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경우 ㅎ

난 육고기 특유의 육향보다 생선 맛갈랑말랑한 향이,좋음 굴 멍게 많이 씻으면 향 다 날아가서 극대노임

인정 싸고 맛좋고 수율잘나오고

간장 초장 막장 다 잘어울리고

겨울한정인게 안타까움

아니 나도 회진짜 좋아하는데 강릉가서 참숭어를 먹었는데 너무맛있는거야 그래서 서울와서 먹어봤는데 참숭어가 먹었던거랑 다르더라고 ㅅㅂ

밀치도 먹어봤는데 위에꺼랑 다름 ㅈㄴ앏게 썰어서 맛도 드럽게 없더라 뭐가 밀치고 참숭언지 아직도

모르것다 횟집새끼들 ㅡㅡ

근데 개인적으로 내륙에서 사먹는거랑 바다근처에서랑 식감이 다르다고 확 느껴지더라 내륙은 너무 물컹물컹한느낌

강릉 동네횟집인데 어차피 숭어 전부 양식아님?

회 자체가 다른느낌 이였는뎅.. 횟감 크기때문인가

난 도대체 무슨숭어를 먹은거야ㅋㅋ

나중에 시간날때 통영같은곳 가봐

서울은 5년 전쯤에 이미 공급가가 업소용 세금먹고 2600원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에휴 나는 서울 살라고 하면 못살겠다 ㅠㅠ 숨 쉬는데도 돈이 드는 도시 아녀... 내 목표가 나고자란 부산에서 취업하고 평생 여기서 살다 죽는거야

걍 도시마다 맛이 있는듯 ㅋㄷ

근데 난 부산이 좀 일본같아서 좋더라

득량만?

ㅇㅇ

민물매운탕이 문제지 저런곳은 보통 생선뜨고남은 뼈들로 매운탕만드니까 ㄱㅊ

뭘본지는 모르겠는데 저거 회뜨고 남은 대가리랑 뼈로 끓이는거임ㅋㅋ 서더리탕

대부분이... "출처 : YOUTUBE" 이럴 새끼들임...

원래그랭. 식당에 따라 다르지만 잡어섞어주는 경우도 있음.

숭어(밀치), 농어 같은 경우는 맛없어서 매운탕에 안넣음. 보통 광어, 우럭을 많이 넣고 우럭을 넣어야 국물 맛이 좋아짐

그럼 저 매운탕엔 광어나 우럭뼈가 들어갔다는건데 그런 뼈들은 평상시에 냉장보관하고 있는거임?

회뜨고 남은걸 바로 끓여주기도 하지만 맛이 깊지 않음. 그래서 큰 통에다가 여러마리 넣어서 푹 끓인다음 나갈때 마다 덜어서 야채량 이것저것 넣고 다시한번 끓여서 나감. 한번 크게 끓이고 다 쓰거나 버릴때 까지 쌓이는 뼈는 냉동해놨다가 다시 씀. 물론 이렇게 안하고 즉석에서 조금씩 냉동한거 꺼내서 해주는곳도 있긴함

하긴 뼈만 가지고 끓이면 뭔가 맹탕일거 같아. 그래서 여러개 넣고 농축시킨다음 야채 넣고 2차 조리를 또 한다는거로군. 좋은 정보 감사하고 회박사 인정합니다. ^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