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토목과쪽은 특별우대가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또 공정성이니 뭐니 이런소리 나올까봐 참..

사실 토목과미달 존나 위험한건데..

업무강도에 비해 너무 우대를 안 해줘 ㅅㅂ..

여성 공무원으로 채우라 그래

결론은 다 돈이지 뭘 연봉 높이면 다 해결됨 돈을 아끼니까 사람이 안 오는거고

지랄 ㅋㅋㅋㅋ 지금 공무원이 없어서 저러는거임? 저거 몇년전에 토목직 공무원 있는데도 저랬던건데

전문 분야에서 일반행정직에서 이동와서 공부한다고 될 게 아님.

서류 작업이야 어떻게든 하겠지.

근데 애초에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를텐데 그냥 깜깜이 되는 거임.

인서울 토목 졸업생임

공무원 극 기피함

남자가 대다수인데 남자 9급 공무원 해봤자 얼마번다고?ㅋㅋㅋㅋ

집에 돈없다 싶으면 한수원, 발전사 비벼보고 시공사 가고

돈많다싶으면 서교공가고 워라밸찾아 떠나지

뭣하러 박봉에 일많은 공뭔을간담

건축과는 생명직결이라고 6년시키면서...

현장은 돈이라도 많이주지 공무원은 돈은 쥐꼬리만큼주니까 갈리가있나

토목 절대 가지말아야할 직종이 공무원임

몸도 힘들고 정신건강도 힘들고 돈 안주고

사람이 안오는건 다 이유가 있다.

지금 저거보고 개꿀이네 하고 들어가면 10년후 100프로 후회한다.

독박입대자들은 잘 모르게쒀요~

공뭔이라도 차등 대우가 있어야 됨. 월급도 달리하고

그래서 원인이뭐임

일은 개같이시키는데 돈은 일행이랑 같고 하겠냐ㅋㅋㅋ

쥐꼬리 만한 월급주면서 인허가 때문에 민원달고살고 걸핏하면 행정소송 걸리고 감사로 늘상 뚜들겨 맞는데 누가 하겟냐

현직 토목설계하는 중.

일단 토목담당자 (특히 개발행위) 토목과출신을 우선적으로 배치하긴 하더라.

1. 문제가 바로 그 윗대가리 팀장 과장급들임. 일단 존나 무식함. 진짜 사람새끼들이 아닌거 같은 무식함이 기본 베이스.

한글, 엑셀도 못다루는 새끼들이 설계도면도 잘 못봄. ㅋㅋ 민원만 존나 무서워해서 무조건 보안내고 있다.

2. 업무가 엄청 많음. 우리 회사 하나만 해도 일이 많은데, 다른 회사들도 일을 계속 접수하니 업무가 과중하긴 함.

실무 담당 공무원은 거의 매일 야근을 하게 됨.

3. 고여버린 관습도 문제. 1번의 팀장 과장은 아무것도 안하고 결재만 해주는 놈들이... 실무자들 업무를 오히려 늘려버림.

공무원 집단의 고질병 같아 보임.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꺼내고 시키는 팀장과 과장.

그 사이에서 죽어나는 용역사와 실무자라고 보면 될 듯.

4. 결국 그 9급~7급이 팀장과 과장들이 하는 짓을 따라하기 시작.

용역사에 갑질 시전은 기본이고, 용역사들한테 업무 전가하기 시작함. 그렇게 그 7급이 몇 해 뒤에 팀장으로 와서 반복.

나아질 거라 믿는다. 고여버리고 썩어버린 팀장과 과장이 나가주면. 앞으로 20년은 걸리지 않을까.

앞으로 공무원은 기피직종이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