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독립국

깔끔하게 현대의 나치라고 하자

나치가 멀쩡해보일 지경

나치는 인간의 탈을 쓴 짐승

참깨는 짐승의 탈을 쓴 버러지

중국땅이니까

참깨?

닉값

뭔소린지?

내몽골의 내가 한자 ‘안 내’자 쓴 거 아님?

몽골입장에서 외부에 있는 땅을 굳이 참깨가 내몽골이라고 쓰면서 아득바득 중화사상갖고 생난리치는꼴이 좆같아서 쓴건데ㅋㅋ

혹시 너 시진핑 불알빠는중?

중화사상이고 나발이고 원래 부족으로 파편화 된 그쪽 민족을 몽골 민족, 지역을 몽골 지역으로 불렀다

제대로 된 문명도 못 가진 유목민족보다는 고대부터 동아시아 중심 문명인 중화권의 명칭을 기준으로 해서 가까운 쪽부터 각각 내몽고, 외몽고로 구분해서 불러왔고 양 몽고 지역의 주민들도 몽골족이며 그곳에 사는 중국의 소수민족도 몽골족이라고 부른다

어쨌거나 몽골족 내부에서의 견해 차이라는 역사적 배경으로 반쪽은 중국에 병탄되어 내몽고라는 이름을 쓰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중국에서 몽고라는 이름을 써주고 있는 게 언젠가 몽골이 국력 키워서 자국으로 편입할 명분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말이 있지

짧디 짧은 역사관과 국가관으로 극단적이기만 한 네 사상은 좀 돌아볼 필요가 있어 뵌다

그니까 똑똑하고 지혜로운 너의 말에 따라 ‘중화권의 명칭을 기준으로 해서’ 내몽고 외몽고 구분하는게 역겹다는 것이 나의 의견이고,

광활한 영토와 역사를 지니신 중국의 위대한 역사관을 한국 국적인 제가 미처 알지 못해 참 죄송한데요ㅋㅋ

그쪽 땅 역사는 전문분야에 몸담고 공부하시는 당신같은 분이 제대로 맡아서 알아주시고요 ㅋㅋ

솔직한 맘으로

대단하신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몽골이 언젠가 인류 멸망 전에 국력이 성장해서 내몽고를 먹게될 때 지명에 따른 명분이 생긴다니 참 신기하고 굉장하고, 우리도 나중에 간도지방의 토문강 아래쪽을 똑같은 논리로 따먹을 수 있을까 문득 궁금하긴 한데요 ㅋㅋㅋ

다 집어치우고 웃긴 점은, 역사지식이 대단하신 선생님과 이 미천한 제가 살고있는 2021년 현재 역시도 인류 역사의 흐름 안에 있고, 현 중국괴뢰 시진핑 정부가 신장위구르, 홍콩, 인도, 대만 등지에서 말썽을 부리고 있는 시점에서, 저를 포함한 아시아 민주주의문화권 사람들이 중국괴뢰 시진핑핑이 포함 쓰레기중화사상에 가지는 반감이 대단할 수 밖에 없다고 여겨진다는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대단하신 선생님께서는 역사와 기록을 수호하시고 그 객관성을 지키려 동분서주하시겠죠 ㅋㅋㅋ네 ㅋㅋㅋㅋ멋지세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듣보잡 명언딸쟁이가 얘기해온 바 있지만, 쨌든 현재의 우리는 그냥 과거얘기를 비판없이 받아들여야겠지요~ㅋㅋㅋㅋ 대단하세요!

나도 나 대단한 거 잘 알고 있으니 거듭 말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한국이 주변에 끼고 있는 바다를 동해, 서해, 남해로 부르듯 중국도 자기들 기준에 맞춰서 内몽고라고 부를뿐임

'왜 내몽고가 내몽고라고 불리고 어떠한 정당성이 있으며 어째서 다른 나라는 그 사안에 토 달지 않는지 그런 거 필요 없고 역겹다는 게 제 생각인데 왜 이렇게 말꼬리를 잡으세요?'라는 게 포인트라면 내가 괜한 댓글 달아서 미안하다고 사과 남길게

그래그래 학문이나 논리로 이겨먹고싶은 맘 없고, 난 그냥 극단적으로 중국을 싫어할 뿐임ㅋㅋ 역사적 당위성이나 그런거 필요없이 그냥 한족은 소멸해주면 좀좋아? ㅋㅋㅋㅋ난 그냥 이렇게 사는 사람이야

하지만 너는 전문적으로 잘 아는거같아서 멋있다고 생각해! 비꼰거 미안하고 앞으로는 진지하게 누구 설득하려하지마 너만 피곤해~~ 저녁 맛있게먹어~~

나도 중국을 좋아해서 하는 말은 아니었어

괜시리 비꽈서 미안하고 좋은 얘기로 끝내줘서 고마워

너도 좋은 사람들이랑 주말 행복하게 보내 :)

애 무단점령한 땅이란다 !

청나라 때 이미 동군연합제 형태로 일체화 되었고 어수선하던 20세기 초에는 외몽골/내몽골로 의견 나뉘어서 내몽고는 자의로 중화민국 쪽에 남았음

잠깐 독립했지만 중공이 먹었잖여

요는, 중공이 내몽고를 침략해서 무력으로 병탄했다는 뜻인가?

동군연합 - 신해혁명 - 외몽고는 독립, 내몽고는 중화민국을 선택 - 외몽고가 하나의 몽고를 외치며 내몽고 침공 - 소련의 개입으로 두 몽고 모두 중화민국의 자치구가 됨(외몽고에는 폭 넓은 자치권 부여) - 중일전쟁 전후로 내몽고에 일본의 괴뢰국인 몽강국 정부 수립 - 소련의 참전 후 분해 - 국공내전 - 소련이 중공 지원을 약속으로 외몽고(몽골사회주의공화국) 완전 독립 주장 - 현재의 내몽고 자치구

이런 흐름인데, 사실상 중공이 침공해 집어삼킨 만악의 근원이라기보다는 그냥 역사의 흐름으로밖에 안 보임

차라리 지금은 러시아에 귀속된 과거 핀란드 동부 영토와 비슷하다고 생각함

싯펄 고대 중세 현세를 막론하고 개좆같은 나라 원탑임

ㄹㅇ 배우고 똑똑한새끼들도 말하는게 개판임

티벳 위구르 만주 독립 + 진,한,제,조,연, 초, 위

ㄹㅇ 이새끼들 가스실에 쳐넣는 날이 오면 내가 자원해서 밸브 돌린다 ㅋㅋㅋㅋㅋ

그 벨브...괜찮으면 내가 일빠로 돌리게 해다오.

근데 참깨는 이미 비밀리에 가스실 돌리고있을지도 모르겠다. 파룬궁 수련자 정치범 독립주의자 등등 모아서 수용소 있을거같음

당 고위간부들은 ㄹㅇ 가능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