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미래도 이러려나, 바닥을 언제 만나려나 하면서 사는게 벌써 몇년인지

뭐야. 왜 죽어요

엔딩 왜 이따구여....

내 이야기같네

도망가지마 맞서싸워

ㅗㅜㅑ 빠꾸없네

나도 백수일때 엄청나게 무기력한 때가 있었는데 결국에는 뭐라도 해야 사람이 달라지더라 만화처럼 한 2달 동안 저랬는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밥먹고 바로 설거지 같은 거부터 시작하고 차근차근 하다보니까 무기력하고 우울감은 사라짐

엔딩이 너무 뜬금없네. 걍 나 너무 슬퍼요~

비트토렌토 15층 물린거 뺄때까지 절대못죽어

나름 해피엔딩이야

아.. 이...씨발

남 일 같지가 않네

더 그린거 있나 싶어서 블로그 가보니 글 더 안올린다고 올려놧네 ㅜㅜ

우울증도 너무 심하면 자살 안한대

자살도 기력 있어야 할 수 있는거라

실제로 완전 폐인돼서 왔다가 치료 받고 기력 좀 생기기 시작하니까 자살하는 경우 종종 있다고 함

운동을 해야돼

본인에게는 해피엔딩일수도 있겠네

남자가 저 지랄이면 좀 그렇긴 하다.. 진짜 기술없어도 야가다만 뛰어도 입에 풀칠은 가능할텐데.. 정신적으로 약해지는게 존나 무섭긴하네.. 난 저지랄 나기전에 노가다했음.. 그 당시에 50kg 조금 넘는 씹멸치였는데 노가다하면서 처음엔 멸치가 어케 이런일하나? 이런 분위기에서 나름 존나 열심히 하니까 인정해주는 그맛이 있어서 잛바낌 지금은 64까지 찌움

밑바닥으로 꺼지는 느낌 받아봤었지 딱 저런식이었는데 무기력하고 작아지는 느낌

ㅁㅊ 엔딩 빠꾸없네

거기가 아직 바닥이 아니라 그래요 바닥밑엔 밑바닥이 있답니다

저렇게 가라앉을때 청소부터 시작하는거 진짜 힘들다ㅠㅠㅠ

누워서 핸드폰도 안하고 감은눈 뜬눈으로 자고있는건지 깨어있는지 인지하지도 못하고 누워있다가 배 고프면 어플로 음식주문하고 쌓아놓고 봉지 꽉 잠그고 냄새안나게하고 치킨이라도 시키면 치킨무 깔 힘도 없어서 포기하고...ㅋㅋㅋㅋㅋㅋㅋ격어본 일이라 웃음이 나면서도 웃기 힘드넼ㅋㅋㅋㅋ차라리 일어날 힘도 없는게 나아...

조금이라도 움직일 힘이 생기면 저렇게 행동으로 끝내버리거든

아 엔딩좀

형님, 이새끼 웃는데요?

병원을 왜감ㅋㅋ 바로 화장하면 되겠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