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이 없다면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내 와이프라면 좀 고민할 것 같긴 하다.. 아무나 쓸 수 있는 소설이 아닌 것 같아서.

남친이 야설작가에 보빔소설 쓰는걸 자기 부모님이 알았다고 해봐 망신도 그런 망신이없지

본인이 숨긴거 부터가 문제라서...

비엘은 또 보통 야설이랑 수위가 차원이 다르다던데

몸파는거 아니면서 돈만잘 벌면 이해쌉가능

작가가 설마 그걸줄 알았겠나

작가 ㅋㅋㅋㅋㅋ미친

당당하게 말하고 천천히 직업에 대해 이해받고 풀었으면 몰라도 결혼 직전에 터지면 좆되는거지 왜 숨긴거야 대체

대댓 맘에드네 직업에 귀천은 없고 호불호만 있을뿐 게이물 좋아하는 남친 사귀면 될듯

댓글반응이 생각보다는 정상적이네. 진짜사랑한다면 그정도는이라던가 아직 대한민국은 폐쇄적이라서 글쓴 사람은 잘못없고 그 집이 이상하다 뭐 이런 말 나올 줄 알았는데

사실 이건 숨겨서 더 문제된 것 같다

일찍이 사실대로 말했다면 받아들이는 시간을 거쳐 인정했을수도 있는데

돈잘벌텐데... 걍 로맨스 소설 작가이름 bl 작가이름 따로하지..

무협지 작가였으면 바로 결혼했을텐데 ㄹㅇ

야설작가가 돈 잘범?

시발 나도 꼴잘알인데 글이나 쓸까 ㅋㅋ

BL, 성인물 작가 -> 문제 없음

자기 직업을 남친에게 숨김 -> 문제 있음

문제의 핀트를 남친한테 직업 숨긴 것이 아닌 자기 직업 때문으로 돌림 -> 문제 있음

직업에 귀천이 없지만 성인 영상 감독이랑은 선그음 -> 문제 있음

미리 말했다면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노력하겠는데 저건 좀 그렇지...

직업소개소 운영합니다 -> 노래방보도방운영

이러면 비유적절함?

떳떳하면 본인이 처음부터 직업을 공개했겠지

숨기고 있다가 들켰겠음?

아니면 평생 숨기고 살려고했던건가

내 가치관으로선 게이새끼들 물고빠는거 글써도 아무상관없는데

마지막까지 숨긴게 잘못이라고 본다

근데 돈 잘벌고하면 뭐 딱히 문제없지않나

다만 어디가서 선뜻 말하기엔 망설여지겠지만

내 기준으론 사람과의 긍정적인 관계는 신뢰가 기본적인 바탕이 된다고 생각함

그래서 하는 건 상관없는데 그걸 중간도아니고 고민도 아니고 끝까지 계속 숨기고 있었다는 게 좀 크다

나도 저 남자랑 똑같은 행동 했을 거 같음

속였다는것에서 배신감 느꼈겠지. 솔직하게 말했으면 떨떠름 했을지언정 뭐라 했겠음? 불법도 아니고 돈만 벌면 됐지.

난 작품성이라곤 눈 씻고 찾아 볼 수도 없는 똥글 쓰면서 작가라고 하는게 개웃긴데 ㅋㅋㅋㅋㅋ

정작본인은 야동찍는 감독이란 말에 상처받을 정도로 직업에 귀천의식을 가지고있다는게 함정ㅋㅋ

처음부터 까지

무협지 작가였으면 시아버지가 자기 딸로 호적 올려놨을텐데

애초에 숨기질 말아야지

본인이 떳떳하면 웹소설가로 은닉하지말고 BL작가라고 해야지

직업의귀천 + 웹소설작가로 올려치기하려하네

이거 나만 괜찮나 ㅋㅋㅋ 직접 몸파는것도아니고 나는 이해 가능

퇴마록정도는 집필했어야지 아ㅋㅋㅋ

애초에 지가 켕키니까 숨겼구만 뭘..

하다못해 성인물작가면 열린마음으로 이해하지 ㅋㅋㅋ

bl 씨발 ㅋㅋ

저기서 말하는 성인 로맨스가 네이버 웹소설 들어가면 메인에 있는 로판 같은 거임?

아니 돈만 잘벌면 되는거아냐?

집에서 프리랜서로 월급쟁이보다 많이 벌면 개꿀이지

남친이 레즈소설 작가라고하면 본인은 좋아하려나...

봉만대가 어때서

야짤도 예술인가?

맞으면 작가, 아니면 포르노

난씹가능인데 나랑결혼해줘 일본애들은 뭐 뷰빔 상업지작가들도 결혼 잘만하던거 같은데 돈 잘벌면 뭐가 문제지

호러영화감독이라고 싸이코패스 취급하진 않잖아

남친이 방생해서 폭탄하나가 세상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