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오도 인기 많지않았냐?

난 시드 더블오 둘다 매주 챙겨봣었는데 개인적으론 머리가 큰후 본거라 그런가 더블오가 훨씬 재밌었음

더블오는 잘만든 작품이긴한데 시드급의 파장은 아님.

더블오는 시드의 흥행을 연장시킨 작품이고 시드는 프랜차이즈를 되살린 작품임. 조금 안맞아도 비유를 하자면

시드는 아이언맨1이고 더블오는 윈터솔져 느낌에 가까움

어우야 더블오가 시드에 밀리는구나...

시드 디자인은 존멋인데 데스트니에서는 주인공 신으로 채용한거같더니 어느새 귀신같이 키라로 바뀌고 스리덤팔이 좆같았는데

스리덤보다 데스트니 디자인이 훨 멋있었거든 손으로 부수는거나 빕샤벨이 아닌 칼 부메랑 빔바주카등 무장도 멋졋고 키라 이기는 빌드업하는것도 좋았음 키라가 핵폭발에서 살아남고 스리덤으로 나타는것만 뺏음 시발....

약간 철구같은 느낌?

이떤 의미로는 그렇겟네 ㅋㅋ

썬더볼트 쥑이지

남자라면 썬더볼트다

뭘 좀 아네 ㅇㅈ

아 ㅋㅋㅋ 뉴타입 모르냐고 아무튼 방사능 안죽는다고 ㅋㅋㅋ

슈퍼 코디네이터라 방사능면역임 ㅋㅋ

그 틀딱세대 건담 특유의 절제미가 존나 좋음ㅋㅋㅋㅋㅋ

저 뒤로 시데, 에이지, 철혈 주루루 똥싸서 재평가받긴 했지만 여전히 시드가 재밌다는 사람은 별로없음

근데 결국 다수의 대중한테 좀더 잘먹히니 양산형일수 밖에 없는듯

우주세기 0079 퍼스트건담 극장판 1ㅡ2ㅡ3 보면됨.

철혈의 오펀스 봐!

함정카드 있는데 무시하고 더블오만 봐

나 건담 1도 모르는데 다 건너뛰고 더블오 검색해서 보면되는거징?

더블오 보고 디 오리진도 봐바.

드라마적인건 디 오리진이 좀더 묵직하니 좋음.

시작은 정사인 우주세기로 하라고 하고 싶은데 옛날에 나온건 사실 너무 올드해서 보기 힘들수도 있음 나도 퍼스트건담 다시 보려니까 예전엔 이걸 어떻게 봤는지 두번은 잘 안봐지더라고 오리진이라고 전쟁시작되는 배경이야기 있는데 최근에 나온거임 그거부터보고 흥미있으면 시작해봐

건담 디 오리진으로 시작

더블오 추천 갓 띵작임

오리지날시리즈이고 시간이 이어지는게 우주세기,

각각의 독립 시리즈(서로 연관없음, 다른 우주라고 생각하면됨)이 비우주세기.

입문하려면 가볍게 볼 수있는 비우주세기로 시작하는게 쉬움.

비우주세기 추천하자면 건담wㅡ건담 seedㅡ건담OO 이렇게 이어지는데 옛날 작품은 감성과 작화기술을 느끼며 보기 좋고, 최신거는 더 화려하게 보기 좋음.

건담을 관통하는 주제는 이념의 대립과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있는데, 건담OO(더블오로 읽음)이 가장 맘에 들었음.

1기,2기,극장판 이렇게 되있는데 극장판은 퀄리티적으로도 뽕맛 지렸음.

그러고 비 우주세기들 보고 우주세기 부터 보면 아, 이런 오마쥬가 여기서 나왔구나! 하는 재미도 있음.

더블오는 그 오마쥬 정말 재밌게 소화해내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고

그래서 모셨습니다 지오옹그~

설정이 미노프스키입자라는 특수 입자 때문에 방해 되는게 많은데 그래서 직접 붙어야 할때가 많음. 그리고 이래저래 기능들을 붙이다 보니 점점 커지기도함.

사람같이 생긴건 모빌슈츠라고 하고 거대한 괴물같이 생긴건 모빌아머라고 더 효율좋게 생긴것도 나옴

저거는 전쟁을 멈추기 위해 스위스같은 독립국이 극한의 기술로 핵 기술을 쓸 수 없는걸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 탑재된 하이엔드 기체여서 그럼.

다른 기체들이랑 비교해보면 기술력이 윈터 솔져랑 아이언맨 이상으로 차이나서 그런것도 있음

나는 딱 반대야 ㅋㅋ 결국 자기가 재미있게 본 게 멋져보일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