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6이면 한국 대기업으로 이직시 임원급으로 들어가는 직급이래

시발.... 30대 임원....

초봉이 2억이고 승진하면 대게 1억씩 올라감. 스톡옵션 뺀 연봉은 얼마 안올라가는데 주식옵션을 더 주고, 주식 가격도 올라가니까 년차쌓이면 승진 안받아도 연봉이 꽤 올라간다고 봐야지

L6는 임원정도는 아니고 프린시플 정도인데 씨니어 한단계 위로 보면 됨. 주로 팀에 한명정도는 테크리드로 있음

L6 면 시바 오질나게 열심히 하긴 했네

정치력도 어느정도 있어야 가능함

연봉 세 배 수익 내봐라 하면 어쩌겠어

그것도 다 옛말인듯... 집값 비싸서 독립 잘 못하는경우 많음 ㅠ

그거 중국자본 들어와서 그런거 아님?

아직은 힘들어도 가능할거같은데

한달에 1000~1500불씩 월급 덜받는다고 생각하면 독립 가능한데 초년생한테는 큰 돈...

그래도 걔넨 다 차타고 다니더라 부럽

우린 뭐 차도 집도 안되면서 머리싸고 도서관에서 끙끙대며 5년 6년 공부하는데 뭐

그정도는 빡빡해고 행복할듯

돈이많아서 차타고다니는거보단 교통이 후져서 거의 생활필수품일걸

오죽하면 에어컨도 안달린 핵깡통도 타고다니니

너가 생각하고 있는 거랑 상황 많이 다를 걸.

대학 다닐려고 캠퍼스 근처에 아파트 들어가는 애들 대부분 다 결국 부모님 돈이고

실제로 완전한 독립하는건 돈 좀 벌기 시작하면서 하는데 요즘 이 마저도 집값 비싸져서 일단 부모님이랑 살더라.

심지어 내가 있는곳이 그나마 학교 학비 싼편이라는데 한국 학비의 4~5배인 상황이고 몇몇 미국애들은 대출받아서 그거 갚느라 한참 동안 저축이란걸 제대로 못함.

물론 직장이 보다 프리한 분위기라 그거에 대해서는 행복할 수 있어도 그 외에는 별로 메리트가 없는 듯

차는 사실 차를 대하는 문화가 다른게 큰거 같다고 느낌.

잘 모르는데 다들 알려줘서 고마워

하나하나 달수가 없어서 여기 달게

차 컴플렉스가 심해서 더 부러워보이는건지도 몰라

미국에 계신 친척분에게 들으니까 창고? 그거 개조해서 부모님께 월세내며 산다고 하더라 그런식으로 독립한대

반반임

집값 비싸서 독립 못 하는게 현실이지만

주변에서 눈치 존나 줌 그 나이까지 독립 못 하면 ㅜ

그냥 집안에 처박혀있으면 모를까 대학이나 일 다니면서 부모의 도움 받는건 상관없음

미국도 좀 사는 집은 부모가 다 지원해줌

애초부터 대학 등록금만 몇억인 나란데ㅋㅋ

내가 미국 사는데 그것도 다 존나 옛날말임 20살 독립? 불가능 요새 어지간한 대도시 한달에 렌트 2000불 생각해야됨 룸메이트 해도 한달에 렌트 최~~~소 1500불임 고연봉인 IT업계는 샌프란이나 실리콘벨리에 몰려있는데 여기는 물가가 존나 살인적이라 고연봉 받는 의미가 없음 참고로 대학교 갓 졸업한 애들 업계마다 다르지만 그냥 일반 사무직 초봉 4~5만선임 4대 회계 법인도 6~7만선

5만 연봉 받는다치고 세금떼고 401k연금넣고 보험내고 다빼면 한달에 내손에 2500불 남짓 떨어지는데 렌트내고 생활비쓰고 차굴리고 보험내고 생활비 진짜 조온나 빠듯함 그래서 미국애들도 요새 다 부모님집에 살면서 직장 다닌다 그리고 미국의 특성상 차 없으면 생활이 안됨 그냥 필수 교통 수단이다 그래서 여유 되는 애들이야 차 좋은거 타지만 그거 아니면 전부 중고 일본차 고장 잘 안나는거 10년씩 된거 타고댕긴다

