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남자의 '공감' 이란 개념이 다름. 여자는 자신에게 공감을 해주길 바라는 한편 남자는 보편적인 가치에 모두가 공감하길 바람. 여자같은경우엔 일시적인 단합과 공감대 형성은 되겠지만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기 어렵고 비이성적인 판단에 호도될 수 있음. 남자는 철저하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긴 하지만 감수성이 결여될 수 있음.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ㅎㅎ

남편: 여보, ps5 샀는데 어때? 좋지 않아?

안매운데 어쩌라고ㅅㅂ

나 여자랑 대화 잘하고, 공감도 잘해주는데..

같이 대화하면 끊기지를 않는데....

문제는 여자들이 나랑 대화를 안해줌

면접은 잘 보는데 서류컷당해서 면접 기회가 안옴

근데 남자들 보통 내 여자가 아닌 다른 여자들에겐 그 공감도 안되는 병신같은 감정을 무시하면 되니까..게다가 어차피 내 감정도 아니고 그냥 아~ 이런 보이기엔 공감하는 척(사실 무시하는 건데)을 잘 하는데, 내 여자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 무시할수 없어서 경청하고 나온 리액션이 저건데 저걸로 지랄하면 씨발 나더러 여자가 되라는거야 뭐야 그럴거면 레즈선언하고 보빔이나 하면서 둘이 손잡고 그랬구나~ 하지 씨발것들 하고 예전엔 존나 빡쳤던 기억이 난다

그치 맵지 내가 매운거 잘먹는편인데도 맵네 쿨피스마시자

그러니까 여자끼리는 저걸 일일히 생각하면서 한다는거지?

어떻게보면 살기 피곤한 종족들이구만

그냥 아 그래? 이렇게 말해주라는건데 뭘 이렇게들 화가나있어 남자랑 말할때도 그냥 야맵다 아그래? 이러면 대화가 잘되잖음 다들 이성에대해 화가많네

여자들에게 맞춰주는 시대는 점점 사라지겤ㅅ다. 나도 행복하려고 연애하는거지 여자행벅하게 만드려고 연애하는거 아니다. 드라마 예능이 만들어 놓은 남자상 다 가짜라는걸 남자들이 점점 깨닫고 있다.

대학동아리 회장하면서 저거 많이 느낌 ㄹㅇ 병신같은게 그래도 소중한 동아리 사람이라고 말걸어주면 2번이상 말을 못함

그래놓고 자기문제점을 못찾는다면서 찡찡거리길래 내두니깐 알아서 사라짐

저 부부가 서로 대화하는게 저렇게 안되니까 싸움나서 솔루션으로 말을 저렇게 해준거겠지 ㅋㅋㅋㅋㅋㅋㅋ

선택적 공감 ㅋㅋ

지들한테만 공감해줘야 함

개붕이들 왜이리 화났냐

일상 생활에서 소소한 대화하면서 공감해주는게 그리 어려운 일이냐?

일상적인 대화 한마디 한마디도 절대 공감안해주고 자기 주관적인 말만 하고 사는 사람은 같은 남자끼리도 오래 있기 싫은데;

여자의 모든 말에 공감해줘야 한다고 주장하는것도 아닌데 뭔 확대해석해서 불타는지 모르겠네

모쏠아다 드립넷이라 그런가

페미니스트들 보면 오히려 공감능력은 남자보다 떨어지는거같던데

4년 연애해보니까 느낀점

넌 안변할거지? -> 사람은 누구나 변한다 변하지않으면 무생물이다 생물의 특성중 에는 진화, 적응 어쩌구저쩌구~ 하면 으휴 됐다 이러고 말음

그러고 그냥 기분 좀 안좋은거 같을 때 진지한 표정으로 나는 너가 제일 이쁜거같다 하면댐

공감 능력 생각보다 별로 필요없고 걍 이쁘다하면댐 ㅇㅇ

매운 음식이니까 맵지 그럼, 안맵겠냐?

ㅉㅉ 파인쿨 주면서 난 안 매운데? 했으면 그건 공감임

안 매운데? 안 매운데 어쩌라고 시발년아!!!!

'공감'

ㅋㅋ너무 화낼 것 없다.... 저런거 잘해주는 사람이 여자랑 연애하는거고 못하겠다는 사람은 아닌거지 뭐 ㅋㅋㅋㅋ

대화의 기본아님?? ㅋㅋ 왜들화나있냐

공감부르짖는 것들 특징) 내가 공감필요할땐 '어쩌라고 ' 시전함 공감이 아니라 우쭈쭈해달란거

이런거 보면 화가나는게

난 가정교육을 참 헛으로 배운것같음

예를들어 내가 떡볶이를 먹다가 "아 맵다 물 마셔야지"

이런말을 하면 항상 아빠가

너는 왜 항상 몸이 비리비리해가지고 뭐하나 먹는것도 똑바로못해? 내가 초등학생때는 쌀한가마니 지고 몇키로되는 동네에 쌀배달도 하고 항상 힘이 넘쳐서 가만히있지를,,,(생략)

항상 이런식이다 보니 나도 친구들한테 하는소리가 그런거임

게임하다 실수하면

아,진짜 멍청하게 하네

길가다 보이는 세네살 먹은애들도 너보다 잘하겠다,

니가 이러니까 안돼는거지 뭐 하나 할줄모르네 ㅉㅉ

혹시 손가락장애있냐 아니진지하게 물어보는거야 장애있어?

진짜 아무생각없이 이런말을 하게되더라

이걸 깨닫는데도 정말 오래걸렸다 군대있을때 깨달음

정말빡치는건 아빠는 다른사람만나면 정말 예의바르고 그런사람인데 나한테만, 진짜 개병신머저리취급하니까

나만 이상한사람 되더라

아빠가 하는 말투로 친구한테 말걸게되고 30살이넘은 지금도 친구가없다

친구만들려고 심리학책읽으면 극구반대

엄청뜯어말림 사탄의 책읽지말라면서

친형이 나한테 와서 너 아빠말투 하지마라고 툭 던지고 간적있었는데

시벌 알려주려면 제대로 알려주지 그거 한마디하고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