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조용하게 일할거다하는 사람이 화내면 무섭잖어

이 능력때문에 주위평판은 언제나 무난하거나 그 이상이라 주위 타인의 시선으로 압박함

그리고 김혜자 선생님이면 특유의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바로 옆에서 속삭이면 좋은말로해도 너 이거 안하면 X된다 라는 느낌임

관계자여?

주위에 이런사람 오랫동안 진득하게 본적있음 실제로도 둘만있을때 이렇게 사람부린다고 했음

힘든일에 일손빌리면 애썻다고 얘기하면서 뭐하나 챙겨주고 감 못 챙겨주더라도 그래쬬요하면서 우쭈쭈해줌 

막 사람사귈려고 안하는데 주위에서 스스로들 들러붙고 진짜 사람 사귀는거 싫어하는 성격임 나도 그런 성격이라 친해진듯

애초에 일하는데서 친목 모임같은거 하자고 하면 핑계대고 안나감 집이 편하대

자기가 무리해서 사람사귈려고 안하니 인간관계에 있어서 언제나 우위를 점함

물론 상대가 잘해주면 똑같이 잘해줌 그리고 철칙으로 절대 사람 뒷말안함 바로앞에서 내뱉으면 모를까

그것도 병주고 약주고 식으로 얘기함 이거 상대 빈정상하지 않게 컨트롤하기 쉽지 않은데 진짜 잘함

상대가 싫어한다고 해도 싫어하진 않고 시간둬가면서 사귀다가 친해지고 어느순간 그쪽 터줏대감됨

모르는 사람보면 일한곳에서 한 3~4년 한줄 알겠지만 실상은 3~4개월 일한사람임 ㅋㅋ

분위기 조용해서 막 뭐 나서서 하라고 하면 빼는 느낌이지만 분위기 띄워주면 그에 맞게 잘 놀기도함

김혜수 선생님도 김수로 꼭짓점댄스 해보세요라고 많이들 부추기면 난 이런거 못하는데 하시면서

막상 나와서 하시면 겁나잘하실걸

조용한 책사형 이란게 딱 이런 느낌임 만화같은 드라마 캐릭터지만 실제로 존재함

이런 사람 적으로 돌린다? 빠르게 이직자리 알아보는게 좋을걸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부탁에 거절하는.것만 봐도 대충 어떤 성격인지 알겠더라

쓰레기같은 고민을했구나

저런 광기를 읽었던거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봉준호 사람 보는눈 무쳤네

ㅅㅂ ㅋㅋ 이해되네 ㅋㅋ

듣고보니 진짜 개쩌네 사람 보는 눈이 있어

응애...

끊으셨대

하지만 인생 후반부를 전부 받친 봉사 활동으로 혜레사 타이틀 획득

직업정신에 투철하신건데

딱히 문제 없다고 봄

선생님의 광기를 보았다

ㅡ 광기를 볼때까지 갈군다

인디언 기우제

숫소 젖짜기

내아들 발톱에 때만도 못한새끼가

우리 아드리 아니거등요

나도 마더가 젤 좋더라

ㄷ지기 싫으면....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