실리콘밸리사는데 현재 렌트 1베드룸 4000불 내고 있음 ㅋㅋㅋ 코로나 땜에 렌트 내려가기 전에 1년 계약 해서

코로나전에 그정도 가격했지ㅋㅋㅋㅋ 근데 계약했어도 좀 깎아주지 너무했네 여튼 내 친구는 이번에 직장 엘에이에 새로 잡았는데 그 친구가 실리콘서 15만 받았는데 하는말이 거기서 15만 받는거보다 그냥 엘에이서 부모님집 살면서 9만 받는게 오히려 더 여유있단다ㅋㅋㅋㅋ 윗동네는 물가 들으면 들을수록 진짜 미친거 같음

아파트라서 매니지먼트가 큰회사라서 깎아주는거고 뭐고 얄짤없음. 리스 해지하고 벌금으로 2달분 월세내는 방법밖에. 물세는 그거 맞는거 같음. 원래는 회사에서 저녁까지 나와서 공짜밥 먹고 다녔는데 이제 집에서 항상 해먹어야되니까 물세가 느껴짐

역시 메니지먼트 회사는 얄짤없죠 실리콘은 이제 진짜 소수의 능력자만 남고 다들 이력서에 한줄 넣는 거쳐가는 장소가 된거 같다

위에 댓글들이 많이 달렷지만, 미국도 겉만 번지르르하지 속을 들여다보면 문제가 참 많아. 한달 벌어서 한달 사는 사람도 많고 좋은 학교 나와서 좋은 직장을 잡아도 학자금이 금액이 높아서 poor dentist, poor lawer 도 많고, 기회있는 사회이긴 하지만 문화에 휩쓸리기 너무 쉬운 구조이기도 하고.. 빚 없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 뭐 그래..

미국에서 일하면서 살다가 지금 캐나다 산다... 부모님 집에서 통학하는 애들도 많고 부모님이 등록금이나 스튜디오/원베드 렌트비 내주는애들도 엄청 많음 ㅋㅋ 북미 대도시는 일단 렌트비 존나게 비싸서 일단 돈 모으기도 힘들고 나같이 공대 졸업하면 빚만 2-3만불정도 되는데 렌트비랑 학자금 대출 갚으려면 존나 힘듬 20살 먹고 독립 못하면 찐따라는거 다 옛말이야 차야 뭐 북미 1년만 살아봐도 알겠지만 차없으면 진짜 한국이랑 다르게 어디 가기도 힘들어서 위에 개붕이가 말했듯이 대부분 중고 씨빅 (일본차가 애초에 싸고 고장 덜나고 중고가 방어가 잘됨) 같은거 사서 타고댕기는거. 한국 월세가 선녀임 ㅋㅋ

Do you know what dk stands for?

Dick Kickers

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알ㅋㅋㅋㅋㅋ

응 꼭 한국 와서 물류센터 상하차 하루만 해봐 제발 꼭!!

니 철없는 생각이 얼마나 병신같았는지 금새 깨닫게 될거야... ㅎㅎ

왜 안해봤을거라고 생각해?

다들 그래서 주로 몸쓰는 취미 하나씩 있음. 하이킹이나 요리하거나 스포츠등. 아마존이면 하도 빡시게 굴리니까 취미같은거 생각 안날 수는 있겠네

나도 그쪽에서 일하고 있어서 이해는 가는데 어디가서 그런 소리하면 욕먹어 ㅋㅋ 배부른 소리임

사람 성향인 것 같음...

남들은 못 가진 능력이 있어도

그 능력을 쓰기보다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거.

근데 어짜피 배부르다고 조언하는 사람도 그런 상황에 처한 적 없으니 배부르다고 하는거고

그 상황에 있는 사람도 반대 상황을 많이 경험해보지 않은거고.

결국 되돌릴 수 있을정도만 일을 진행한다음 최종결정하면 될듯.

와 경험해보니 그냥 돈 많이 버는 게 낫네. 일지

와 역시 이렇게 나는 게 낫네. 일지

와 한 1,2년 머리 식히니까 더 의욕이 샘솟네. 일지

아무도 모름.

나 포크레인 배우고싶다...

한달만에 쌉가능

주말반다녀봐라

RC 헬기.비행기나 돈 꽤 들어가지만 이색적인 취미 가져보셈

스카이다이빙 윙슈트...

큰회사라는게 faang이나 같은 레벨의 다른 테크기업쪽이지 포튠500 중에 테크기업아닌 쪽은 2억은 커녕 1억5천정도도 많이 받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