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가 양봉업 하고 있는데

근처 밭에서 농약을 쳐서 그 여파로 글쓴이 양봉장의 꿀벌이 다 죽어서 꿀벌+못쓰게된 꿀 까지 6백만원정도

손해봤다는 거 같은디

프응아저씨네 벌통은 다르게 생겼

프응아님

농약을 안치면 자기 농작물이 죽는뎁쇼??

그건 또 그러네요.... 누가 잘못한사람이 있는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 너무 안타깝네요..

오히려 벌을 키우는게 주변에 피해를 끼칠 확률이 높지. 자기 집 근처에 벌 수천마리가 밀집해서 살게 되는거니깐..

농사하는 입장에서는 이득 아님?

왜?

벼나 밀은 모르겠는데 과수 농가의 경우 벌들 덕분에 더 양질의 상품을 얻을 수 있는거로 알고있음

논에 오리 풀거나 딸기밭에 벌 풀거나 하는게 다 그런식

밑에 개붕이들이 설명해줌

ㄴㄴ 오히려 양봉 들어오는거 좋아한다. 일단 잡충이 줄어들고 벌이 꽃피는 철이 되면 껓을 죄다 수정시켜줌

특히나 과수원에서는 벌이 인근에 있으면 꽃에 개미가 안꼬여서 좋아한다. 과수원 안에서 양봉도 같이 하는 사람들도 있어

벌이 은근히 깡패란말이야

그건 과수농가 얘기고 일반 농가나 가정은 좋아할 이유가 없지

잡충 줄어듦 = 밭농사고 논농사고 날아다니는 잡충 다 뒤짐

그리고 뭔가 니 전제가 이상한거 같은데 농촌 가보면 알겠지만 농지랑 주택지랑 혼재되있는게 아니라 분리되어 있다

완전 깡촌이면 그럴수도 있겠네. 우리집 근처에서 양봉하는 사람 있는데 다들 욕하고 난리도 아님 ㅋㅋ

그런데 내가 알기로는 요새 양봉을 과수원 근처 이런데서 하는 일은 없다고 알고 있음. 농약을 치니까 벌은 죽는데다가 근처 한 50미터? 까지는 벌똥이 장난 아니라서

주변에서 뿌린 제초제 때문이래

ㅇㅇ말벌이었으면 말벌 시체라도 보여야 되는데 안보이네

양봉하는 개붕ㅇ힘내라

밭주인한테 꿀통 갓다주면서 협의 ㄱㄱ

너도 그 사람 밭에다가 벌 방목해

그러니까 그냥 소주사언다잖엉...따지는게 아니라

ㅇㅇ 애들이 피해보상 어쩌고해서 댓글 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