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은파... 박나래 화장볼적마다 핑크플라밍고 영화 생각남 ㅠㅠ

시청률이 잘 나왔다는건 그만큼 사람들이 좋아했다는거고

예능이 뭐 예술도 아닌데 당연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지 않나

기안84혼자산다로 바꾸고 기안만 나와야함

만약에 초반처럼 계속갔으면 나혼자산다는 시청률안나와서 폐지당함 방송국이 시청률로 먹고사는데 다만 그 시청률을 위해서 가끔씩 인지도탑급인 연예인들 델고와서문제지

ㄴㄴ 전성기 + 여은파 PD 이제 그만 둠.

올해는 다른 PD가 하고 있음.

나혼산의 취지는 초창기가 맞는데 재미는 전성기때가 맞긴함

특히 초창기 컨셉은 혼자사는 연예인들의 평범한 일상에 대한 내용이라

혼자사는 아재 아줌들의 평범한 일상 보여줘봐야 짠하기만하지 뭔 재미가있냐 ㅋㅋ...

개인적으로 다니엘 헤니편 미국가서 놀고왔던게 정점이라 생각함. 그편은 ㄹㅇ 재밌더라

ㅈㄴ 페미같음

딸이랑 통화하는 짤 왤케 짠하냐..

지금은 보르노보는 느낌

초반엔 정말 절반이 다큐멘터리 절반이 예능이었지

초창기 나혼산은 진짜 나혼산이였고

지금 나 혼산은 나(이렇게 잘)산다임

여은파 때 채널 바로 돌렸다

나는 초기때는 노잼이던데 근데 탑급 연예인들 하루 어떻게 지내는지 그게 궁금해서 봤었는데 요즘은 대본짠듯이 너무 키나게 연출해서 노잼

화사 존나싫어 X와이프 똑닮음

약간 꾸밈없이 방송하는 사람이 나올때 재밌더라

한동안 여은파같은거 밀다가 지금은 다시 혼자 노는거 보여줘서 재밌게 보고있음

확실히 완전 초창기때의 재미가 레전드긴 함

그래도 지금도 재밌음 만족스러움

솔직히 친목질 구간까지는 참겠음. 중간중간 기안이라던가 역대급에피소드 있으니까 참겠는데

여은파 저거 나오고 특히 요즘엔 뭐 누군지도 모를 남자배우나 여배우들 한편씩 데려와서

나혼자산다가 아니라 무슨 아무 유머코드도 없이 하루종일 집자랑하는거보고있으면

내가 편스토랑을 보고있나 구해줘홈즈를 보고있나 모르겠더라

난 얼간이들 태국인가 어디 여행가서 수영장 놀러간게

제일 재밌었는데

셋이서 기차수영인가 한다고 앞사람 발목잡고 수영하던거

아직도 기억난다

초창기에 저러다가 상폐할 뻔했는데 뭔소리노

기안84 관찰일지 같은거 생겨서 이말년이나 주호민이 나레이션해주고 중간중간마다 깐족대면서 기안 놀리고 그런거 있음 좋겠다

난 오히려 좆목질 케미가 좋아서 좋았음 애초에 현실에서 만나 같이 스튜디오 촬영하는건데 좆목질이라고 하는것부터 이해가 안가지만 오히려 서로서로 안친한것보다 혼자사는 사람끼리 친해진다는게 방송을 떠나 사교모임처럼 보여서 좋았는데 ㅋㅋ 근데 나도 여은파때는 안봤다 ㅋㅋ

기안포함 좆목질 초에는 자밌었어 점점 뇌절이 지랄 염병 하고 여자멤버로 어케 해보려다 똥싸고 기안 긴급투입하고 반복하니까 좆같은거지

예능 방송이 다수의 니즈를 따라갈 수밖에 없는 운명을 어느정도 타고 났지 뭐

다수의 니즈를 맞췄냐 확인하는 지표의 1순위는 시청률일테니..

김용건 아조시 나올때가 연예인들도 사는거 다 비슷하구나 하면서, 혼자 사는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꼬.

박나래랑 들어오면서 연예인들은 이렇게 사는구나, 하면서 구경도 하고

멤버들끼리 케미 잘맞는 재미가 있었고

둘다 잡은게 기안이라 기안편만 요즘 보게되고 나머지는 뭐..

초기 나혼자 산다는 진짜 씹노잼에 보는 나까지 기운 빨리는 느낌이었음

여은파 끝난 지가 언젠데 아직도 여은파를 붙잡고 있냐

친목질로 서로 캐릭터 생성되면서 버라이어티 느낌 나면서 전성기 된거지. 초반은 짠내 너무나고 좀 더러워서 난 별로

전현무 한혜진 헤어지고도 그냥 이멤버리멤버했으면 진짜 윗길로 갔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