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키 그림체가 흉내내기는 쉬움. 나오키가 원고하는 속도로 따라그리는게 엄청 힘든거지...ㅋㅋㅋ
내가 5년전에 만난사람도 나오키 광팬인지 완전히 똑같은 그림체로 그리더라

나오키 그림체 그만큼 정형화가 잘 되어있다는거지

스토리 진행을 위해 최적화...

그 20세기 소년 만화 그림체지?

ㅇㅇ

일뽕이면 오히려 안쓰겠고 일뽕이 아니면 일본이란 나라 어디붙어있는지도 모르니 관심도 없어서 안 쓸듯

엘디아 수용소같은 요소가 나치 유대인학살이랑 비슷해보였나

근데 서양권에서 일본보다 나치가 친숙한건 별로 이상한건 아닌듯

대부분 그 이름 조차 모를텐데 외모를 어떻게 묘사해서 하고싶은 이야기를 진행할건데?

해석의 차이지

이걸 쉴드를 친다고? 푸하핫!

작가의 의돜ㅋㅋㅋㅋㅋㅋ

계속 오락가락하다가 미화로 간 듯

전범 미화라기 보단 학살을 운명적이면서 인간적이고 또 필연적으로 표현한게 문제지

비극이라는 이름 아래 어쩔 수 없었다!

느낌이 강함

그동안은 절묘하게 외줄타기 하면서 아닌듯한 모습도 많이 보여서 아닌가 싶었는데

마지막화에서 세계인구 8할을 날려버린 학살자에게

니가 우리를 살리려고 이렇게 했구나? 고맙다...

날려버려서 이모양 이꼴이 되버렸지 ㅋㅋㅋㅋㅋㅋ 전범미화 최대로!!!

다 선동에 구라 맞음 ㅋㅋ

ㄴㄴ 마지막화에서 갑자기 뒤집어진거임

전에는 학살 멈춰! 랑 학살 좋아! 랑 대립중이였어

그러다가 갑자기 학살 멈춰! 가 학살해줘서 고마워 가 돼버려서...

언뜻보면 그렇게 보일수 있지만 케릭터들의 태도나 설정같은걸 제대로 이해하면 전범미화 우익 그런게 아니다!

그런게 마지막화 직전까지 유효했는데

마지막화에서 그게 다 뒤집혀서 정말로 진격거 좋아하고 쉴드치던 사람들 다 병신 만들음 ㅋㅋㅋ

단순히 재미없고 개연성없어서 결말이 까이는게 아니고 저런식으로 팬들을 통수쳐서 개판이 난거임

왜? 좋은 스토리 맞잖아

일본에 핵폭 두개로 학살한 덕분에 한국이 독립했으니까

쟤네도 처음엔 핵두개정도 수준만 해서 힘보여주고 협상하는게 계획이었는데

주인공새끼가 미래보고와서 그랬다간 다 좆된다고 전인류 싸그리 몰살하려하는데 친구들이 막아서 20퍼정도만 남긴거

미래보고와서 그지랄 한거면 20퍼 못죽였으니 친구쉐리덜 죄다 가스실 비누나 되야하는데 엔딩은 뭔 하하호호 하고 앉아있음

굳이 다른 나라에서 찾을 필요 없음 걍 지금 일본 애들이 개헌하고 한국을 공격하면 똑같음

물론 실제로 일본을 괴롭혔다할 만한 건 아무것도 없지만 극우의 시점에서 보면 딱 맞음

우리가 일본인 노예취급하고 일본바다에 방사능 계속 풀다가 일본침략 계획을 세웠다면 똑같겠지

지금 일본이 개헌하고 쳐들어오는건 만화결말보다 더 병신짓임

'극우의 시점에서'

1차대전 지고 짜져살다가 배상금 좆같다고 재무장후 세계대전일으킨거랑 판박이인거같은데

그르네 딱

독일 1차세계대전지고 배상금으로 핍박받다가 2차세계 대전 일으킨거 아녀

손목자르던 벨기에

쿠르드족 학살, 보어인 인종청소, 아프리카 분할, 뱅골, 아일랜드 대기근, 아편전쟁등을 반성안한 영국

식민지 혐성 프랑스

세계 2차대전 이전 유럽도 미친놈들이었음

근데 마레새끼들이 했던 잔인한 짓들 보면 주인공이 다죽이는것도 조금 이해는 가ㅋㅋ 가만히 마레한테 학살당할바엔 내가 먼저 죽이고 말지

그 당시 히똘러랑 독일 국민들의 입장도 이미 국민들에 의해 심판당한 정부의 실책으로 국민들이 막대한 배상금을 치루며 힘겨워한데다 유대 자본의 침략까지 겹쳐있었음

작가도 눈치보여서 사리다가 결말이니까 본색을 드러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