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싫든 말든 무조건 가야되는건 군대도 똑같음

저 상황에서 싫다고하고 영창 가거나 관심병사 될 수도 있지만 스스로 버티는 거지. 넌 생리가 싫다고 안아플래 하면 안 아파짐?

스스로 버티면 되는데 왜 생리는 저 드라마마냥 징징대는데? 생리한다고 모든 여자가 징징댐? 버티는게 호구인가 그럼?

그래 내 말이 왜 생리를 해보지도 않은 유격에 비교하냐고

근데저거 1화만저럼

나도 1화보고 아 시발 쿵쾅이묻었네 했는데

2화부터는 저런거없이 걍 재밌음

ㄹㅇ 라이브 한번 정주행해야지하면서 1화보다 개같아서 그냥 하이라이트만 봄

나도그래 사람들은 8번이 힘들다 하던데 난 11번이 더 힘들었음

8번에 숨겨진 최강자야 진짜... 8번은 그래도 끝나면 금방 괜찮아지는데 11번은 근육통이 일주일은 가는듯

근데 생리도 근골격량에 따라서나 생활패턴 식습관 등으로 생리통 강도가 좀 달라지기도 한다는데 그럼 유격훈련에서 체력소진을 제외한 근육통 같은 문제와 비교하면 둘다 운동 많이하면 덜힘들다 이거 아냐??

그렇다고는 하는데.. 우리나라 중고딩 급식들이 그렇게 할 수도 할리도 없지..

생리통은 급식때 차갑고 딱딱한 의자에서 하루종일 앉아있고 해서 그런가 그때 젤 심하다고 느낌.

생리통 없는 여자들도 그 시절에는 누구나 모두 생리통이 있었을 듯.

반에 2-3명씩은 항상 얼굴 허옇게 떠서 반기절 상태로 양호실에 누어 있었음.

꾀병이 아닌게 공부좀 하던 애들 모여 놓았던 반이라..

다들 양호실에서 누어있는걸 좋겠다가 아니라 수업 손실 어쩔..

이렇게 생각해서 기억이 남.

추가적으로 말하면.. 급식들은 다이어트 때문에 제대로 먹지도 않으면서 생리로 인한 철분 손실때문에 실제 뇌에 영향을 미쳐서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지금이야 성인되서 그때만 되면 일부러 소고기 구워 먹고 순대간 먹고 일부러 더 잘 챙겨먹지만..

급식들이 그러나..

딸가진 개붕이들은 이점 알고 그때 억지로라도 잘 먹이고.

변비없는 철분제 사서 꾸준히 먹여야함.

ㅋㅋ 타고나는것도 분명있긴한거같은데 내가 누나가 셋이거든

첫째는 키도 크고 타고난 피지컬은 좋았는데 어릴때부터 음주 흡연에 식습관 씹창이고 운동이라곤 평생 안해봄. 세상 제일 예민하고 생리통 존나 개심하다고함.

둘째는 키도 적당히 큼 65내외쯤 될거같은데 근골격이 어릴때부터 튼튼했음. 운동은 안하는데 음주 별로 안즐기고 첫째보단 건강한 생활을했지. 운동은 마찬가지로 안하는데 흡연은 해서 인지 생리통이 있긴하나 제일 티가 덜남.

셋째는 키는 가장 작음 60~65정도 될듯. 술담배 안하고 어릴때부터 춤을 오래춰서 그나마 코어 제일 튼튼할건데 타고난 체형이 호리호리해서인지 신경이 좀 많이 예민해지는듯함.

셋다 공부하는타입은 아니라 책상에서 쓰러지는거.그런건 모르겠지만 그러더라. 이젠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서 뭐.. ㅋㅋ 알아서들 잘 관리 하겠지만

11번도 힘든데

포인트는 그거지... 생리통 없어도.. 한달에 5일 생리대를 차고 있는것 자체가 고역...

생각해봐... 내 몸 일부에 끈적한 피가 24시간 내내 질퍽하게 떡져서 문대어져 있고..

면도 아니고 피에 젖은 비닐 같은 합성섬유가 내 피부에 들러 붙여져있다고...

또, 그 중 2~3일은 피가 #꼬 타고 흘러 새서 이불 버릴까 선잠 자게되고..

섬뜻한 느낌에 잠에서 깨보면 100%로 이불이 피로 물들어 있지..

여름되면, 땀에 절은 그 끈적함. 고약한 냄새.

냄새는 그 사람이 더러워서가 아니라 핏덩이가 산소와 만나고 화학물질 생리대랑 만나서 변질되서 나는 거임.

게다가 살성이 약하면.. 약한 피부라 100%로 짓무르고...

어디 화장실 별로 없는 밖에라도 장시간 나가게 되면..

화장실 위치부터 파악해야하고...

주기 불규칙하거나 규칙적인 사람도 몸상태에 따라 갑자기 터지면.. 당혹/ 수치

오죽하면 여자들이 내 부모죽인 원수 아닌 이상이야 생리대는 무조건 빌려주지(그냥 주는거지만)

뭐 여튼 기타 등등 많네.

식습관이 씹창나있고 코어가 좆박았고 생활패턴 병신인 경우에 존나 심하게 느끼는데 우리누나 세명 비교해보면 딱 그 패턴으로 생리통 존나 심하게 느낌.

해안부대임 ? 나두 해안독립소초라 매복만 뺑이 존나 쳤는데..

오 나돈데 ㅋㅋㅋ 혹한기는 내륙 때 타이밍 조쟈서 한 번 하긴 함 ㅋㅋㅋㅋㅋ

후방 사령부라 나도 안받음 ㅋㅋ

아 혹한기는 받았음

보일러 끄는게 혹한기 ㅋㅋ

글고 난 혹한기땐 진짜 뒤질뻔해서 유격보다 혹한기가 더 좆같은 기억이다..

유격을 받는 이유가 군대 끌려가서인데 그냥 군대에 있는거 자체가 개좆같구만 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