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부품 장착할 때 정전기 튀어서 예민한 부품 망가지는 경우가 있었음.

그래서 좀 유난떠는 사람들은 정전기 막으려고 상의 벗고 조립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거 패러디한듯.

초코바인 줄;;

글카 봉다리

그래픽카드

글카인데 아마 정전기 방지인지 반투명한 검은색 비닐로 포장하더라

고전 클리셰잖아 일본식 오크

톨킨할배가 처음 만든 보기 흉하게 뒤틀린 외모의 오크나

현대오크의 기준점이 되는 민머리+넓은마빡+솟구친 아랫엄니+입 크기에 비해 들창코 같이 쥐알만한 코+개떡대 벌크업몸매의 워함마 오크

둘중 공통점이 하나 없이 돼지머가리 오크는 씨발 어느나라 오크냐고 씨발. 갈라파고스 화 된 섬숭이 오크야??

자고로 오크란 비루하게 빌어먹고 사는 하루살이 인생이라 하더라도

지랄맞게 발달된 체격과 위압감을 가져야 오크인거지

돼지머가리에 개빡통머가리에 벌크업+살크업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뒤룩뒤룩 살찐 돼지새끼 몸뚱이를 오크라고 하는데

그게 무슨 위압감있고 존나게 발달된 몸매냐고 씨~팔

일본식 엘프가 국내 온라인겜에 미친 영향 생각하면 일본오크가 어찌 생기든 상관없지 않나

돼지같은 코 어쩌구 하는 대목에서 그냥 돼지머리->오크는 돼지 로 변형된듯

들창코+긴 인중+날카롭게 째진 눈매=돼지?????

이 씨발 좉본새끼들이 오크대가리를 돼지머가리로 만든 공식이 이해가 안됨

네 말대로 돼지같은 코, 그러니깐 코끝이 위로 솟구쳐서 돼지같이 콧구녕이 다 보이는 들창코 하나만으로 어떻게 그걸 돼지로 끼워맞추지

이새끼들은 돼지수간 성애자새끼들인가

들창코 하나만으로 돼지 운운하는건

돼지가 복과 연관됐다고 믿는 중국놈들 머가리에서도 나오기 힘든 아이디어인거 같은데

돼지코를 들창코라고도 하잖아 그런거지.

그냥 제이알피지의 특징적인 요소정도로 생각하면 됨.

원래 톨킨식 오크가 저 돼지코(or 들창코) 오크고 현대에서 각광받는 긍지높은 전사 오크가 워해머, 워크래프트식 오크 아님?

톨킨식오크가 째진눈, 긴 인중, 뒤틀린 안면, 들창코고

거기서 현대오크의 외형의 틀을 잡은게 워함마 오크

초록피부, 머가리를 거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전투종족, 발달된 아랫엄니, 넓은마빡에

거기의 약간의 인간성과 개념, 힘과 명예, 개쩌는 떡대를 섞은게 블자식 오크

그래서 도대체 좉본오크는 저 계보에서 뭐가 잘못 나가서 돼지머가리로 만든지 모르겠음

톨킨식 들창코를 돼지코로, 못생기고 혐오스러운 얼굴을 돼지얼굴로 한게 아닐까... 난 여태 일본rpg오크를 톨킨오크의 한 갈래로 생각했는뎅

들창코, 뾰족귀 빼고 공통된게 하나없음.

심지어 톨킨식 오크는 엘프의 타락버전이라 오히려 들창코를 가진 다크엘프가 더 가까운거 아니냐

원래 원작 톨킨식 전개라면 오크 = 엘프 느낌으로 둘다 야생적인 이종족 느낌으로 가는게 맞는데

일본에 로도스도전기 같은 작품에서 엘프 = 금발벽안긴귀초미녀 공식으로 나가버리니까 역으로 영향줬다고 생각함

D&D 세계관도 보면 엘프를 좋게 말해도 예쁘다곤 볼 수 없었는데 어느샌가부터 엘프= 미녀 공식이 되버렸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