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 bullying

개 "쌉" 소리네

"피장파장의 오류"

그냥 상황을 냉정하게 보자는거지 누구의 편을 들자는 건 아님.

말 하나 조심하는 것만으로 극단적 선택을 막을 수 있으면 싸게 먹히는거잖아

그러게

그렇게 싸게 먹힐걸 상황이 아쉽게 됐네.

이렇게 만든 사람들이 전부 그렇게 되진 않더라도

이미 타의적으로 "아쉬운 상황"이 발생 한 시점에서 한 다섯번 정도는 더 아쉬워도 되지 않을까 싶네.

쩝 과열된 분위기가 걱정되긴 하지만 이 말에는 충분히 공감이 간다 ㅋㅋㅋ

그리 막 복잡한 사건은 아니지 않나...절차상의 문제가 있었고 잘못에 비해 과도한 욕을 먹었고 자살암시글을 올려도 조리돌림 하더만...

ㅇㅇ나도 그 사람들에 대해 뭐라는건 아님 걔네들은 솔까 털려도 싸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사실은 이렇습니다!'라고 쓰는것만으로도 매도되면 그건 좀 억울할거같아서

그래도 자살협박글이라는 워딩은 별로긴하다

뒤지고나선 안할거임 ㅅㄱ

ㄹㅇ 누가 누구를 괴롭혀서라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긴 하지 그런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폭언 협박을 동반한 갑질때문이지 ㅋㅋ

ㅇㅇ나도 자살한 사람 트윗에 '자살할 사람은 저런식으로 글 안쓰는데?ㅋㅋㅋㅋ'했던사람이 자기 욕먹었다고 이러지말라는 글엔 별로 공감안함

다만 단순히 상황설명글에도 사람들이 과열되는 느낌이라 쓴 글이었음

위에도 썼지만 자살협박글 워딩은 진짜 헷소리고

김독자새끼 너무 찌질해 개붕이보는거같았어

회귀자 사용 설명서 보면

좀 찌질한것도 나쁘진 않네.. 싶음

그러면 sss급자살헌터 추천해

그것도 다 봤지.

후반에 너무 급전개라서 좀 아쉬웠음.

괴담동아리 재밌더라

괴담동아리 안봤음

신선하던데?

작가가 창의력 좋더라 글을 잘 쓰는건 둘째 치고,

카카오 뷰어를 잘씀.

그냥 행사가 코로나때문에 망했는데

사람들이 그걸 너무 뭐라하니깐 속상해서 행사 주최자분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것 같은데

거기서 계속 말을 덧붙이는듯..?

댓글보니 우리도 주최자가 욕 많이 먹고 속상하다고 자살하고싶다고 공지를 올렸었는데 우리도 자살협박 당한 피해자다~라고 하는듯 ?? ㅠㅠ 그냥 맘이 아프다..

저 만환지 뭔지 덕끼리 오프라인 행사를 함.

(아마 신고한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모인듯) 단속 공무원 출동해서 인원 제한했다고 하는데 그걸 통보도 안 하고 온 사람들 금방 쫒아냄.

비싼 티켓 사서 먼저 들어간 사람들도 주최측에서 2시에 재입장 시켜줄테니 나가달랬는데 3시에 입장시켜줌.

근데 그 사이에 물건 다 품절됨.

주최측 욕하면서 돈 물어내라고 난리침 -> 주최자가 자기도 피해자고 힘들다며 자살 암시 글 올림 -> 자살팔이하냐고 욕함 -> 주최자 자살했다고 언니가 글 올림 ->

- 행사에 참가했던 스탭 엄마가 니 동생 땜에 우리 애 힘들다고 언니한테 욕했다함

- 우리가 죽였냐? 우리도 피해자다

체감적으로 상당수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눈앞에서 사지절단되고 내장터져서 당장 죽을것같은 가장힘들 피해자조차 그런 사람을 보게된 내가 가장 불쌍하다고 자기 연민에 빠질듯싶다.. 솔직히 나는 다 떠나서 그렇게 생각드는 근원이 진짜로 궁금하다 도대체 내면에 무엇이 자리잡힌걸까 그것의 정체는 뭘까? 단순히 비꼬거나 혹은 괴물이다 소시오패스다 이런 얘기를 하려는게아님 정말로 궁금함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