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하나에 3천원 비싼건 4~5천원임ㅋㅋ

고딩때 많이 뺏어먹었는데 그리 비쌈?

레알 도적이네

걔네는 왜 그냥 준거지?

안주면 때렸냐??

이탈리아라는 말도 있고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시집갈 때 레시피 들고 갔다고 함

프랑스 요리의 기원은 이탈리아인 경우가 많음.

아니 프랑스의 식도락 자체가 이탈리아에서 기원했다고 생각하면 됨.

맛서인새끼가 좋아할만한 지식이네

비프 브루기뇽이 사실 이태리에서 온 거 거든요

남/서유럽 문화의 근본적인 기원이 로마-이탈리아라

웬만한 건 다 그렇긴 하겠네...

https://youtu.be/whDenS9z7Hg 이렇대 ㅎ

얘말도 맞는게 이탈리아 마카롱은 우리가 아는 마카롱이랑 좀 다르게 생김. 재료도 다르고 맛이나 식감도 다름. 무엇보다 퓌레 꽁피 넣고 샌드위치하는 그런 형태가 아님...

어릴땐 초코빵이 갑이였는데 시대가 변함에 따라 가마솥에서 볼 수 있는 간식도 바뀌더랑..

고것도 수박도에 기록되있구연

열받네 싯팔

공룡도 중국의 것

진짜 이럴거같네 시발

그래서 존내비쌈ㅋㅋ

카트린 드 메디치라는 양반이 프랑스 왕가에 시집오면서 이탈리아 식문화를 프랑스에 전파해줌. 그 중에 마카롱이 있었음

근데 그 마카롱은 지금의 마카롱이랑은 전혀 다른 디저트임. 이름만 같은 수준... 재료 식감 다 다름. 모양도 다름. 샌드위치해서 퓌레 꽁피넣는것도 프랑스에서 만들어짐

아 그거야 수백년이 지나고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오면 당연히 바뀌는 거지....... 근데 어차피 마카롱이란게 머랭쳐서 오븐에 구운거를 말한 거 아님? 재료가 다를게 있나? 뭐 필링이나 아몬드가루나 이란 바리에이션은 있을 수 있지만 머랭을 어븐에 굽는다는 조리법 자체를 들여온 걸로 보면 시작으로 볼 수 있지.

머랭을 오븐에 굽는 레시피는 너무 많아서....마카롱정도면 독자적 레시피로 봐도 될듯.

이탈리아 마카롱과 프랑스 마카롱은 춘장과 짜장정도의 차이라고 봄. 기원이 같아도 완전 다른 디저트라.. 이탈리아에서는 아직도 옛날방식의 마카롱을 마카롱이라고 파는 가게들이 많아. 프랑스도 라뒤레식 마카롱 유행탄지 얼마 안됨.

첫짤

한국에선 뚱카롱이 유행이라는 내용의 코리안 해럴드 뉴스

두번째짤

위와 같은 내용의 유튜브 썸네일 (한국인 마카롱 가게 직원이랑 인터뷰)

세번째짤

한국식 체리 아몬드 마카롱 만들기 유튜브 영상 썸네일

???

아나나스 피짜 대접하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