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배고파서 배달앱키고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만에 쌀국수땡겨서 체인점 한군데 시켰는데 재료소진되서 빠꾸먹고 다시 검색중이였는데 동네에 새로생긴지 한달정도 되는 쌀국수집이 생겼더라고. 그래서 한번 시켜보기로 했음 리뷰글도 안보고 걍 메뉴만 봄

울어머니도 드시는거라 쌀국수1인분세트랑 쌀국수 하나더 시켰음 그리고 배달이 왔는데 이상하게 1인분세트만 온거임 그래서 바로 전화걸고 이거 부족하게 온거 같다 얘기하니까 누락됬다고 조리하고 다시 배달 보내는거라 시간걸릴것 같다고 하니깐 괜찮으니 기다리겠다고 말함.

그렇게 얘기끝나고 기다리는동안 먹으려는데 세트로 온것중에 새우카츠라고 있는데 존나게 맛있는거임 그래서 다시전화걸고 이거 추가주문되냐고 물어봤는데 아 그냥 미안한 의미로 서비스로 준다고 함. 드디어 왔는데 1인세트에선 2개줬는데 4개나 챙겨주더라. 더 챙겨준게 고마워서 리뷰를 존나 정성스럽게 썼음

그러고 담날 게임하면서 주말 마무리 보내는 중인데 갑자기 문자 한통이 날라오더라

괜히 나도 기분이 좋아지더라 

월급나오면 또 조만간 시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