독스인데, 그걸 전회차 수정으로 때우려고 하는거아님?

작가가 미리 짜둔 스토리가 전회차 수정까지 포함한다고 믿는거임?

독자가 오해할 여지를 줄여가며 글을 쓰는것도 작가의 능력인데, 너같은애들의 멍청한 능지까지 고려해서 처음부터 수정을 포함해서 플롯을 짠거면 작가가 똑똑한게 맞네 ㅋㅋㅋㅋㅋ

와 댓글읽는대 써프라이즈하네 진짜

보고있는 내가 더 빡치네

파우스트 졸지에 평생쓴 병신희곡행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바꾸면 되는걸 그걸 평생 수정하다니 단테 개멍청하네ㅋㅋㅋㅋ씨발진짜

ㄹㅇㅋㅋ 솔직히 저 방식 보면 병신같다 한 마디 정도는 나올 수 있지 않음??

뭐 자기들 딴에는 신선한 시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나도 읽어보지도 않은 소설의 글 자체를 폄하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이미 나온 글의 앞 부분을 뒷 내용에 맞춰서 계속 수정한다는게 소설에서 일부러 사용하는 방식으로는 좀..

근데 그 한마디로 저렇게까지 이 악물고 달려들 줄은 몰랐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