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닌자는 흥미진진한 걸...?

닌자가 나오는 것보다 재밌게 만들 수가 없나보네

닌자 약간 로우바둑좌 포지션인가

ㄴㄴ 그냥 한국어 특유의 파열음 까는 일뽕극우 떡밥임

일본새끼들이 기합으로 깝치는건 좀 극혐이네..

사극톤이라 그런거 맞는것같은데?

일본 사극도 사무라이계급이 쓰는 톤은 복식호흡+살짝 깔린 음 이라

그리고 한국어에서 햐~ 캬~ 이런 소리나 파열음 낼때 나는 소리

저렇게 표현하는 일본인(+다른 몇몇 외국인) 만나봐서 그렇게 얘기함

사극톤 말하는 거임

일본인 친구가 한국 사극 한 번 보더니 왜 사람들 말투 다 저러냐고 묻더라

아 내가 제대로 안읽었네

목 긁는단 표현도 하는거보니

내가 틀린듯ㅋㅋ;;

일본 사극에서 일부러 되도 않는 저음이 더 불쾌하던데

김윤석인듯?

명분에 입각해 항복에 저항하는게, 상대적으로 항복이 전국시대의 외교적 코드이기도 했던 역사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답답해 보이기도 할거 같다. '항복은 그냥 하면 되는거 아닌가? 한 다음에 지켜보는게 이득일텐데?' 이런 관점이 아닐까?

일본 사극중에 '사나다마루'에서 나온 대사중 하나가 "살아 있어야 좋은 날이 오는 것입니다." 인데, 그런 인식이 잘 반영된 대사인듯.

지들끼리 투닥거리는 것과 북방민족의 진공청소기의 차이를 몰라서 그래. 일본은 얼마나 평화롭게 산 거냐

그런거 같기도 하네. 섬지역 전쟁의 특징이 상대방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전례가 없다고 들었다. 뉴질랜드의 하카도 그런 목적에서 나온 춤이고... 왜냐면 밀어붙이면 모두 죽을거라는 합의가 있는게 아니냐 이런말이 있더라구..

약간 유럽 영주들이랑 개념이 비슷하네

남한산성에서도 비슷한 대사 나옴

이병헌이 연기한 최명길의 대사인데

'죽음은 견딜 수 없으나 치욕은 견딜 수 있습니다.' 하고

'적의 아가리속에서도 살아날 방도는 있을거시옵니다."

김윤석 말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점마들 유럽지도주고 나라 이름 채우라해도 몬할거같음

넌 해?

다는 못해도 서유럽쪽은 하지

독일 그리스 동쪽은 폴란드 외엔 넘 어려워

지금보니까 나도 동유럽은 모르네 십ㅋㅋㅋ

그래서 국뽕맞은 갈라파고스가 탄생

근데 솔직히 우리도 일본

막부랑 번 이런거 잘 모르잖아

우리나라도 청나라 원나라 행정구역이 어떻게 나뉘어져 있는지 잘 모르잖아

저기서는 그래도 쳐들어간 주체가 어느나라인지는 구분을 해야되는 거 아닌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임진왜란이 일본이 쳐들어 온거라고 알지

전국시대인지 메이지 유신인지 이런거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도 이 두 시대만 알고 그 전은 모름

전국시대 통합한 풍신수길이 쳐들어온 전쟁이라고만 알아도 쟤네보단 많이 알고 있는거지

쟤넨 자기네 역사에서 원나라가 침략했는지 청나라가 침략했는지도 모르니까

저기서도 태클 들어오잖아 우리나라도 수나라 당나라 송나라 요나라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 구별 가능할까 당장 강감찬 귀주대첩 당시 상대국가는?해서 아는 비율 50프로도 안되지 않을까 싶은데

근데 아이디 측천무후로 해놓고 "아무도 다른 나라 역사에 관심 없어 오타쿠처럼 굴지마!"라고 해놓은게 웃겨서ㅋㅋㅋ

그리고 강감찬 귀주대첩 상대국가 거란이라고 교과서에서 가르쳐놔서 거란으로만 기억하는 사람이 많은거지, 거란 즉 요나라인거 아는 사람 비율 50%는 한참 넘길텐데?

생각보다 역사에 관심 없는 사람들 많아서 난 안 될 거 같음 ㅋㅋㅋ.....그 와 별개로 측천무후 이름 달아놓고 오타쿠 드립은 선넘긴 했다 쟤도 ㅋㅋ

측천무후는 애니에 나와서 아는거같아...

닉네임 측천무후가 저러면 안되지 ㅋㅋ

우리도 원,청 행정구분이나, 일본 역사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 이잖아.

그나마 하도 양쪽으로 오지게 뚜둘겨 맞아서, 우리나라 역사를 배울 때 자연스럽게 "이땐 이 나라가 때렸음." " 저땐 저 나라가 못살게 굼" 정도 느낌으로 익히게 되는거지. 근데 쟤들 끼리는 임진왜란과 조선말기를 제외하곤 이렇다 할 부대낌이 없어서 관심이 없다면 모를 수도 있다고 봄.

팩트) 전직 경찰출신 포주로 나왔다

엌

족발 마스터 면가놈