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저부분이 개드립에 떠서 그렇지 넥슨 얼마전에 일본 애니, 게임사 미국 장난감회사 등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1조 정도 이미 투자함

여전히 게임 관련 섹터에 엄청 돈 투자 진행중임

넷마블이 코웨이 인수한거처럼 그냥 게임말고 다른분야에 눈돌리는게 너무 눈꼴심 ㅋㅋㅋㅋ

게임 관련 섹터에 이미 1조 투자했고 앞으로 더 투자할 생각인데

사료 회사에 278억 투자 한거 가지고 뭐가 그렇게 눈꼴사나워 ㅋㅋㅋ

네이버, 카카오는 온갖 분야에 문어발 투자해도 괜찮고, 게임사는 게임 관련 사업에만 100% 투자해야 됨?

네이버 카카오도 서비스 만족도가 100%는 아니지만 넥슨은 서비스 만족도가 그보다 심히 낮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걔들은 이거저거 해도 결국 품질에 재투자아님? 은행이나 웹툰 웹소설도 그렇고 자기네 회사의 서비스 품질을 올리는건데 넥슨의 사료회사 인수가 서비스에 크게 관련있을거라 생각되진 않음

뭐 기업이 어디에 투자하든 그건 기업마음이긴 한데 이번 메이플 간담회에서도 나왔듯이 게임자체에 재투자를 안하는게 너무 보이니까 맘에 안든단거

그리고 사료 회사에 넥슨이 투자한 것도 아니고 넥슨 자회사인 NXC가 투자한 건데 게임 서비스랑 뭔 상관이여

NXC는 게임 회사가 아니라 김정주 자기 자금 굴리는 투자 회사구만

넥슨에서는 게임 관련 섹터에 이미 1조 투자했고 1조 8천억까지 투자한다고 발표를 했는데 어디에서 게임자체에 재투자를 안하는게 보이는거지?

넥슨 대주주가 NXC니까 NXC에서는 무조건 게임 관련 사업에만 투자해야 된다는 논리면

크래프트 하인즈의 대주주가 버크셔 헤서웨이니까 워렌 버핏은 다른 섹터에 투자하지 말고 식품 제조 사업에만 투자를 해야된다는 논리랑 똑같은 말임

1조를 투자하든 10조를 투자하든 아님 기존처럼 투자를 안해도 알아서 잘 굴러가면 말을 안한단 소리지.

근데 많이 투자해도 똑같으면 넥슨 모발겜 하나하는 입장에선 조금도 좋게 보이진 않음. 신작이나 품질향상이 체감이 안되는데 내부문제는 신경도 안쓰고 다른거나 신경쓰는 것처럼 보이니까 그게 아니더라도 아니꼽게 보임.

위에건 내 생각이고 그걸 강요할 생각은 없음. 그냥 쓴거니까.

뭐 나도 글 제목만 보고 쓰는거니 투자한게 넥슨인지 자회산지는 안보긴 했음. 자회사 입장에선 억울하게 글쓴것도 맞지. 그부분 지적해준건 고마움.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실물 경제에 투자하는 느낌.

그냥 게임 수익은 불확실성이 크니까 다른 사업에도 투자해서 조금은 안정성 추구하는 거임

그러게 출산율이 이렇게나 개똥망으로 가는디

10년전에 스토케 인수한거보면..

투자로 이자리까지 온건데 요즘은 못하는듯

그냥 그거아닐까? 회장님 입장에선 게임업계 해먹기도 싫은데 하고싶은건 있고 게임쪽 다털고 할려고했더니 안팔려 그래서 그냥 취미삼아 투자하는게 아닐까?

삼각근이 커지고 있다고!!!!!

볼륨업은 레이즈보다는 아무래도 프레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